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일반적인 사람의 범주에 들어가는 조건을 취하면 단지 사람이 될 뿐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과 구별이 되는, 즉 사람이 하나의 개인이 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요즘에 인터넷에서 UCC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온다.
web2.0 이 나온 다음에 자주 등장하는 말인데, 우선 UCC 의 정의 부터 알아 보자.

http://ko.wikipedia.org/wiki/%EC%86%90%EC%88%98%EC%A0%9C%EC%9E%91%EB%AC%BC
손수제작물이란 사용자가 만든 제작물을 가리킨다. 손수제작물이라는 용어는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국립국어원에서 순화한 용어이다. 위키백과 또한 사용자가 만들어 가는 제작물이므로, 손수제작물에 포함된다.
하지만 문화관광부 산하 저작권심의 조정위원회가 06년 7~10월까지 10개 대표 UCC포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손수 저작된 컨텐츠는 전체 컨텐츠의 16%정도라 할 만큼 손수 제작된 컨텐츠는 적다. 따라서 UCC가 User Created Contents가 아니라 User Carried Contents(User에 의해 옮겨진 컨텐츠)라고 다소 비아냥섞인 해석이 붙는것도 과장은 아니다.

UCC는 인터넷 세상에서 사람을 개인으로 만들어주는 하나의 방법이다.

인터넷은 익명성의 창구이다.
하나의 아이디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은 하나의 "존재"가 되는것이 아니다.
ID를 가지고 어딘가에 흔적을 남겨야만 하나의 존재로 되는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존재가 실체가 되는것이 아니다.
단지 의미없는 흔적이더라고 희미하나마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체는 현실에 존재하는것이지 인터넷에 존재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은 항상 실체를 완전히 드러낼 수 없는 "익명성"의 공간으로 보여진다.


이때 UCC 는 "ID"를 하나의 온전한 존재로 만들어 주고,
그 존재는 완전한 실체에 갈 수는 없겠지만, 거기에 근접하도록 만들어 준다.

UCC를 제작하는 사람운 어떠한 의도와 생각을 가지고 제작물을 만들것이고,
UCC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것을 만든 사람의 의도와 생각을 알게 될것이다.

무엇인가 의도한다는것은,
자신의 생각한대로 사람들을 이끌고 싶다는것이고,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바로 정체성을 가지게 되는것이다.
이때 바로 UCC 는 ID를 온전한 존재로 만들고, 그 실체에 가깝게 다가가도록 해준다.

그리고 일반 사회와 마찬가지로 개인이 만든 UCC는 한곳에 머물러 있을때보다,
여러곳에 공개 되어 전송될때에 더 많은 UCC 들과 만나 비로소 더 많은 빛을 발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집단지성인것이다.
집단지성은 많은 사람이 하나의 UCC 를 만드는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공동의 공간이 있고,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UCC를 모으는것이다.
그러므로 인해서 많은 정보들이 누적되고, 틀린것들은 삭제, 수정된다.

중요한것은 두가지라고 생각된다.
1. UCC 는 사람을 개인으로 만들어 준다.
2. UCC 는 공개되고 다른곳으로 전송될때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된다.

--
글을 쓰다가 -_- 정리가 안되서 -_- 그냥 올려 버림. ㅎㅎ ;;
뭔가 길게 적고 싶었는데.. 시간도 없고. ㅋㅋ

전에 Opera9.0을 테스트 한 적이 있다. ^_^
( 그 덕분에 NDSL 을 받았었다. ㅋㅋ   http://ggaman.com/tt/entry/닌텐도-DS-Lite-획득 )

그때 테스트 결과 문서를 올린다. doc 로 작성을 해 두어서 이걸 변환해서 올릴려고 했으나,
제대로 변환되는 놈들이 없어서 밀뤄두었는데 ThinkFreeViewer 를 설치해 두어서 이곳에 올려둔다.


확실히 문서를 올려두고 가볍게 보기에는 정말로 편한 것 같다. ㅎㅎ
  1. 유겸애비 2006.11.11 15:55 신고

    왜 저는 안 보이져? T_T File Not Found 라는데..

    • Chan 2006.11.11 23:51 신고

      ㅎㅎ ;; 왜 그럴까요 ;;
      저는 잘 보이는데 ;; ㅎㅎ ^_^;;

  2. 유겸애비 2006.11.12 09:00 신고

    저는 I.E, FF 둘다 안 보입니다.
    Progress Indicator가 움직이다가 File Not Found 나옵니다.

    • Chan 2006.11.16 22:08 신고

      아 -_- 문제 발견.. ㅎㅎ ;;
      테터툴즈에 문제가 있네용. ㅎㅎ;;
      첨부화일의 경로를 잘못 나타내주는.. 흠 ;;
      제가 약간 수정을 한게 있는데.
      거기서 생기는 문제인지 쩝...

      좀 있다가 테터툴즈 1.1 로 업그레이드 하고
      문제를 다시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

    • Chan 2006.11.17 00:47 신고

      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ㅎㅎ
      제 호스팅에서 .htaccess 화일에 문제가 있었네요..

      rewrite 하는 부분에서 오타가 발견 되었습니다 .ㅎㅎ
      근데 ;; 이거 아주 오래 전에 수정한적이 있는데 ;;
      아마도 -_- 그때 부터 계속 있었던 문제같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다시 밤에 잠들기전에 글 하나..
물론 이러한 글들은. 오래전 부터 생각해 오던 것들을..
단지 글로 나타내는것이니.. 정리된 글이 아님을 알아 두어야 할것.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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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한 사이트의 유저수가 참으로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인터넷(WWW)붐이 시작되는 초기에는
유져 1명당 100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했던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
( 물론. 그 기사는.. 어디에 있는지 다시 찾아 보지는 않았다. )

유져수는 결국 얼마나 많은 트래픽을 발생 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내고,
그것으로 광고를 달아서 장사를 하는 방식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의 유져수는 정말로 중요한 가치 였다.

요즘에도 기사가 나오거나 혹은 광고를 할때 하나의 잣대가 된다.
사용자의 수가 매출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것이다.
특히 카드 같은 경우에는 사용자가 연회비만 내어도.. 수익이 되는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인터넷은 더 이상 그렇지 않다.
사용자 수는 단지 사용자수 일 뿐이다.

단지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스토리지를 잡아 먹는 웹사이트의 악일뿐이다. 라고 말 할 수도 있다.
단지 이들은.. 설렁설렁 스쳐지나가듯이 웹사이트를 "둘러" 보고 가는 사람들이다.

물론, 이 사람들이 광고주에게서 광고비를 많이 받게 해 줄 수 있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되기는 하지만, 요즘같이 "광고가 넘치는" 웹사이트들에서의 사용자는
스스로의 눈으로 자동으로 광고를 필터링해서 내용만 보고 넘어 가니깐,
이것도 그렇게 큰 매리트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유져수보다 중요한것은 당연하게도, 사용자들이 보려고 하는 내용, 즉 컨텐츠이다.

우선. 컨텐츠가 무엇인지 네이버를 보도록 하자.

콘텐츠 [contents]

유무선 전기 통신망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문자·부호·음성·음향·이미지·영상 등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해 처리·유통하는 각종 정보 또는 그 내용물을 통틀어 이르는 개념이다. 콘텐츠는 본래 문서·연설 등의 내용이나 목차·요지를 뜻하는 말이었다. 그러다 정보통신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각종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정보나 그러한 내용물을 총칭하는 용어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17260


컨텐츠는 쉽게 이야기 하면 "정보"를 뜻한다.
사용자들은 항상 어떠한 정보를 찾게 되고,
( 그것이 뉴스 속보던지, 혹은 질문거리라던지, 심지어 자신에게 온 메일 역시 정보다. )
그 정보를 얼마나 쉽고 잘 찾을 수 있느냐를 생각한다.

이러한 컨텐츠가 얼마나 잘 구비 되어 있느냐가 사용자의 충성도를 좌우하게 된다.
그리고 사용자의 입소문을 잘 타게 될것이다.

하지만 컨텐츠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회사에서 만드는가? 유져가 만드는것인가?

