오우~

오늘 MBC 베스트 극장에서 "드리머즈" 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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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정말로 재미나게 봤다.


수면에 관련된 사람들.
수면에 관한 능력.
그리고. 사건.


드리머즈.

몰입하게 만드는것도 잼았었고,
스릴러를 좋아 하는 편이라 그런지.. 잼나게 봤당~ ㅎㅎ

무언가 다운받아서 봐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다운받던거 취소해도 될만큼 재미나게 봤음. ㅋ


  1. 화성소녀 2007.03.13 18:13 신고

    오오오 나도 봐야지 좀 괜찮은거 있음 올려보라구~

무르팍 도사에 신해철이 등장했다.
워낙 언론과 티격태격하는 사람이라..
여기에 나와서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군.. ㅎㅎ

이전에 MBC에서 고스트네이션 할때도 ( 요즘도 하고 있나? )
거기서 많은 자신의 의견을 가감없이.. 내 보냈었는데.. ㅎㅎ

고스트네이션은..
사실 신해철이 운영하는 고스트네이션 사이트 방송이 있고,
녹화를 해서 MBC 에서 틀어 주었었다.
그렇기 때문에 고스트네이션은.
MBC 라디오의 다시듣기로 들을 수 없었다.
( 고스트네이션 사이트에서 e머니를 구매해서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


아무튼.
신해철이 거기에 나오고, 네이버 순위에 떳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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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등이 신해철이지만. ㅎㅎ 그것만이 아니다.
바로 3등인 닥치다. 라는 것도 역시 그곳에서 나왔던 말이다.


"닥치다는 국어 사전에 찾아 보면 표준어다. 비속어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해서 그런것 같다. ㅎㅎ



비속어라면, 방송에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표준어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표준어에 있는 단어라고 모두 공중파 방송에서 사용할 수는 없다.
( 그리고 각 프로그램은 시청 가능 연령이 존재 한다. )


ㅎㅎ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 나지는 않았다. ㅎㅎ

올라이즈 밴드가 참 잼난다. ㅋㅋㅋ
( 그 거침없는 언어 구사 능력과 엉뚱함. ㅎㅎ )
  1. 유겸애비 2007.02.22 07:19 신고

    우와~ 성공이네요. 몇시간만에 붐바 가격이 700원이 넘었네요

    • Chan 2007.02.22 10:23 신고

      ㅎㅎ; 요즘에 아이스크림 가격이 700원 정도는 되어야죠~ ㅎㅎ

      아마도 -_- 읽은 사람들은 낚시성 제목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ㅋㅋ

  2. 토끼 2007.02.25 14:58 신고

    붐바가 도대체 머여 음 어려워 어려워 나도 시대에 점점 뒤쳐지는건가.

어제 새벽에 본 영화.
( 데쓰 노트라고 적고 싶은데 -_- 제목은 데스 노트란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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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이미 본 상태에서 영화를 보았다.
( 첫번째편도 그렇고, 두번째인 라스트 네임 역시 그렇고. )


제목에 Last Name이 들어가서. 결말은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었다.


그래도. 만화책의 스토리와 다르게 진행되어서 볼만했었다.
아마도 만화책이랑 똑같았으면 -_- 전혀 재미 없었을텐데..


중간에 좀 졸린 부분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재미있었는 평.



  1. 옷장수 2007.02.13 09:22 신고

    달라요? 설마 L이 죽고 라이토가 신이되는? 그런 스토리?

    • Chan 2007.02.13 13:33 신고

      ㅋㅋㅋ 안 본 사람들을 위해서~ 쉿~ ㅎㅎ

  2. 유야 2007.02.14 23:36 신고

    조만간에 봐야지 ㅋㅋ

오랜만에 본 영화.

제목은 엑스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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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평.
1. 열나 잔인한 영화.
2. 재미 없는 영화 -_-;
3. 결말이 너무 뻔한영화 -_-;;;;;;;;;


공부를 하기 위해서 친구의 시골집에서 기거하기로 하는 여자 주인공.
늦은 밤 여자 주인공의 야한 짓(?)이 클라이막스에 도달했을때,
낡은 트럭을 타고 도착하는 낯선 남자.. 그리고.. 살인극은 시작 되는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_- 너무 재미 없는 영화 -_-
절대로 -_- 보라고 추천하지 않을만한 영화 -_-;;
그래도 -_- 다행히 쓰레기 영화 수준까지는 아니고~ ㅋㅋ


암튼 -_-
왠만하면 보지 않기를 추천하는 영화. ㅋ
  1. 유겸애비 2007.02.12 01:12 신고

    급궁금..

    • Chan 2007.02.12 01:14 신고

      헉 -_-;; 주무세요 ;; 거의 실시간 댓글이 ;;;

  2. 유야 2007.02.12 22:53 신고

    포스터부터 뭔가...

    • Chan 2007.02.12 23:55 신고

      ㅋㅋ 포스터 중에서.. 가장 어울리고 적당한것으로 골랐지~ ^_^ ㅋㅋ


Don Juan

돈주앙 공식 홈페이지의 첫화면.


회사에서 송년회로. 뮤지컬 돈주앙을 보러 갔다.
(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한컴 계열사 모두다가 갔다. )




자리는 A 석.