몇년전까지만 해도 컨텐츠는 회사에서 만들어서 제공하는것이었다.
그리고 그 컨텐츠를 사용하는 유져들이 많을 수록 회사에서는 유리해 졌다.
( 1999년 네이버를 확인해 보면 첫페이지의 거의 대부분이 웹사이트 디렉토리이다. )

하지만, 최근에는 확 바뀌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컨텐츠의 양은 전체 컨텐츠 양에 비해서 아주 작은양을 차지 한다.

"카페", "지식", "블로그" 에서 회사에서 만들어낸 컨텐츠의 양은 얼마인가?

초기에 "회사에서 만든 컨텐츠" 로 많은 유져수를 확보해 두었고,
이제는 "능동적인 사용저"들의 "자신들이 만든 컨텐츠" 로 회사를 먹여 살리고 있다.


이전에는.. 유져수가 중요하기는 했다. 하지만 컨텐츠가 중요한 시점이 왔다.
( 아주 오래 전에 왔다. 2001년도에 생각했던 이야기고, 그때에도 오고 있었다. )


이전에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의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 희소성 때문이라도 "사람수"가 많은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인터넷을 쓰는 시대에 더 이상의 "사람수"에 따른 희소성은 가치가 없다.
얼마나 사람들을 묶어 둘 수 있냐를 생각해 두어야 한다.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느냐를 생각해 두어야 한다.

포털은 포털답게, 많은 데이터를 다루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한곳에서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양질의 컨텐츠를 유지해야 한다.
( 그게 회사의 손이 아니라, 유져의 손으로 만들어진 컨텐츠라 할지라도.. )

그냥 잡담으로......

최근에 네이버에서 "아이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버렸다.
아이템은 솔직히 네이버 입장에서는 생각보다는 쏠쏠했던 "돈벌이" 였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 중에서 스킨과 퍼스나콘을 무료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 여전히 글꼴과 음악은 유료를 유지하고 있다. )

내가 생각하기로 이유는 너무나도 자명하다.
다른 포털에 비해서 그렇게 썩 자유롭지 못한 블로그 시스템에 있다.
최근 포털에있는 컨텐츠들은 블로그에서 능동적인 사용자들에 의해 작성되어지고 있다.
( 네이버의 이미 있는 "지식인"은 무시하기로 하자 )

아마도 "아이템"이라는 눈 앞의 돈벌이 보다는,
다음을 위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든다.
어차피 스킨이나 퍼스나콘은 네이버에서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는것이니.
손해 볼것은 없다는 속셈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스킨을 사용자가 직접 만들고 공개하게 하면,
그 역시 네이버 블로그 자체의 컨텐츠를 늘리는 일을 하게 될것이다.
능동적인 사용자의 컨텐츠를 늘리기 위해서 시스템을 바꾼것이다!

당연히 글꼴과 음악은 무료로 하지 못한다. 이것은 저작권료가 드는것이기 때문이다.
즉 네이버에서 이것을 무료로 사용하게 할지라도, 네이버에서는 글꼴 및 음악 저작권자에게
그에 해당하는 비용을 반드시 지불해야 할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구글 같은데서는 "사람을 묶어 두지 않는것"을 기본으로 해서 동작되기는 하지만,
그것은 구글이라는 "검색엔진"의 특이성 때문에 그런것이다.


참으로 안 좋다고 할 수도 있지만.
한곳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묶어 두는것.
그것만이 포털이 살아 남을 수 있는길이 아닐까?
  1. 지민아빠 2006.10.16 11:27 신고

    아이템이 생각보다 돈이 안되었다고 하오.
    돈도 안되는게 컨텐츠의 발목을 잡고 있어서 치워버린것?

네이버 첫 화면 뉴스에 다음과 같은 뉴스가 나왔다.


쩝.. 이 글을 보면서.. 얼마 전에.. 한 카페에 글을 적었던게 떠 오른다...
그 글을 이곳에 붙여 넣는다..

참고로 내용은 조금 긴편이며..  대학생인 분들만 읽으시길...


============================================
http://cafe.naver.com/javacircle/17565

[PP/글쓰기] 오랜만에 대학생님들에게 올리는 글....


안녕하세요.
  찬 입니다.

오늘도.. 이 밤을 하염없이 헤매다가..
무언가 글을 하나 쓰자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다시 오랜만에 대학생 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참!
여기서 말하는 대학생분들이란..
대학생 분들 중에, 공무원이 아닌..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으신 분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대기업을 준비중이신 분들 역시 제외합니다.
솔직히 대기업은.. 신입이 가기에는 프로그래밍의 실력 보다는..
학점과 영어를 훨씬 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대기업가시고 싶으신 분들은...
정말로 뛰어난 프로그래머여서.. 아주 좋은 공모전의 대상을 타시던지...
아니면.. 그냥 열심히 영어 공부 잘하고 학점 잘받는 스펙을 올리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대학생들을 지칭하는 것은,
프로그래밍을 직업으로 하는, 그리 썩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 않으신 분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럼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 보죠.

글을 다 쓰고 보니.. 대학생분들이 읽으시면.. 기분 나쁠만한 내용도 들어 있네요..
가려서 읽어 주세요~ ㅎㅎ


====================================================

요즈음에.. 뉴스를 자주 보셔서 알겁니다.

최악의 실업난.
이십대 태반이 백수,
4년제 대학 코스모스 졸업도 아니고, 5년 다니는것은 기본,

이런 거 많이 보셨죠?
그리고.. 정말로 동의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뉴스를 보면 이런 말도 많습니다.

최악의 인력난,
사람이 없어서 일을 못 시키겠다.
회사에서 이벤트를 해서라도 인력을 뽑는다.


정말로, 양극화(?) 죠??
제가 직접 느끼는 가장 큰 양극화가 이것일겁니다.


대학생들은 취업을 하고 싶은데 못해서 안달이고,
기업들은 사람을 뽑고 싶은데 사람이 없어서 안달이고...


이렇게 되는 이유가 있죠..
취업을 못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대기업으로 원서를 넣고,
그 반면 원서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대기업이 원서를 넣는 모두를 뽑아 주면 좋겠지만.
대기업은 정말로 인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뽑기 때문에, 나머지는.. 떨어질 수 밖에 없죠...
( 대기업에서 말하는 인재는.. 한 마디로 스펙이 좋은 사람입니다. )
( 실력이야.. 내부에서 다시 교육 시키면 되니깐.. )

그리고 이야기 합니다.

" 아! 정말로 취업하기 힘들다. "


어쩌면 공무원도 마찬가지죠.. 뽑는 사람은 작은데.. 지원하는 사람이 많으니...
뽑히는 몇명 빼고는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이야기 합니다.

" 아! 정말로 취업하기 힘들다. "

그러면서도.. 중소기업에는.. 이력서를 잘 넣지는 않죠...



자! 다시 이야기를 해 봅시다.

일반적으로는 대기업에 들어 가기 위해서 스펙이 높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열심히 영어 공부와 학점을 높입니다.
( 학점 높은것과 실력은 별개라는것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시죠??)


스펙이 어느정도 높다고 생각되어지면 그 사람들은 대기업에 이력서를 냅니다.
아마도 거의 대부분 다들 이력서를 한번쯤 내보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스펙이 높고 운 좋고 실력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대기업에 뽑힙니다.
그리고 스펙이 높고 운 좋고 실력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대기업에 들어가서 교육을 받습니다.
스펙이 좋으니 공부를 잘하겠죠? 가르쳐 주면 잘 받아 먹습니다..
그럼 이 사람들은 대기업을 훌륭하게 이끄는 "갑"으로 변모하겠죠..


자! 그럼. 운 좋은 사람은 대기업에 뽑혔고... 나머지를 생각해 봅시다.
아마도 이렇게 생각할것입니다.

" 아! (스펙을 그렇게 올렸는데도 ) 취업하기 힘들다. "

나머지들은((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마세요~) 다음과 같은 조건일겁니다.
스펙이 좋기는 하나 대기업에 뽑힐 정도는 아니고, 운도 없고, 그렇다고 실력이 좋은것들도 아닙니다.

스펙이 좋기는 하나, 중소기업에 가기는 아깝습니다.
그래서 다시 대기업을 준비하고 더 높은 스펙을 만들어 갑니다.
그동안 실력은 줄어 듭니다. ( 열심히 스펙만 높이면, 다른 것은 할 수 없겠죠.. )



다시 한번 대기업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나보다 스펙이 좋은 수천명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복합니다. 여전히 스펙은 어느정도 좋습니다. 실력은 안 좋습니다.