두둥~ 거기에 있는 자리 중에서 제일 제일 제일 제일 안 좋은 자리다.
User inserted image



물론. 이 뮤지컬은 프라임엔터테인먼트에서 한거였다.



돈주앙의 주요 내용..

뮤지컬 ‘돈 주앙’은 스페인의 젊은 호색한에 관한 새로운 시각의 이야기다.
여자를 쾌락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돈 주앙. 그의 그런 태도는 여자들은 물론, 그의 아버지 돈 루이와 진실한 친구 돈 카를로에게 늘 실망거리일 뿐이다. 어느 날, 돈 주앙은 결혼 후 엘비라와 소원해진 사이 마리아를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젊은 조각가 마리아. 그녀는 군인 라파엘과 이미 약혼한 사이다. 엘비라와 라파엘을 뒤로한 채 돈 주앙과 마리아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알아가며 배워가는 돈 주앙. 사랑은 고사하고 동정, 후회, 존경 그 어떤 감정조차 느끼지 못했던 그에게 마리아는 진실한 삶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 존재가 된다. 한편, 질투심에 사로잡힌 라파엘과 엘비라는 사랑에 빠진 돈 주앙과 마리아를 갈라놓으려 뜻을 같이한다. 마침내 돈 주앙과 라파엘은 죽음의 결투를 벌이게 되고 돈 주앙은 마리아에 대한 사랑의 의지로 죽음을 택하게 된다.


모든 스토리가 공개 되어 있다. 이건 스포일러가 아니다. -_-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usicaldonjuan.co.kr/ ) 에 가면 떡하니 적혀 있다.

물론. 거기 나오는 음악도 -_- 공개 되어 있다. -_- 접속하면 가서 들을 수 있다.




뮤지컬의 초반에는 돈 주앙과 아버지의 갈등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친구인 돈 카를로와의 대립관계(라기보다는.. 행동에 대한 대립)을 계속 보여준다.

그리고 돈주앙은. 단 5분만(-_-)에 마리아에게 반해서 새 사람이 된다. -_-;;;;;;;


마지막에는 "마리아에 대한 사랑의 의지로 죽음을 택하게 된다." 고 되어 있기는 한데,
영 마지막이 좀 어설프게 끝나는것 같긴 하다.



자리가 안 좋아서 그런지 -_- 몇번 졸기도 하고. ㅎㅎ



이런걸 볼려면, 차라리 몇만원 더 주고,
좋은 자리에 앉아서 봐야 겠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동국대에서 보았던 "오셀로"가 훨씬 더 좋았던것 같다.
( 그땐 앉은 위치도 좋았고, 배우의 호흡이 느껴질 정도였으니깐~ )
  1. 타오 2006.12.08 11:26 신고

    모는 상황을 설명으로 떼우는 어처구니 ㅎㅎ

    저도 정말 별로였음 -0-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이 사람의 글을 처음으로 접했던것은.
1999년(으로 기억되는) 어떤이에게서 선물 받은 "깊이에의 강요"라는 단편집이었다.


2003년 7월 어느날...

그후로 몇년이 흐른 뒤에야. 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깊이에의 강요.... ( 펼치기 )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이 사람의 책을 접한것은 좀머씨 이야기.
( 좀머씨 이야기. 이 책은 다 읽어 보지도 못했다. )


그리고. 몇일전 향수를 읽었다.



태어나자 마자 생선비린내와 온갖 악취가 들끓는 길거리에 버려지고,
몸에서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 채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

그의 출생에서 마지막 결말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이 적혀 있다.



스스로의 태생적 단점으로 고민하고,
그리고 그것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집념.....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그것을 맡는 사람에 의해서 그 질이 결정 된다.

  1. 새롬 2006.11.27 13:59 신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작가의 글들을 다 읽은건..

    바뀐 책표지는 맘에 안들어ㅋ

  2. roguebean 2006.11.28 10:03 신고

    향수...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끔은 내가 그르누이 같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했죠. ㅋ

  3. 토끼 2006.11.29 09:38 신고

    이 책 재미있삼~
    이 작가가 쓴책 콘트라베이스인가.. 이거.. 뭔 희곡인가 인데
    이것도 특이하삼(극본같이 생겼삼)
    나도 책 읽어야 되는데 ㅠㅡ

    • Chan 2006.11.30 02:57 신고

      콘트라베이스 까지 일부러 읽을려고 노력하고 싶지는 않아.. ㅎㅎ
      다시 한권을 잡아야 하는데 뭘 잡을지.. 쩝..

  4. 란셋 2006.12.02 21:56 신고

    이 책 표지 독일 원서와 같은 것 같아요. 10월달에 독일 뮌헨에서 이 표지랑 같은 걸 봤거든요. 아마 열린책들에서 펴낸 책들의 표지는 대부분 원서와 같은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시배스천 폭스의 '새의 노래'도 런던에서 본 원서와 표지가 같았거든요.

    참, 향수 영화로 개봉합니다. 남자 주인공은 모르겠고, 그 스승역으로는 더스틴 호프만이랍니다. ^^

    • Chan 2006.12.02 23:39 신고

      원서와 같아서 그런지... 색깔이 원색(?)적으로 강렬하군요~ ^_^

LOST.