이제, 대기업 도전에는 더이상 미련을 버리고 중소기업에 입사원서를 넣습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처럼 돈이 많은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뽑아서 교육시키기 힘든 상황입니다.
어느정도의 실력이 되면 뽑아서 일을 바로 시키던지,
아니면 일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능력이되는 사람을 뽑아서 일을 시키면서 가르칠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이런 상태에서 스펙은 어느정도 좋고, 실력이 없는 사람이 원서를 냅니다.
스펙은 높은데 실력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소기업입장으로는 이 사람을 뽑아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그래. 그럼 실력은 없어도 스펙이 좋으니.. 뽑는다는 가정하에 이야기 해 봅시다.
대기업에 원서를 넣을 정도로 좋은 스펙이었으나, 운이 없어서 거기에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생각합니다.. 대기업에 아깝게 떨어질 스펙이라고...
그럼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몸값은 어떻게 결정 지어져야 할까요?

자신의 스펙에 따라서? 아니면 실력에 따라서??

자신의 스펙이라면.. 대기업과 비슷한 연봉을 받아야 겠지만...
자신의 실력이라면.. 대기업과 비슷한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중소기업에 들어오는
스펙은 떨어져도 실력 좋은 사람과 비슷하게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영어 공부와 학점 관리를 소홀히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 "최악의 인력난"이라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대기업을 타겟으로 공부를 시작했으면. 그 타겟으로 가야 합니다.


대기업을 타겟으로 영어공부와 학점관리를 열심히하고,
프로그래밍은.. 문법만 겨우 알고 있고 포인터에 대한 개념도 없고
가비지컬렉터가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큐나 스택의 동작을 설명하지 못하는 프로그래머를 받아 줄 중소기업이 있을까요??


자! 그럼 다시 이야기 해 봅시다.


대학교 4학년때의 저를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영어를 잘 못합니다. ( 토익을 딱 한번 봤는데 540점인가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는 한번도 안 봤습니다. )
일반적으로 대기업은 이공계의 경우 토익 650점 이상 정도를 기본으로 잡고 있습니다.
( 이때 650이상은 원서를 낼 수 있는 것이지, 합격선이 아닙니다. 800점을 먹고도 떨어집니다. )


그리고 학점도 좋지 않습니다. 평점이 B+ 에서 조금 모자랍니다.
( 일반적으로 대기업은 평점 B+ 를 요구합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아예 서류전형에서 떨어질겁니다. )



객관적으로 봤을때,
제가 저 자신을 봤을때, 대기업 입사는 거의 불가능이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하지만 전, 대학교 1학년때 부터 꾸준히


php 로 소규모 커뮤니티 사이트 ( 회원관리, 투표, 개인게시판, 쪽지기능 등이 있는 ) 도 만들어 보았고,
군대에서는 서버도 관리해 보았고,
조그만한 학술회에 들어서 각종 프로그램도 만들어 보았고,
학생으로는 큰 돈이라고 할 수 있는 1500 만원짜리 프로그램 계약을 해서 팀으로 짜 보기도 했고,
그것을 가지고 조그만한 공모전에서 작은 상도 한번 타 보고,
학교연구실에서 ETRI 와 함께 하는 XML 관련 프로젝트도 진행해 봤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선택할 곳은 어디일까요? 네! 당연하게도 중소기업입니다.
( 대기업도 원서는 넣었지만, 안될께 뻔했기 때문에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

네? 뭐라구요? 제가 엄청난 일들을 대학교때 해 봤다구요?
그정도 한 니가 미친놈이라구요?

ㅎㅎ

제가 처음부터.. 저런짓들을 해 봤겠습니까?
위에서 말했다 시피. 대학교 1학년때 부터 군대를 제외하도고 꾸준히 4년동안 준비를 한것입니다.

1년이라는 기간만해도 아주 긴 기간입니다.


제일 처음 perl 이라는 언어로 게시판을 만들때가 기억납니다.
제가 처음에 perl 이라는 놈을 알았겠습니까?

perl 이라는 놈을 아예 몰라서 책을 한권 구매했습니다.
크기도 작고 페이지수도 150여페이지 되는 책이 대략 무려 2만 5천원했었습니다.

열심히 책을 봤습니다. 한 한달 정도 봤네요..

문법만 겨우 익히고 난 뒤에..
누가 이미 만들어 놓은 게시판 소스 약 50장을 다 프린트 해서
도서관에 앉아서 일일이 손으로 추적했습니다.

빈 곳에다가 일일이 "이곳에서는 어떤일을 한다" 라고 빽빽히 적으면서 추적했습니다.


그것을 구현하는것이 아닌 단지 이해만 하는데 또 한달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웹에서 기반이 되는 HTTP 프로토콜과, Cookie rfc 문서를 읽었습니다.
예상하시겠다시피 영어로 되어 있는 문서입니다.
저는 영어를 못합니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가면서 번역을 했고,
명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대략적으로 이해하는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이것도 보름 정도 걸렸습니다.


그게 이해가 되고 나니깐, 게시판의 대략적인 모양이 눈에 잡히고..
제가 직접 정말로!! 간단한!! 게시판 ( 거의 메모장 수준의 게시판 ) 을
만드는데까지 또 한달이 걸렸습니다.


여기서 제가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프린트된 50장의 소스를 손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까?
처음 접해 보는 HTTP와 COOKIE 의 RFC 영어 문서를 읽어 볼 수 있습니까?


아니, 제가 묻는것은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이나 영어 번역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그 정도로 스스로 찾아서 열심히 할 수 있는지는 묻는겁니다.


조금만 벽에 부딪치면 그냥 대충하고 넘어가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십니까?
C공부를 할때 포인터가 튀어 나오면.. 에이~ 그냥 넘어 가자 라고 한다던지..


Java 에서 디자인 패턴 이야기만 나오면..
에이 아직 잘 모르는데 지금 이걸 봐서 내가 알겠냐? 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요..

메신져를 만들고 싶을때, 단지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는것은 아닙니까?
만들려고 하는 시도를 해 보셨습니까?
혹시 시도가 단지 시도로써 끝나고, 어느 정도 개발하다가 벽에 부딪치면 "에이 잘 안되네~" 하고 포기 하지 않으십니까?
그것 문제를 해결해 놓은 방법이 있는 공개된 소스를 찾아 보기는 했습니까?
단지 "여기서는 되네~"라고 끝내고, 그 소스를 직접 분석 해 보지도 않는것 아닙니까?남의 소스를 볼려고 해도 분석하다가 어려워서 못 보겠다고 포기하지는 않으십니까?
메신져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는 외국 문서를 단지 "영어"이기 때문에 안 보지 않으십니까?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다 핑계입니다.


제가 만약에 후배들에게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긴다면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노력 좀 해라.

공짜로 얻어 먹을려고 하니깐

실력이 없지.




노력하지 않고, 공짜로 얻을 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최악의 취업난과 최악의 인력난이 겹치는 이유의 대부분은...
취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실력이 문제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가실분들. 열심히 노력해서 스펙을 높여서 가십시오.

저 같이 대기업 못갈것 같으신 분들.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을 쌓으십시오.

자신의 위치를 잘 생각해서.. 거기에 맞게 노력하십시오.

아직 대학생들은 대학교라는 울타리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 다니시는 분들 역시 학원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습니다.
그 울타리 안에서 정말로 맨땅에 헤딩하여 피나게 노력하십시오.


자신의 현재 상태는 생각하지도 않고,
피나게 노력해 보지도 않고,
최악의 취업난 운운하는 비겁자는 되지 마십시오

  1. 이군º 2006.09.19 03:24 신고

    ^^ 글 잘읽구 갑니다. 최악의 취업난 운운하는 비겁자는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해야겠네요 아 역시 인생은 살아봐야 알겠습니다. =)

  2. 유겸애비 2006.09.19 08:03 신고

    그놈이 너구나!!.. ^^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취향 or 적성 차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Chan씨가 코드를 눈으로 따라가보니 남보다 잘한다는걸 발견한거 뿐인거 같아요. 아무리 열심히 하라고 해도 적성에 안맞으면 힘만들다가 그만 두게되겠지요. 찬씨한테 누가 '영어를 피나게 공부해봤나?' 혹은 '살 빼려는 마음은 있는거냐?'라고 말할수 있지만 그냥 이정도에 만족하겠죠.

  3. Chan 2006.09.19 09:56 신고

    이군º // 넹 힘내세요~ ^_^

    유겸애비 //
    ㅎㅎ 이제 뭔가 공부해 보려고 준비중입니다.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데 ㅠ_ㅠ

  4. 如水 2006.09.21 19:07 신고

    미안하다. 휴학해서~

    장기 백수 화팅~~ 캴캴캴

  5. 유야 2006.09.21 20:25 신고

    스크롤의 압박 -ㅅ-

  6. 토끼 2006.09.22 06:17 신고

    길어서 스킵

  7. 게으른자 2006.09.22 23:04 신고

    헐..
    스펙도 안되고
    실력도 안되고
    취업은 하고 싶고? 그러면?

  8. 인순 2006.10.15 00:14 신고

    결론은 재수만 좋은거야...

    사람은 줄을 잘 서야하는거얌 ^^;

요즈음에 몇몇 광고에서 눈에 띄이는 점은..
제 3자가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광고가 많다는 점이다.

그중에서 눈에 띄이는 광고는
"국제전화 001 - 매일 5분 통화" 와
"현대카드M - 배구" 이다.

이 두가지 광고는 모두다,
제 3자가 현재의 상황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파워콤에서 "LG 파워콤"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변경된 사명으로 광고되고 있는것 역시,
"정말 빨라요~" "완전 날아다녀~" "역시 엑스피드" 라고..
증언(?)을 하는 사람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제 3자가 이야기 함으로써 얻어지는 효과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제 3자는, 현재의 상황과 관련이 없는, 혹은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제 3자가, 이야기하는것은 객관적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실제로는, 이미 너무 광고에 익숙해 져서 -_- 그리 객관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


물론 최근에 이러한 중계형식의 광고가 나오는것이,
월드컵 마케팅, 혹은 스포츠 마케팅( 해설자와 캐스터가 등장하는 )의
흐름에 맞추어서 제작되었을 수도 있을것이긴 하다. ㅋㅋ


뭐 어쨋든 내가 생각하는 바를 주절거리니깐 -_-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을 뿐이다. ㅎㅎ


이하는 해당하는 광고이다.
네이버에서 긁어 왔는데 -_-
다른 사람도 보일지는 의문이다. -_-;; ㅋㅋ






1. 국제전화001 - 매일5분통화




2. 현대카드M-배구





  1. 새롬 2006.08.31 10:21 신고

    현대카드광고는 배구에서의 현대의 恨이 담긴거 같아..ㅋ

    나는 삼성팬~~!!

유흐~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이전부터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계속 못 쓰고 있었던 이야기가 있다.
바로 광고 이야기이다.

우리는 이미 광고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길가에 수 많은 간판들 부터 시작해서,
지하철 플랫폼, 메트로,줌과 같은 무가지,
집으로 날아오는 각종 통지서에도 광고가 넘쳐 흐르고 있다.


이렇게 많은 광고를 우리는 무심결에 흘려 보내고 있다.

그리고, 광고를 이야기 하는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인식 시킬 수 있는 광고를 생각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난, 그곳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렇다 할 책을 읽어 본적도 없다.


그냥 앞으로 광고에 관한 내 생각을 조금 지껄여 보고자 한다.
내가 생각하는 광고, 내 눈에 비치는 광고를 위주로 이야기 할 것이다.

그냥 한번 해 보고 싶었고,
지금에라도
전혀 쓸데 없는
내 생각이라도
한번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기쁘다.

안녕하세요.
  찬 입니다.

다시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흠 -_- 새벽인데 아직 안 자고 있고 해서..
글을 적게 되는군요. ^_^



오픈 소스는 뭔지 다 알고 계시나요?
말 그대로 오픈 소스는 프로그램의 소스코드를 공개해 두는것입니다.
주로 GPL이라는 라이센스를 따르게 되어 있죠..

GPL 라이센스는 쉽게 이야기 하면..
소스는 공개가 되어 있으나, 이것을 변경 수정하였을 경우에는,
변경 수정된 소스 역시 공개 되어져야만 한다.

라는 라이센스 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오픈 소스 라는게 유지가 되죠~
( 소스를 수정하게 되어도 수정된 소소를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



아파치 자카르타 관련된 것들도 전부다 그와 유사한 라이센스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항상 소스가 공개 되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공개된 소스들이 많아 지게 되면,
누구나 쉽게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쓰고,
문제가 생기면 약간의 수정을 해서 다시 사용해도 제약이 없게 됩니다.
( 물론 수정한 부분의 소스를 웹등의 공개된 장소에 올려 놓아야 한다는것을 지킨다면요. )

이러한 오픈 소스 덕분에.
우리는 쉽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라이브러리는 공개된 라이브러리를 그냥 가져다 사용하게 되므로,
굳이 어려운 라이브러리를 직접 개발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소스가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점이 발견했을때, 언제든지 내가 수정할 수도 있고,
내 입맛에 맞추어서 변경할 수도 있죠.

물론, 공개되어 있는 소스이기 때문에, 여러 사용자가 참여하여,
잘못된 내용을 보완하기도하고, 새로운 기능을 넣기도 하면서,
계속적인 소스의 업데이트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누군가가 고쳐서 올려 놓고 사용하게 되므로,
문제에 대처하는 시간도 빠르죠.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쓴다" 고 표현한다는 점에 유의해 봅시다.

말 그대로 필요하면 가져다 쓰는 라이브러리를 굳이 소스를 수정하면서
쓸일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저 같은 경우도 있는 라이브러리를 그냥 가져다 쓰는 축에 속합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고, 무료로 공개로 사용할 수 있는데,
굳이 이것의 소스를 봐 가면서 작업하지는 않습니다.
( 부득이하게 문제가 발생할경우에는 소스 레벨까지 보기도 합니다. )


우리들은 주로 이미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를 공짜로 가져다 쓰는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
소스가 공개되어 있는지, 혹은 공개되어 있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오픈소스는 개발자에게 자유를 주지만,
그 자유를 100% 누리는 개발자는 정작 1% 도 되지 않을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 했습니다.


과연 나에게 오픈 소스가 필요한가?
아니면 오픈 라이브러리가 필요한가? 를 말이죠..


저의 결론은.
오픈 소스까지 필요한 일은 거의 없다는 생각입니다.


즉, 소스 레벨의 코드를 원하는것이 아니라,
잘 동작하느냐를 바란다는것입니다.


그점에서는 Open Service 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Open Service 는 소스레벨의 코드를 제공해 주지 않고,
단지 사용법만 알려 주며, 그것을 사용하여 개발하도록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잘 알려진 Open Service로는
외국으로는 google api, flickr api, delicious api,
국내에서는 naver open api, daum blog-api, thinkfree icdocs 등이 있죠.
( 물론 thinkfree icdocs 같은 경우에는 외국으로 넣을 수도 있긴 하겠죠. )


이들은 모두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google의 경우에는 검색 뿐만 아니라 지도 등등도 지원해 주고,
flickr 에서는 사진 검색 및 업로드 등을 지원해 주며,
naver 에서는 네이버 검색을, daum 에서는 블로그 글쓰기를,
thinkfree 에서는 오피스 문서 보기를 지원해 줍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전 세계의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weather.com 사이트도 있군요.

이렇게 각 회사에서 지원하는 Open Serveice 는 이미 회사에서
어느 정도 검증을 마친 상태로 제공이 됩니다.

우선 개인이 개발하는것 보다 완성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정보 ( 예를들면 검색 결과 ) 를 사용자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그냥 호출만 하면 결과가 나오는것이죠.





만약, 막강한 웹 검색엔진을 만들고 싶다면...
Open Source 가지고 웹 크롤링 서버를 구축해서,
수년동안 로봇이 돌아 다니면서 웹 페이지를 모으게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google 에서 제공해 주는 막강한 google api 를 사용하여 웹 검색을 수행하시겠습니까?