시즌 2까지 다 봤다~

시즌 2에서도 역시 결말은 안 나는군아 -_-;;
미국 드라마는 재미있기는 한데.. 너무 길어 -_-;;;

딱 24 정도가 적당할것 같은데...
24편에.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 되니깐..

로스트는.. 무려 -_- 약 40여편인 지났는데도 -_-
아직 "그들 The Others" 에 대한 자세한 내막이 나오지 않고 있다. -_-;;;;



시즌 3 는 -_- 한달 전부터 시작한것 같던데 -_-;;;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ㅎㅎ ;;


우선 24랑 겹치게 끝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_-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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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옷장수 2006.11.23 09:41 신고

    찬군도 드라마에 빠졌구료. 강추하겠소 Over there.
    일단보고 빠져드시구려~ 캬캬

  2. 지민아빠 2006.11.23 10:49 신고

    프리즌 브레이크.. 재미 있소..
    폭스에서 24가 나오는 사이를 메꿀려고 만든 거래는데 만만치 않게 재미 있소. ㅎㅎ
    혹시 봤으면 패스~

    • Chan 2006.11.23 18:53 신고

      시즌1이야 봤고.. 2도 종료되면.. 한방에. ㅎㅎ

  3. 2006.11.23 16:21 신고

    오.. 로스트 모아놓았으면 공유해줘여

  4. 토끼 2006.11.29 09:42 신고

    난 장편이 좋은데 긴게 좋아
    한번 봐서 내가 늙을때까지 스토리가 계속된다면 좋잖아~

    근데 시즌 2는 프리즌 브레이크 감옥을 뛰쳐나왔는데 제목이랑 안 맞잖아~
    다시 감옥에 들어가서 뛰쳐나올라나~

    로스트는 3부 까지봤는데 이제 시작했는데 언제 끝날지
    허무맹랑한 끝만 안났음 좋겠는데 ㅋ

    • Chan 2006.11.30 02:55 신고

      로스트 3 // 모든게 꿈이었다. 덜덜덜... ㅋㅋ

콜드리딩 ( 세계 1%에게만 전수되어온 설득의 기술 )


이번에 예비군 훈련가서 심심할까봐 구입했다가 열나 심심하여 읽은 책.

내용은.. 흠 뭐랄까.. 말하는 기술이 들어 있다.
하지만. 개발자가 읽어서는 그리 도움이 되지도 않을 책.

영업계열에서 혹은 프리젠테이션을 많이 하는 사람들,
즉, 사람과 이야이기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

주요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상대방 눈치를 어떻게 잘 채고 이야기를 이끌어 갈까?
2. 말하는데 실수를 했다고 해도, 유동적으로 이야기를 바꿀 수 있는 말을 골라야 한다.

예를 들면.. 사람은 누구나 아플 수가 있죠.. ( 내가? 상대방이? 상대방의 아는 사람이?? )
뭐 이런식으로 두리뭉실한 이야기를 하자...

뭐 이런식의 내용이 들어 있다.
영업이 아니라면. 굳이 읽지 않아도 될만한 책이라고 평가 하고 싶다.


책을 읽어 보면, 참 어이 없는 말들도 많고 글쓴이도 책에서 고백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단지 글"로 보는것이 이상하게 느껴질것이라고.
마치 짠듯이 정해진 대화가 오고가는것이 이상할것이라고.

하여튼.
그냥 이런게 있구나~ 라고 교양을 쌓을 정도로 읽는것이 좋을것 같다.


내 생각에는. 사서 읽을만한 책은 되지 않고.
빌려서 그냥 오락가락 하면서 그럭저럭 읽어 볼만한책.


각종 책 관련 사이트에서 "추천"되거나 "베스트"에 있는 책인데 -_- 영. 별로 시덥지 않다.

지금 TV 에서는 talk to her 을 방송하고 있다.

저 음악 소리.. 너무나.. 낮익다..

단지 -_- 딱 한번..
그것도.. 약 20분만 봤을 뿐인데...


저걸 제대로 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쩝 -_-
그냥 자야 겠다. -_-;

참고로 무척이나...
생각을 많이해 주게 하는 영화인가 보다 =_=;
( 다 안봐서 당연히 모른다 ;; 주요 장면만 보았기에 ;;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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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옷장수 2006.09.25 08:53 신고

    제목만 봐서는 그녀(S양?)에게 고백하는 내용으로 봤잖소..
    낚인건가? ㅋㅋ

  2. 게으른자 2006.09.28 19:41 신고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26096&g_menu=020200

    야근 수당 많이 타서 쏘셈. ㅋㅋ

  3. Chan 2006.09.29 13:20 신고

    게으른자 // 이런건~ 방명록에~ ㅎㅎ
    ( 게시물 하나라도 늘리기~ ㅎㅎ )

  4. 유겸애비 2006.10.02 14:25 신고

    이거 이상한 영화인데.. 사장님께 DVD빌려달라하세요.
    사장님댁에 가면 이거 틀어주시던데..

대체 뭐가 문제야?

대체 뭐가 문제야?



책 - 대체 뭐가 문제야.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는 책.

책 표지에는 "문제 해결에 관한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6가지 질문" 이라고 적혀 있다.


책에서는 끊임없이 묻는다.
"문제란 무엇인가?"


목차를 잠시 보자.

1부 : 무엇이 문제인가?
2부 : 그것은 어떤 문제인가?
3부 : 정말로 무엇이 문제인가?
4부 : 누구의 문제인가?
5부 :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6부 : 정말로 그것을 해결하고 싶은가?

정말로 책에서는 간단한 사례를 두고.. 계속해서 묻는다.
"문제란 무엇인가? 왜 문제인가? 이것이 문제인가? "
계속 물어서 -_- 짜증났던책 -_-

그리고. 책을 쓴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안에 나오는 예제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고,
가슴속을 파고 들지도 않았음.


별로 권할만하지 않은 책.
( 완전 내 생각이기 때문에, 정말로 감명깊게 읽은 사람들은.. 열심히 다른이에게 전파를.. )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회사책들 중에서 읽을만한게 없나~ 찾고 있는것을 보고
옷장수님께서 빌려 주신 책.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라는 제목답게..
여러 사람이 나온다.

인터넷,  TCP/IP, GUI, PC, 디자인 패턴, 객체지향프로그래밍 등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들의 일대기(?)기가 나온다.

누구는 어느 연구소에 있다가, 무슨 짓을 하다가,
어디에 영감을 받아서 뭐를 시도 했다.
후에.. 또 다른 누구가 거기에 영향을 받아 무슨 짓을 했다.

뭐, 그런 이야기들이 적혀 있다.

사람에 대한 일화를 없고,
업적과, 흐름에 대한 이야기만 나열하여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재미 있게 읽지는 못했다.
( 어떤 경우는 객체지향에 대한 설명에 두세페이지를 할애한 경우도 있었다. )

아무튼.
이름만 들어 보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책.


그냥 그런 사람이. 이런일을 했군아~ 이외에는.. 별로 느끼지 못한책.

왜냐!
내가 그 사람들이 많들어 놓은 것들을..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리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지도 않고,
그 사람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생각한 멋진일들이..
그리 멋지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인가?

가장중요한것은!
그 사람들이 나에게 큰 영향을 주고, 내가 거기에 심취하지 않았다는것이다. ㅎㅎ


암튼.
그렇다.
  1. 유야 2006.06.29 11:46 신고

    나도 옷장수님이 주신 위대한개츠비 빨랑 읽어야 하는디 -ㅅ-

찰리와 초콜릿 공장

찰리와 초콜릿 공장



최근에 영화로 개봉한 찰리와 초콜릿(!)공장 이라는 책이다.

역시나..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였다 ^_^
읽으면 읽을수록 다음내용이 괜히 궁금해지고.. 재미있어지는...

역시! 동화의 위력이다. ^_^


신비의 초콜릿 공장의 주인인 웡카씨가
다섯아이를 초콜릿 공장으로 초대하면서 생기는 일을 다룬 내용.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 역시나 -_- 동화답다.. )

1. 때쓰지 말자.
2. TV를 많이 보지 말자.
3. 많이 먹지 말자.
4. 껌을 씹지 말자. ㅡ_ㅡ

총체적인 교훈.

제발 하지 말라는건 좀 하지 말자.
  1. 토끼 2006.06.26 12:51 신고

    영화 나오자 마자 다운 받아봤다는(!) ㅋ
    잼있었어 주인공 표정이 아주 인상적인~~

끝없는 이야기

끝없는 이야기


책 : 끝없는 이야기.
한 소년(바스티안 발타자르 북스)이 환상계를 겪으므로써 변화해가는 과정을 다룬 책이다.

환상계의 녹인종인 아트레유와, 행운의 용 푸르크 조연으로 등장한다.

번역이 좀.. 엉성하고 이상하긴 했지만..  ^ㅡ^;;


처음볼때에는 지루하기도 했지만, 읽을 수록 읽을만해지는 책.

  1. 옷장수 2006.06.23 13:49 신고

    오~ 오랜만의 글이구먼...
    이제 독서하는겨? 가을도 아닌데~

  2. Chan 2006.11.26 22:52 신고

    이글을 쓴 사람의 제자가..
    "끝 없는 이야기 2"를 쓴다고 한다...

    바스티안 발타자르 북스가 환상계로 들어 가는 책을 구하는.
    그 고서점.

    그 고서점의 주인이 겪는 이야기를 "끝없는 이야기 2" 로
    만들어 낸다고 한다.

    그리 썩 기대가 되지는 않지만.
    시간이 난다면 한번 쯤 읽어 볼만하지 않을까?

SICAF 에서 찍었던 사진 중에서,
초상권 문제가 해결(?) 되어서. 올림. ㅋㅋ


그냥 찍었는데 내 나름대로는 느낌이 좋은 사진이라서 올리는거니
태클 금지. ㅋㅋ









  1. 지민아빠 2006.06.13 10:42 신고

    태클 태클 태클!!!

  2. Chan 2006.06.13 13:27 신고

    ㅎㅎ;;
    강력한 태클이군요!!