웹상에서 오피스 문서 뷰어를 만들고 싶다면,
개발 IDE 를 가지고 active-x 로 직접 개발을 하시겠습니까?
thinkfree 의 icdocs를 이용하여 html tag 를 몇개 적어 넣어 주어서 처리하시겠습니까?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싶으실때
각 기상청에 전화를 해서, 혹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일일이 정보를 넣을것입니까?
weather.com 에서 제공해주는 정보를 그냥 사용하실 겁니다.?
( 우리나라의 기상청에서도 xml 형태로 날씨 정보를 제공하지만 )
( 전국이 아닌 주요 도시의 날씨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
( 하지만 weather.com 에서는 작은 도시의 날씨 정보까지 제공해 주고 있죠 )


Open Service 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주로 자기네 자원을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제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google 및 naver의 검색 api 같은 경우는 검색 횟수 제한이 있습니다.
thinkfree office icdocs 같은 경우에는 문서의 view 만 됩니다. ( icdocs = i see docs 니깐 )
weather.com 사이트에서는 자신의 링크를 나타내 주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들은 사용자들에게 크게 무리를 주지 않는 제약입니다.
그리고 보통 그러한 제약들은, 원래 사이트로 들어 가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google 나 naver 같은 경우에는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thinkfree 의 icdocs 같은 경우에는 viewer 만 가능하나 http://thinkfree.com 사이트에 가시면
무료로 편집이 가능한 완벽한 Office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오픈소스에 열광하지 않겠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소스가 거의 필요하지 않고 단지 라이브러리가 필요한 저 같은 사람은
열광한적도 없었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오픈 서비스에 열광해 볼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수 많은 오픈 서비스에 같이 미쳐 보시지 않겠습니까?

  1. 如水 2006.08.02 02:45 신고

    글이 너무 전문가 적이야

    그리고 너무 길어

  2. 옷장수 2006.08.02 09:32 신고

    사용자만 본다면 오픈 서비스이겠지만 회사입장에서 본다면 오픈 소스겠죠. 오픈 서비스 자체가 기업용으로 넘어오면 더이상 오픈되지도 않을 것이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오픈 서비스는 수정되기 어려운 문제도 있구요.
    자바의 경우도 소스코드가 오픈되기전까지는 분석에만 의존해서 잘못된코드 작성으로 문제가 발생한 경우도 있다고 하구요. 오픈소스와 오픈 서비스 사용하는 대상에 따라 달라지겠죠 뭐.. ㅋ

  3. Chan 2006.08.02 11:32 신고

    혹시나 싶어서 한 마디 더 덧붙입니다.

    저는 오픈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안정적이고 방대한 양의 컨텐츠" 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이트와 아이디어는 단지 그릇과, 무엇을 담을것인가에 대한 생각이지,
    실제 내용이 아니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 안에 담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라는 사이트에, 사용자의 지식을 담는 아이디어,
    하지만 그 안에 실제 사용자의 지식이라는
    컨텐츠가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요?


    저는 이러한 컨텐츠를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컨텐츠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점에
    오픈 서비스에 열광하겠다는 것입니다.

나는 요즘에 잊어 버리고 사는것 같다.

1. 조그만한 것들도 감사히 생각하자.


2. 공부하는것, 사람 만나는 것에는 시간과 돈을 아끼지 말라.


3. 지금 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못 할 수도 있다.




요즘들어 바쁘다는 이유로..
생각이 많다는 이유로...
여유가 있다는 이유로...


나의 세가지. 좌우명을 잊지 말자.
블로그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들.

나 자신도 블로그를 쓴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

최초에는 네이버에 있는 블로그를 사용하였고,
잠시나마 엠파스에 블로그를 사용해 보았고,
곧. 바로 테터툴즈로 옮기게 되었다.
( 물론 내 계정에서 동작되는 테터툴즈이다. )


인터넷에는 정말로. 아주 많은 중뷁(!) 자료들이 넘쳐난다.
하나의 자료를 공유해서 쓰는것이 아니다.
자신의 공간에 복사해서 넣고 있다.

요즘에는 하나의 정보를 가지고 서로 공유해서 쓰는 개념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정보의 소스(source) 가 한곳이고,
그것을 계속 키워 나간다면 좀더 좋은 정보들이 모이게 될것이다.
( 현재 Wiki 가 그러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문화는 약간 틀리다.
남의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
일명 펌질 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서고 같은 데이터들을. 복제하여 양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데이터의 갯수와 중복률은 늘어나고 있고,
그로 인해 질좋은 데이터들이나 원본들의 갯수는 자연적으로 줄어 들게 된다.


블로그는 "트랙백" 이라는 유용한 개념이 있다.
남의 글을 읽고.. 나의 생각을 내 블로그에 남기게 된다.
그리고 남의 글에다가.. "내가 당신의 글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소" 라고만 표시를 해 둔다.

즉, 바로 긁어가는 게시물이 아니라.
당신의 게시물에 공감하는 나의 글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리고 그 공간. 나의 글은 나의 공간에 있게 할 수 있으므로
글의 중복도는 낮아 질 수 있다.


하지만 유수의 블로그들은 어떠한가.
편리한 웹에디터의 멋진 기능들로..
똑같이 붙여 넣기를 반복하고 있다.

물론. 원글이 사라질 경우. 트랙백이 소용이 없을 수도 있다는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블로거들은. 자신의 글을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간단히 정보를 퍼오는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남기는 개념으로 발전을 해 왔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더 이상 펌질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미니홈피의 [펌], 네이버의 [스크랩] 모두..
자신의 공간에.. 다른 사람의 데이터로 채워 나가기만 할 뿐이다.


블로그에는.. 제약이 없다.
Web + log ..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제약이 없다.
하지만.. 자신의 공간에.. 남의 글도.. 도배를 해 두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한다.




그냥 오래전에 써 둔글을 이제사 공개.. ㅋㅋ

워낙 오래 전에 적은 글이고.. ( 2005년 12월 12일. 23시. ) -_- ㅋㅋ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은 글이라... ㅋㅋ
  1. 딜란 2006.06.29 09:07 신고

    - 맞아요. 다른 나라도 퍼긴 퍼는데 우리나라처럼 거국적으로 펌질을 아니더군요. 우리는 각종 블로그가 퍼기 좋은 기능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가 유저유치의 관건일 정도.

    - 참고로 혹시 퍼실 일 있으면 네이트의 '통'서비스를 써보세요. 생각없이 퍼기만 할려면 최고랍니다-_-; 그리고 여기는 깔끔하게 블로그를 즐기시면 되겠죠.

    - 아는 이웃이 아니라 새로운 방문객으로 인해서 아침이 살짝 설렜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예전에는.. 그냥 생각없이 사용하던 것들이.
오늘 오는길에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도 문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지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나의 정보가 있으면 그 정보의 공유는 무진장 잘 되고 있다. 소위 말하는 이라는 개념이 모든 포털에 존재하고 있으니 말이다.

네이버에서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뉴스, 지식KIN 정보를 모두, 블로그나 카페 등에. 클릭질 몇번으로 스크랩을 할 수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각종 게시물들을 손 쉽게 스크랩이 가능하도록 UI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 내가 이야기한 두곳외에도 거의 모든 대형 사이트, 혹은 중소형 사이트들 역시 스크랩이라는 것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단지 포털에서 제공해 주는 "스크랩" 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대부분의 게시판에서 제공해 주는 HTML Editor 로 인해서 페이지를 긁은 뒤에 복사 & 붙여 넣기 한 방으로 아주 손 쉽게 하나의 클론이 만들어 진다. 네이버 지식KIN만해도 이전에 몇번 올라왔던 중복된 질문에 대한 답변 역시, 이미 올라왔던 답변들을 복사 해서 붙여 넣어서 이전 모양 그대로 ( 심지어 이미지까지 ) 복사 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유머 같은 경우에는 웃대, 오유, 네이버붐에서 한곳에서만 베스트를 먹으면 순식같에 타 사이트로 퍼지고 있다.


이렇게 한번 만들어진 정보는 일촌을 타고, 스크랩을 타고 인터넷 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필요한 정보를 얻기를 원하고 그것을 자신의 범위에 두려는 욕구가 있다. 이런 욕구를 바탕으로 각종 포털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편의성에 익숙해져 버린 우리가 바로 "펌" 이라는 문화를 만들어 버리게 되었다.