    삐익~~!! 레드카드입니다. ;; ㅎㅎ ;;

    ㅡ_ㅡ/■

  3. 유겸애비 2007.02.01 00:44 신고

    이 아름다운 아가씨는 누군가요?

외삼촌이 책을 많이 읽으시는 관계로,
특히, 문화에 관련된 책을 많이 보시는 관계로
책장에 꽂혀 있던 책중에서 한권을 골라 읽었다.

문화재 이야기 보는 즐거움, 아는 즐거움



교양증진을 위해서 읽은 책인데..
생각보다 많은것을 알게 해 주었다.

얼핏 보았던 귀면 기와, 거북이, 만물상 등등..
주말에 진주에 가서. 진주성에 들러,
오랜만에 바람을 쐬면서 찍었던 사진들..
다들.. 거기에 담긴 의미들이 생각났다.

대학교에서 교양 수업에 배웠던 말 한 마디가 생각난다.

"아는 만큼 느낀다. 아는 만큼 보인다."


이 책에서도 그러한 말이 나온다..

정말로 아는 만큼 느낀다.
  1. 2016.08.23 15:35

    비밀댓글입니다


정말로 일하고 싶어지는 직장 만들기. 피플웨어.


드디어.. 피플웨어 책을 구했다.
( 부미야 고마워~ ㅎㅎ 잘 읽을께~ ^_^ )

예전에 조엘온소프트웨어를 읽고.. 거기서 자주 등장하는. 피플웨어라는 책을 보기 시작했다.~

이제 몇장 밖에 안 읽었지만 -_- ( 아직 몇장 밖에 안 읽어서 그런지 ) 솔직히.. 그렇게 재미 있지는 않다.~ 왜냐하면.. 조엘온소프트웨어를.. 너무나 재미있게 -_- 읽은것 때문인것 같다.

피플웨어에서는.. 블로그보다는 딱딱한 이야기를 다루는것은 당연하리라.

정작 읽어야 할 사람은... 관리당하는 수동태가 아니라 관리를 하는 능동태의 사람이 읽어야 하는것이 아닐까? 내가 이걸 읽어서.. 눈만 높아지는것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든다.

좀 더 읽어보고~ 감상평은 따로 올려야 겠다~ ^_^
무명가수 와니(http://chaekit.com/)님의 노래이다.
이리저리 살펴보면. 호평과 혹평이 엇갈리는 반응이 나온다.

나는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와~ 색다른 느낌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느낌이 참 좋았다. 몇일전에 와니님이 내 블로그를 방문해서 글을 남겨 주셨었다. 크크 ..

그래서 나도 -_- 와니님글을 하나 남겨 볼려고..
음악을 잘아는 사람들은, 혹평과 호평이 왔다 갔다할지 모르겠지만,
나 같이 무지한 사람들은 분명. 괜찮은 느낌인데! 라고 할것이라 생각한다.




아참! 와니님의 음악은 mp3 로 전부다 공개 되어져 있다.
( 그러니, 저작권 어쩌고 저쩌고는 제발 집어 치우시길 바란다.)
오늘 이야기해 볼 영화는 The Sting ( 1973 ) 이다.

The Sting. 음.. 무슨 뜻일까? 우선 Sting의 영어 단어 뜻을 알아 보자.

Sting
1 (바늘·가시 등으로) 찌르다(prick), (독침 등으로) 쏘다
2 <혀 등을> 자극하다;얼얼[따끔따끔]하게 하다;쿡쿡 쑤시게 하다
3 <비난·경멸 등이> 괴롭히다, 고민케 하다;<자존심 등을> 상하게 하다
4 자극하다, 자극하여 (…)시키다 《into, to》
5 [주로 수동형으로] 《속어》 기만하다, 바가지...
6 《속어》 사기;《특히》 신용 사기;계획 범행

아마도 여기 나오는 Sting 는 6번의 뜻이 아닐까 싶다.

영화 [The Sting] 는 말 그대로 속이는 내용이다. 누군가를 속이는 내용이다. 이전 것과 마찬가지로. 포스터를 확인해보자.

영화 The Sting DVD 표지


아주 유쾌하게 웃고 있는 남자 두명이 있다. 바로 이 사람들이 누군가를 속이는 사기꾼(!)들이다.

영화 스탭을 잠깐 살펴 보자.
감독 : George Roy Hill, "내일을 향해 쏴라" 외 다수. ( 이라고 해 봤자 잘 모른다. 통과 )

출연 :

주요인물 3명


Robert Redford : 로버트 레드포드(주요인물 3명중에 가운데). 극중에서는 쟈니후커. 이름은 많이 들어 봤었는데. 이사람이 누굴까 누굴까 생각해 보다가 떠 올랐다.

흐르는 강물처럼 포스터

퀴즈쇼 포스터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영화에 ( 아! 정말 멋진 포스터다. 내가 어렸을때. 이 엽서를 보고 바로 구매해 버렸었다. 쓰지도 않는 엽서였지만. ) 나오는 사람이었구나. "내일의 향해 쏴라" 등 그외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내가 알고 있는것은 거의 없더라 -_-;

Paul Newman : 폴 뉴먼( 주요인물 3명중에 오른편). 극중에서는 헨리 곤돌프. 잘 생긴 사람이다. 이 사람이 등장했던 영화는 "하드서커 대리인" ( 아! 이 사람이 하드서커 대리인에 나왔다니 -_- 앞으로 영화를 볼때에는 인물도 잘 봐야 겠다. ) , "내일의 향해 쏴라" 가 있다.