한 사람이 작성한 하나의 정보는 적게는 수십개, 많게는 수천개씩 클론을 생성하며 인터넷 공간을 채워나가고 있다. 이제는 무한하다는 인터넷 공간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너무 많은 정보들로 정작 필요한 정보를 찾는것이 어렵게 되어져 버린 상태다.



하지만 이런 "펌"문화를 적극 이용한 웹 사이트가 있다.
바로 첫눈( http://1noon.com ) 이다.

첫눈은 한국에서 개발된 검색 사이트로 2005년 6월달에 시작한 정말로 벤쳐 기업이다. ( 회사 소개에서도 자기네들이 막 시작한 벤쳐 라고 소개할것이 별로 없단다. ㅎㅎ ) 첫눈에서 가장 볼만한것은 바로 "스노우 랭크" 라는 개념이다.

첫눈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스노우 랭크의 개념을 보자.
스노우랭크™ (SnowRank™)

현재 특허출원 중인 ‘스노우랭크™ (SnowRank™) ’는 "중복된 정보가 가치있다" 라는 명제 하에 개발된 검색기술입니다. 수집된 정보 내에서 주제하에 묶인 정보의 중복량과 그 정보의 최신성에 의해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유사한 주제로 많은 정보가 생산되고 그것이 최신성을 내포할 수록 첫눈 검색에서는 중요한 정보로 판단되어 검색결과 상위에 랭크하게 됩니다. 마치 눈이 점점 뭉쳐져 큰 눈덩이가 되는 것 처럼, 정보들이 서로 연관되는 것들 끼리 모일 때 커다란 덩어리, 즉 '주제'가 되면서 사용자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정보가 된다고 여겨, 이 검색기술에 '스노우랭크™(SnowRank™)' 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통합검색'을 비롯하여 각 검색옵션들의 검색결과는 30여개의 주제로 정보를 묶어놓은 것 처럼 보이지만 키워드별로 1만여개 이상의 정보를 함축한 결과입니다.


"중복된 정보가 가치있다" 는 스노우 랭크는 바로 우리의 인터넷 문화를 대변해 주고 있다. 회사는 2005년 6월에 시작했다고 한다. 그때 역시 우리들은 "펌" 이라는 문화에 익숙해져 있었고, 첫눈에서는 그러한 문화를 바탕으로 검색엔진을 개발했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으로 만들어진 문화를 이용해서 검색엔진을 개발한것이다.


또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 보자.

최근 몇년 사이에는 참여문화가 크게 발전했다. 뭐 가장 쉽게 말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있는 지금의 정부를 참여 정부라고 말하기도 하고, 2002년 월드컵때 모든 이들이 소위말하는 광장으로 나와서 참여 하기도 하였다. 그 뿐인가 각종 촛불시위와 서명운동으로 참여를 하기도 하였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들은 어떠한 이슈에 대하여 "참여"하고 싶어하고,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 하고, "영향"을 미치고 싶어 한다는것이다.

작년(아니 제작년?)에 다음에서 아고라 ( http://agora.media.daum.net ) 가 생겼다.
아고라에서는 요즘의 이슈들에 대해서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사실 그 이전에는 특정 주제에 관해서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은 각 분야별 유명 사이트들이나 신문사 홈페이지등 뿐이었고, 이렇게 사회/경제/문화/자유토론 등으로 최근 이슈를 다같이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ㅎㅎ ;; )

그것뿐인가? "네티즌청원" 란이 있어서 서명운동을 온라인으로 쉽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고 있다. 길거리 서명운동은 솔직히 귀찮아서 하지 않거나, 혹은 강압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해당 서명운동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시간없이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하지만 이렇게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치므로써 해당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하고, 서명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리플 토론 역시 리플 문화를 잘 반영해 주고 있다.

이런 문화적인 이유 때문에 아고라가 잘 나가고 있는것 아닐까?
( 사실 아고라가 잘 나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 )


이제까지 언급했던것은 문화에 따라서 나왔던 서비스들이다.


하지만 서비스가 문화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바로 싸이월드가 이렇다고 생각한다. 물론, 싸이월드 자체도 문화에 의해서 개발된 서비스이지만, 이제는 싸이월드라는 서비스가 "일촌", "미니홈피", "도토리"라는 문화를 만들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일촌, 미니홈피, 도토리는 단지, 서로의 관계, 게시판, 사이버머니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싸이월드에서 관계의 연쇄작용"파도타기"를 통해서 내친구, 혹은 친구의 친구, 연예인, 정치인 등 ( 심지어는 상품도 ) 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되고, 손쉽게 "일촌"들의 "미니홈피"를 방문하면서 인맥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도토리"를 이용해서 자신(아바타)나 집(미니홈피)를 꾸며서 자신을 드러내 보일수 있고, 혹은 "도토리""일촌"에게 선물 해 친밀도를 높일 수도 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싸이월드는 "인맥관리" 라는 면에서 "주위사람 / 친한사람" 이상의 개념은 어려울것같다. )

이러한 관계의 연쇄작용이 바로 "클럽"의 바탕이 된다. 그리고 클럽서비스는 일반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조금 큰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조그마한 클럽인 "미니링" 서비스로 그것을 보완한다. 이러한 클럽류이 가입한 개개인의 사람들중 괜찮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페이퍼"를 발행해서 다른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온라인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적인 범위가 문제가 될수가 있기 때문에 "팀플" 이라는 서비스로 지역별로 커뮤니티를 개설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기도 한다. 이로써 발생되는 또 하나의 문화는 자신에 대한 표현과 인맥 관리이다. 즉 소셜 네트워크를 말한다.

내가 이러한 문화에 다가서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저렇게 어려운 말을 쓰지 않고도 "도토리"라는 새로운 문화 아이템을 사용해서 알아 볼 수 있다.
"도토리" 라고 했을때, "도토리"가 떠오르지 않고 "도토리"가 떠 오르는 이유를 밝힐 수 있다면 나는 그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이다. 내가 말하는 "도토리"를 떠올리는 사람과 또 다른 "도토리"를 떠올리는 사람. 문화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는방법중에 하나가 아닐까?


여기서 카페 개설 및 댓글문화에 대한 잡담 잠시.. more..



지금까지 인터넷 문화에 대해서 보았다.
그럼 앞으로의 문화는?

내가 항상 말하듯이 "블로그가 대세" 다.

이제까지의 인터넷 사용행태와 가장 크게 틀린점 하나를 꼽으라면
" 자신의 글을 자신의 공간에 남긴다. " 라는것이다.
(자신의 글을 잘 남기지 않는 펌로그는 제외하자 )

자신의 글을 자신의 공간에 남기는것은 정말로 당연한 일이다.

어떠한 주제가 있는 경우, 나의 의견을 나의 공간에 남기고, 그곳에는 내가 나의 공간에 이글에 대한 의견을 남겼소, 라고 알려주는것은 정말로 당연한 일이다. (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사람들은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한다. )

그리고 자신의 공간에 글이 남기때문에 "헛소리"들은 남길 수 없게 된다.

트랙백. 이 얼마나 좋은 방식인가?



그리고 Open 이다. 열린다는것은 제공해 주겠다는것이다.
( 엠파스의 열린이 아니다. )
블로그에서도 RSS 를 제공하고 Web2.0 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를 제공해 주겠다는 Open 이라는 의미이다.






에이 쓰다 보니 -_- 글이 너무 길어 졌다. -_- 나눠서 쓰는건데 쩝 -_-;;
그리고 -_- 오늘 RFC 문서 보려고 가지고 왓는데 -_- 글 쓰느라 -_- 얼마 보지 못했따 ㅠ_ㅠ 아흑~


항상 글은 흐지부지 끝난다. -_-;;
그리고.. 글이 제목에 부합되지 않고, 결론도 이상하고, 글의 흐름이 삼천포로 빠지기도 하고, 혼자서 열심히 상상해서 적은 부분도 많은것 같다.
미리 주루룩 적어 놓은 글들을 다시 시간을 내서 정리해서 글을 올려야 하지만 -_- 귀찮다. -_-

뭐 어떤가.. 나의 의견과 생각을 적는 "내 블로그" 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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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_- 글을 다 쓰고 나서 발견했다.
첫눈회사 홈페이지에 가면...
한국의 인터넷 문화 -_- 펌, 복사, 이런 -_- 이야기가 이미 되어 있다.