Robert Shaw : 로버트 쇼( 주요인물 3명중 왼편), 극중에서는 로네건. 이 사람 역시 연기력이 좋다~ ( 이 분은. 그리 유명하지 못했나? 검색을 해 봤지만, 그렇게 쓸만한 건덕지는 찾지 못했다. )


영화의 스탭과 출연진을 보면. 세명이 "내일을 향해 쏴라"에 나왔다. 이 사람들이 뭉쳐서 만든 영화가 바로 The Sting 이다.


영화의 줄거리를 대략 적으로 살펴 보자.

쟈니후커는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고 먹고 사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동료가 죽게 되고, 확인해 보니, 거물 로네건의 돈을 사기치다가 그렇게 된것이다. 이에 복수를 생각하게 되고, 곤돌프를 찾아 가게 된다. 후커는 곤돌프와 함께 복수를 준비하는데...




이하의 내용은 스포일러성 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곤돌프는. 로네일이 카드게임을 좋아 한다는것을 알아채고, 그것을 이용해서 크게 한몫을 한 후에, 경마를 가지고 사기를 준비한다. 그러던중 FBI 가 곤돌프를 찾게 되고, 로네일의 큰 돈을 사기칠수 있는 마지막을 장식하려는 순간, 총에 의해서 곤돌프와 쟈니후커는 죽음을 맞이 하게 된다. 그리곤 도망치는 로네건.

하지만! 알고 봤더니. 그것 역시. 하나의 멋진 사기였다. 사기를 당하고도 사기를 당하지 않았다고 생각 할 수 있는 사기. 쟈니후커가 복수를 하겠다고 찾아왔을때, 곤돌프가 해 준 말이다.


옛날 영화지만, 그 쫓기는 장면들. 들키지 않을까 하는 두근거림은 어쩔수 없었던 영화였다. (역시 요즘영화던 옛날 영화던 보면 볼 수록 재미있는 영화가 늘어 간다는것을 느낀다.)

영화장면 몇 장면을 넣고 싶지만, 스크린샷이 없는 관계로 아쉽게 넣지 못한다. 혹시나 보지 못했던 분이라면, 그리고 시간이 남아 도시는 분이 있다면, 이 영화를 봐 보는것은 어떨까. 최소한 시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만한 영화라 생각한다.
요즘에 옛날 영화를 보는 취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 이제 겨우 몇편 보기 시작했으니, 시작했다고 말할 수 밖에 ;; )

그 중에 한편.
애거서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 이다.

사실. 애거서 크리스티라고 하면. 나 같이 무지한 사람도,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고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한다.
이 사람이 쓴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되어진것이다.
( 물론 아주 오래 전에.. ;; )

많이 들어보던 제목이라 무심결에 골라서 보게 되었다.
이제까지는 제목만 보고, 와~ "특급! 살인!"을 보게 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난, Special 할때, 특급인줄 알고 -_- 아주 잔인하게 사건이 일어 난다고 생각했었다. 훗 -_-;;;
( 정말 무지했었다 -_-; 쿨럭 ;; )

사실 제목에서 나오는 특급은, Express의 특급이다.
( 코리아 특급. 박찬호 -_- 할때. Express, 빠르다라는 란 말이다. )

언제나 그렇듯이 포스터를 보자.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 ( 1974년작 ) DVD 표지


윽. 아쉽게도. 포스터는 모르겠다.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DVD 표지를 구했다.

윽! 역시나, 등장인물이 많다. 쿨럭 ;;
( 하긴, 추리물에서는 항상 범인으로 예상되는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기 마련이다. )

대략적인 줄거리는 알아 보자.
( 물론. 등장인물이 많아서 다 -_-; 기억도 못하니.. 대략적인 사건의 전개만 알아 보자는것이다. -_- 무성의 하다고 따지지 말라 )

영국에 군내부에 있었던 어떤 문제를 해결한, "탐정 포와르"는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타게 되고, 이 안에서,"래체트" 라는 인물이 포와르에게 자신이 압박을 당하고 있다고, 신변의 보호를 요청한다. 하지만 포와르는 이를 거절하고, 래체트는 그 다음날 살해 당한채로 발견된다. 이에 특급열차를 관할하는 "비앙키"가 포와르에게 문제 해결을 요청하게 되고, 포와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13명의 손님을 심문하게 된다....


우리의 엄청나게 유명하고 일을 잘하는 해결사 "포와르 탐정"을 소개한다.~
짜잔~

난 잘 모르지만 엄청나게 유명하다고 설정-_-되어 있는 탐정 포와르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은 아래 부터는 읽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안보실거라면 무시하셔도 ;;) 그리고 "친절한 금자씨"를 보신분들, 혹은 보시지 않은 분들은 아래의 글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 영화를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영화의 초반부에는 어린이 유괴사건에 대한, 신문의 기사와 영상이 등장한다. 그리고 곧,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각 인물들이 타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를 많이 보신 분이라면 이 장면을 놓치지 않을것이다.