췌 -_-;;;;

괜히 주저리 주저리 했군 ㅋㅋ
이제 점차.. 검색엔진의 힘이 별게 아니라는것을 느끼고 있다.


로봇 검색이란, 말 그대로 웹 사이트를 로봇 ( 크롤러 ) 들이 돌아 댕기면서.. 각 사이트를 읽어들여서. 데이타베이스에 저장해 두고, 각 검색 사이트에서 자신의 독특한 검색순위 방법으로 사용자들에게 검색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
( 구글에서는 페이지 랭크, 첫눈의 스노우 랭크, 국내 대형 포털의 광고우선주의 -_- 까지.. )

물론, 로봇검색이.. 안 좋다는 말은 아니다.
아주 많은 정보를 가격대 성능비로.. 아주 효과적으로 검색을 해 주고 있으니 말이다.


그럼 조금 오래된 야후 이야기를 해 보고 넘어 가자.
초기에 인터넷 아니 정확하게 WWW 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기 전에는 야후에서는 사람이 일일이, 각 사이트를 방문하고, 그 사이트의 카테고리를 정해서 등록해 주는 방법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 늘어 나는 사이트,
카테고리가 많아 지고, 각 카테고리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점차 쓸모없는(!) 검색 엔진으로 변하였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보자..
구글에서는 과연 정보를 잘 찾아 주는가? 에 대해서 잠시 생각을 해 보자.

이 글을 쓰는 본인도. 구글을 애용한다.
하지만 오직 전공에 관해서만 구글을 애용하고 있다.


어느 유명한 블로거의 말 대로.. 요즘에 뜨고 유행하는것에 대해서는
구글에서 찾을 방도가 없다. 구글이 제공하는 페이지 랭크가 있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잘 찾아 줄 뿐이지, 요즘에 유행하고 있는 정보를 찾아 주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네이버 및 국내 검색 포털로 고개를 살짝 돌려 보자.
네이버는... 자체 인력으로 수집된 컨텐츠를 다시 묶어서 정보를 제공하는것 처럼 보인다. 감기 라고 검색을 하면.. 이미 수집되어 있는 정보를 이용 재가공해서 화면에 출력해 주고 있다.

물론.. 새롭게 뜨는게(?) 있다면.. 또 인력을 동원해서 저런 정보를 만들게 될것이다. ( 아마도 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은 절대로 일 거리가 없어서 짤리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유행과 정보야 항상 발전하고 있으니깐!! )


많은 정보를.. 로봇이 검색하게 되고...
그리고 그 정보를 특정 알고리즘으로 예측해서..
결과를 보여주는것은.. 그리 우리 입맛에 딱 들어 맞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인력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재가공할것인가?



이런 해결점은. 바로 Tag 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 사진 게시판에 그랬듯이, 블로깅을 하면서 느낀것처럼 이제는 Tag 가.. 아마도.. 검색을 지배하게 되지 않을까?

Tag 는.. 현재 있는 정보의 의미와 뜻을 전하는 꼬리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Tag를 검색엔진 혹은 포털의 직원이 붙이는것이 아니라, 글을 올리는 개인이 Tag 정보를 기록해 두게 되는것이다.


게시물을 올리는 사람만큼 이 게시물을 잘 설명해 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테터툴즈에서도 키로그 라는게 존재하고, 최근에는 위치로그 까지 만들었다. 모두.. Tag 개념을 이용해서 사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것들이다.

플리커에서도 사용자들에게 Tag를 입력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 물론 내 사진 게시판에도 다음에 사용할 수도 있을 사진들을 위해서 게시물 마다, 약간의 Tag를 달아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


물론, 게시자들이 게시물에 얼마나 Tag를 달아 놓느냐에 따라서
이 방법은 유용할 수도, 혹은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이다.
( 광고를 위해서 태그를 아무거나 막 달아 버리면. 막을 방법이 없다. )


검색 엔진은 한계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또 더 많이 모으면 뭐하나.
더 많아 지는 검색 양으로 인해 내가 찾고자하는
정보를 찾는게 더 어려워지고 있을 뿐이다.



암튼 이제는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검색 세상이 올것 같다.

그냥 -_- 그렇게 생각한다... 잡담 끝 -_-/~
( 일찍 자야 하는데 ㅠ_ㅠ )
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하기를 원한다.

그중에서 지금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방법은.
글을 적는것과 사진을 찍는 방법일것이다.
( 아직 소리를 녹음하는것에는 익숙하지 않다. )


최근에 읽은 뉴스~ 간단 보기 more..



출처 : 이젠「 휴대폰 블로그, Mblog 1.0」 시대다
http://www.zdnet.co.kr/news/network/mobile/0,39031089,39142881,00.htm

이제 곧. 모바일 장비에서 블로깅을 하는 시대가 도래 하겠구만.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모바일에서 싸이에 사진을 올리는이 가능하다.
( 플리커는 모바일에서 사진을 올리는 기능이 있으려나? )


하지만 문제점! 바로 입력 장치의 문제이다.
기기가 소형화 되어 갈 수록.. 입력 키패드는 작아지고 있다.


입력 키패드가 작아지면 사용에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크기 이하로 줄이는것은 대단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최근에 기기의 높이와 너비는 그대로 두고.
두께를 얇게하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것을 봐도 알 수 있다.


가장 쉽게 입력 장치로 쓸 수 있는것은 바로 목소리 일것이다.
하지만, 글을 적기 위해. 혹은 어딘가에 소리를 남기기 위해서.
( 그것도 잡담스러운것이나, 사생활 적인것들을..)
길을 걸으면서.. 주저리 주저리 하는것은 좀 어색하긴 하다.


목소리가 안되면 키보드다. 모바일 기기는 작아지지만,
조그마한 키보드를 따로 들고 다니면서, 필요한때만 붙여서
사용한다면 되겠지?
( 이미 조그마한 접을 수 있는 키보드는 시판되고 있다. )


또 다른 방법으로는. 펜이 있을것이다.
문자 인식기능이 된다면 더 좋겠지만, 완벽한 문자인식은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 다행히도 내가 쓰는 글자들은 대부분 알아 먹는다. ㅎㅎ )


네트웍 인프라는 이미 충분하다.
( 휴대폰으로 인터넷이 가능하다. 물론 좀 비싸서 그렇지 )
( 무선 랜카드를 달면. 주루룩 잡히는게 무선 신호들이다. )
뭘 어떻게 하던.. 입력 도구의 편리함에 따라서
모바일 블로그가 뜨느냐~ 안 뜨느냐~ 라고 생각한다.


그럼 오늘 주저리 주저리 잡담 끝~ ^_^
네이버와 엠파스의 웃기는 이야기~ 과연 엠파스는 해낸것인가?

아주 재미있는 일이 발생했다.~
우연찮게 네이버에서 어떠한 검색을 행하다가~ 발견한것인데~
네이버에서는 현재 실시간 검색 순위를 밝혀주고 있다.

실시간 검색 순위를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자~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상단에 보이는 결과가 바로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 순위이다. 그런데 1등이 참 이상한. 처음 들어보는 것같다. 어랏~ 신기하네~. 대세를 따르기 위해서는 검색어 1위 정도는 알아 주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빌리팁톤"을 클릭하고 난 뒤에 네이버의 결과를 보았다.

쯔쯔~ 검색 순위 1등의 자료가 없다니~


이런... 검색에 1순위에는 올랐는데.. 아직 거기에 대한 컨텐츠가 없는듯 하다~ 검색에 순위에 1등을 할정도면 왠만하면 검색어 결과에 나오게 될건데, 흠.. 이게 뭐지? 아~ 궁금하네~

아~ 검색의 황제~ 우리의 친구~ ( 특히 프로그래머의 절친한 친구~ ) 구글 ( http://google.com ) 이 있지 않은가~ 좋아~ 구글링을 해 보자구~


왜! 구글에도 없냐 이거냣!


커헉! 이상하다~ 구글에도 없다닛~ 이게 말이 되는가? 구글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_- 무너져 버렸다. -_-;

구글 정말로 실망이양~

쩝. "빌리팁톤" 이라는 게 뭘까? 뭘까? 뭘까? 뭘까? 뭘까? 아아악!