"아~ 앞에 있었던 장면이. 뒤에가서는 써 먹겠구나!! "
하지만, 난 놓쳤다. -_-; 쳇 -_-;

래체트가 죽는것은 바로 앞의 사건과 관련이 있는것이다. 승객의 전원은 모두다 유괴사건과 관련있는 사람으로 밝혀지게 된다. ( 우리의 상상력이 뛰어난 포와르에 의해서 말이다 )
( 열심히 볼려고 노력했지만, 첫 장면이 나온지, 1시간도 안되는 시점에서 그것 까 먹고 -_- 뒷 부분에 결말이 나올즈음에 놀라워했다는게 -_- 좀 글킨하다. -_-; )

이것을 보고, "역시! 다음 세대의 작품에도 영향을 미치는 고전이군!" 이라는 느낀 부분은 다른 부분이다.

바로 "복수"를 하는 장면이다. 유괴와 관련된 사람에 대한 남은 사람들의 복수, 그 복수는 바로, "여러명이 한꺼번에" 복수를 하는것이다.맞다! 최근에 본 영화중에, 별로 친절하지 않았지만 사실은 친절한 "친절한 금자씨"에 나오는 장면이다. ( 금자씨가 왜 친절한지는, 다음기회에 쓰게 될 "친절한 금자씨" 편에 쓰도록 하겠다. )

아이들은 유괴하고, 결국은 살해( 오! 멋지지 않은가? 유괴와 살인 까지 같다니!! ) 백선생에 대한 복수를 어떻게 하는가? 아이들의 부모들이 모두 조금씩 하고 있다. 복수를 하기 위해서 대기하는 장면중의 대사에서 대충 이런 말도 있었다. "다음사람을 위해서라도 남겨 두어야죠", 즉 이 복수는 혼자만의 복수가 아니라, 한 인물에 대한 공동의 복수가 된다.

난 "특급 살인"을 먼저 보기 전에, "금자씨"를 먼저 보았다. 금자씨에서 나오는 여러사람의 복수는, 나에게 신선했다. 모두들 조금씩. 하지만, 이 역시 고전에서 나오는 방법이었다니. ( 어떤 영화관련 글을 읽었을때, 얼핏 읽기로, 금자씨는 특급살인의 오마주. 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던것 같다. )

아마, 금자씨를 보지 않고, 특급살인 영화를 봤다면, 금자씨를 좀 더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반대로 금자씨를 먼저 보고 특급살인을 보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때보다 더 많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기도 하다.

아직도 사람들이 옛날 영화를 보는 이유를,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는것 같다. 결국, 내가 다음에 보게 될 영화도, 어느영화에서 모티브가 나와서 만들어 질 수 있고, 그렇게 된다면, 난 그 영화를 더욱 더 재미나게 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 아직까지 감히 내가, 영화를 제대로 이야기 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재미를 위한다고 말하고 싶다. )


참고!!!
이 영화에 "숀 코네리" 가 나온다는것을 알고 계신가?
난 -_- 다른 사람이 쓴 영화 소개를 보고 -_- 알았다. -_-!
그 사람이 "숀 코네리" 였다니!!!!
( 전에 -_- 밀리언 달러 베이비 에서도 "클린튼이스트우드" 를 -_- 다 보고 나서 깨달았는데 ㅠ_ㅠ )
몇일전 시외에 나갈일이 있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때 본 영화가. 웰컴 투 동막골.

웰컴 투 동막골 포스터



저 포스터를 보라. 딱 봐서 알겠지만. 별 사람이 다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등장 인물 부터 살펴 보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다.

가운데 자신이 광난임을 나타내기라도 하는듯 꽃을 꽃고 나오는 여일 역을 맡은 강혜정 ( 여일의 저 표정은 정말로 어울린닷! 멋지다고 표현하고 싶다. -_-b )

그 우측으로는 국군복장을 한 표현철 역을 맡은 신하균.
( 신하균은 정말로 대단하게 최근의 영화중에 세곳에서나 등장한다. "웰컴투 동막골", "친절한 금자씨", 그리고 곧 개봉할 "박수칠때 떠나라" )

그 반대편에는 리수화 역을 맡은 정재영씨. ( 이 분의 이름을 처음 알았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이 짱 -_-b )

그리고. 뒤에 살짝 보이는 장영희 역의 우리 임하룡님. ( 연배 때문에 감히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였다. )

그외 몇몇 분이 더 등장하시나.. 간단하게 거론하고만 넘어 가자.
( 그 분들의 연기력이나. 등장 인물의 비중이 문제가 아니라, 인물 소개만 하다가 한 페이지가 넘어 가게 생겼으니 그러는 것이다. )

주요 등장 인물


그외 미국 연합군에서 닐스미스 역을 맡은 스티브 테슐러.
인민국복장의 소년 서택기 역을 맡은 류덕환.
국군 소년 복장을 청년(?) 문상상 역의 서재경.

이렇게 나오시는 분들이 이야기를 주로 이끌어 가신다.


너무나 많다. -_- 무려 7명씩이나 나오는 사람들이 모두 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끌고 간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야기를 분산 시키지 않고, 끌고 갈까? ( 하지만 영화가 분산되지는 않는것 같다. 하나의 사건이 여러명을 얽어 가게 된다. )

그럼 대략적인 스토리를 보도록 하자. 여기서 부터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곳곳에 나올 수도 있으므로..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들을 바로 읽지 않는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이 영화는 아주 유쾌하기 때문에, 안 보신분이라면 반드시 보기를 추천한다.

대략적인 스토리 열어 보기.. - 초반부 줄거리라 스포일러성 글은 거의 없다.



이 아래 부터는 정말로 스포일러성 글이 있을 수 있다.

다시 한번 경고 하지만, 영화를 앞으로 보려고 하는 사람은 되도록 보지 말도록 하자.



몇몇 스틸컷을 보면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우리의 광난이~ 여일

이 영화에서. 여일은 스토리 진행에 큰 비중을 가지고 있지 않다. 여일이 이 직접적으로 관여해서 이벤트가 일어 나는 것은 서택기와 수류탄 사건 이외에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실제 여일에의해서 일어나는 이벤트는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다. ( 하지만 저 수류탄 사건이 의미를 가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 하지만 여일은 이 동막골에서 하나의 의미를 가지는듯 하다. 바로 순수 라는 의미인것 같다. 동막골은 남과 북이 전쟁을 일으켰는지도 모르고 있고, 이라는것도 단지 작대기로 보이는 공간이다. 마을 자체도 순수하지만, 여일이라는 인물을 두어서 더욱 더 그 공간이 잘 표현되는것 같다.


썰매(!)를 타던 동막골 언덕

이곳 역시, 아주 자유스러운 곳이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썰매를 타기도 하고, 혹은 이와 비슷한 구도의 언덕과 밭에서 엉덩이를 까고(!), 혹은 감자와 고구마를 캐며 화해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역시 눈밭으로 바뀐 이곳에서 결말을 맺기도 한다. ( 물론, 마지막 장면에서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기는 하다. )


동막골에서 서로 대치하고 있는 남북군

이렇게 대치하고 있다가.. 결국에는....

터지는.. 팝콘


결국에는.. 팝콘이 되어 버린다.( 아마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이 부분에서 웃음을 참지 못했을것이다. ^_^ )


이 영화에서 한가지 더 눈여겨 볼 만한게 있다면.. 바로.. 색이다. 이 영화에서 많은 색들이 등장하지만, 그 중에서 흰색과 노란색을 눈여겨 보아야 할것 같다. 처음 스미스가 불 시착을 하기 직전에 슬로우 모션으로 나오는것은, 죽기직전에 지난 인생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것이 아니라, 노란색을 띠고 있는 나비 한 마리 였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하얀 눈 이 아니라 새하얀 강냉이. 연합군이 낙하산을 타고 착륙을 할때 날아 오는 나비. 그리고 맨 마지막 장면에서 눈밭. 아마도 이것 보다 큰 의미를 가지는 흰색과 노란색은, 여일의 삼베옷과, 머리에 부착되어진 꽃일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생각들게 한 장면은, 마지막 폭탄 투하 장면이다. 이 장면은. 우리의 주인공들이 이제 빠이빠이~ 하고. 떠나가는 장면인데 이 장면에서 무엇을 발견할것이냐?

폭탄의 투하 장면은 " 콰콰쾅~ " 쏟아지는 장면도 몇몇 나온다. 하지만 그렇게 과격하게 보이지는 않는듯 한다. 마지막장면에서 슬로우 모션으로 폭탄들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래 이 장면 어디서 많이 본적이 있지 않은가? 맞다. 이 장면은 우리가 팝콘 만들면서 본 장면이다.

남북군은 우연찮게 수류탄을 잘못 건드는 ( 사실 여일이가 -_- 반지를 너무 좋아 한 탓도 있지만 -_- ) 바람에 하늘에서 강냉이가 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을 보면서 기뻐했다. 여일은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본다. 이 장면 역시 슬로우 모션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러한 일로 남북군은 어쩔수 없이 같이 난관(?)을 해쳐나가는 상황이 만들어 진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바로, 저 기뻐하는 장면이 생략되었다고 생각된다. 비록 죽음을 앞에 두고 있지만, 그 사람들에게는 아마도 저 폭탄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팝콘과도 같은 의미가 아니었을까?


동막골의 감독 및 각본은 장진님과 박광현님이다. 얼핏 듣기로, 미야자키하야오 식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 보고 있을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무언가 말로 설명할 수 없었지만, 그 말을 듣고 나서, 내가 영화에서 느낀 그 느낌은 정말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느낌이었다. 순수한 사람들과, 그 사람들에게 동화되어가는 사람의 모습.음악 역시 그 느낌이군 싶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깐 음악도.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꽤나 많이 맡았던 분이 음악을 맡았다고 한다.

난 잘 모르지만, 아마도 영화 감독이 원한대로 영화는 잘 만들어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나도록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것인가? 에 대한 놀라움도 살짝 느끼고 있다. )

이상 동막골을 본 느낌이었다.
혹시나 금자씨가 재미 없었다면 동막골을 보기를 바란다. 금자씨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동막골에서 느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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