전에 열린검색에 대해서 글을 한편 썼던게 생각난다~
( 그 글을 보고 싶다면~ 클릭하세용~ )
좋아~ 그냥 재미삼에 한번 검색해 볼까?


엠파스에서 검색어를 때려 넣고~ 엔터를 탁! 치면~



허허헛 엠파스에는 있는것이야? 대단한걸~




헉 -_-! 이럴쑤가~ 럴쑤 럴쑤~ 이럴쑤가~~~~
네이버에도 없었는데 ( 이건 좀 이해 한다구~ ),
구글에도 없었는데 ( 구글이 이럴쑤가~ )

근데!! 엠파스에 있다니 -_-;;;;;;;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_-;;;;;

어떻게 -_- 엠파스가 -_-;; ( 이렇게 말하면 엠파스를 무시하는 처사가 되겠지만 ) 이런.. 일을 벌릴수 있다는 말인가 -_-;;;;;;;;

엠파스가 미쳐 가는군아~ 라고 생각을 했다~


흠.. 놀라기는 했지만 목적은.. 빌리팁톤이 누군지 알아 내는거니깐
목적을 향해서 다시 달려 보자~

허헛~ 이것이 무엇이냐?



이것이 무엇이냐~ 커컥~! 바로 네이버의 지식KIN 아니신가~
헉! 아니.. 왜 엠파스가.. 네이버지식KIN 결과를 내냐고~

물론 엠파스의 열린검색때문에 그렇다는건 알겠다.

문제는!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을때. 검색결과가 없던게.
결국 엠파스에 와서 네이버의 검색 결과를 보게 되는것인가?

아니! 엠파스는 무슨짓을 하길래, 네이버에서도 나오지 않는 네이버의 검색 결과를 뱉어 내는가? 왜? 와이? 뭐땀시~

맞다. 이건 엠파스의 문제가 아니다. 이건 네이버의 문제이다! 아니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는 DB 에서 데이터도 제대로 추출해 내지 못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나?

물론 자료가 많아서 일괄적으로 업데이트 한다고해도, 이건 심하다. 웹페이지를 긁어서 결과를 얻어오는 엠파스보다, DB 를 가지고 있으면서 느린 네이버정말로 어이가 없는 결과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네이버도 검색결과가 제대로 나오겠지~ 하지만~ 이건 정말 어이없는 일이 아닐수가 없다!


아~ 혹시나 내가 통합 검색을 해서 그런가 -_-? 그럼 지식즐~로 가서 한번 검색해 보지 뭐~

쯔쯔~ 부끄러운줄 아셔~ 네이버씨~




역시나, 아직 지식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니깐, 통합검색에도 안 나오지~ 쯔쯔~

네이버야 네이버야~ 정신 차려라~ 지금 엠파스가 -_- 니 바로 뒤에 있단다~ 아니. 니 바로 앞에 있단다~


지금 시간은 2005년 9월 25일 오후 3시 10분이다.

오늘 낮 12시 47분에 네이버에서 작성된 글을.
아직도 네이버에서는 읽을 수 없고,
여전히 엠파스에서는 읽을 수 있다.



엠파스~
안될것 같더니~
이제 슬슬~ 믿음이 가기 시작하는데?
( 아니면 단지~ 업데이트 시간이~ 우연찮게 맞아 떨어져서 그런가? )

언젠가는..
이 글의 제목을 "네이버와 엠파스의 웃기는 이야기" 에서
"엠파스와 네이버의 웃기는 이야기" 가 되도록 할 수 있을까?
와~ 엠파스 블로그 열린검색.

등록하는 방법도. 블로그로~
멋지다~

http://blog.empas.com/empas/tb/9261970

이 주소로 트랙백을 보내면....
내 블로그를 엠파스에서 긁어 가게 된다.


정말 블로그 사용자들을 위한..
블로그 검색 답다!!!!
엠파스에서 열린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니.. 그 전에 잠시 다른 이야기 부터 잠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엠파스는 원래의 노란색 바탕의 메인 페이지를 추구하고 있었지요.

2004년 11월 엠파스의 상단 배너 부분




그러나 곧 엠파스의 개편이 일어 났습니다.
어느날 엠파스의 대표이사님께서는 메일을 보내셨지요..
( 물론 개인적으로 온 메일이 아니라, 전체 메일이었지요 )

이 메일을 받아 보면서 의외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이사가 메일을 보내? 왜? 무슨 일로? 보통은 그냥. "엠파스" "고객센터" "네이버" 등으로 메일을 보내곤 하지만, 받아본 메일의 제목은 "조찬제님,엠파스 대표이사 박석봉입니다." 였습니다.

아. 이게 뭔 말인가? 엠파스가 망할려나? 라고 생각이 번쩍 들었지만.
메일의 내용은. 사명을 [엠파스] ( 이전에는 지식발전소 ) 로 바꾸고, 검색 품질 No.1’의 기치라는것을 내 밀고 있었다.

이 메일을 받고. 엠파스로 한번 방문했을때에는. 엠파스, 그 느낌이 틀렸습니다.

2005년 6월의 엠파스 상단 배너 부분



마치 구글을 따라한듯한 느낌!! 을 강력하게 받았습니다.
구글( http://google.com )은 이미 특별한 날 마다 구글 로고를
그 날의 의미에 맞게 변경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 8. 15일때에는 태극기 로고를 갈기도 했습니다. 비록 한국 구글만 그랬었지만. )

엠파스 역시.. 이것을 보고 배끼나 했었지요..

하지만. 전 그 메일에서.. 가장 의아했던것은 바로 검색 품질 No.1’의 기치!.
과연 엠파스에서는 이게 가능한가?
이미 지식검색을 거의 완벽하게 차지해 버린 네이버( http://naver.com ) , 프로그래머의 친구 구글, 아직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야후 ( http://yahoo.co.kr ), 과연 그들을 제치고 검색 품질 1위를 달성할 수 있을까?


더 옛날 이야기로 한번 돌아가 보겠습니다.
"인터넷 = 야후". 이런 시절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엠파스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어서 한창 뜰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기억 나실겁니다. 야후에서 찾지 못하면 엠파스! 상대 포털을 직접적으로 공격한 것이지요. ) 그리고, 그 덕분에 저 역시 한때에는 엠파스를 사용했었습니다. ( 엠파스에서는 또 자연어 검색! 이라는것도 있었지요. 이것 역시 엄청난 기술이었던것 같지만, 현재는 그냥 있으나 마나한 기술이 되어 버렸습니다. )


하지만, 메일로만 사용하던 한메일 역시, 포털을 위한 발 돋움을 합니다. 사이트명을 다음( http://daum.net ) 으로 변경하고, 카페를 운영합니다. (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카페죠 ) 자신의 동호회를 쉽게 만들어 주는 방식인 카페.. 지금의 다음이 있는 이유는 이제는 카페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생각 됩니다. ( 전국민이 한 메일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미 전국민의 스팸 창고가 되어 버린지 오래라고 생각합니다. )


네이버는 어떻게 했나요? 네이버는 지식인 이라는 지식검색을 들고 나왔습니다. ( 물론 지식검색은 디비딕닷컴 이라는 곳에서 먼저 이러한것을 시작을 했지요. 그리고 물론 이 이전부터 하이텔이나 나우 등에서, 쓸데없는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해 주는 게시판 등도 물론 있었습니다. )이용자가 궁금해 하는 질문에 이용자가 답을 한다. 는 것! ( 사람들은 그래도 착한가 봅니다. )


네이버의 지식 검색이 성공을 거두고 난 뒤에, 뒤늦게 여러 포탈에서는 이것을 도입하게 되지요, 엠파스의 열린 지식 ( 엠파스에서 바로 디비딕 닷컴을 인수하게 됩니다. - 하지만 별로 효과를 얻지는 못했지요 ), 네이트 ( http://nate.com ) 의 지식뱅크. 다음의 신지식, 하지만 이 모두 네이버를 따라 잡지 못합니다. ( 이미 사용자들의 많은 질문과 답변이 있는데, 다른 사이트에 가야할 이유를 느낄까요? )


네이버는 엠파스의 도발을 제대로 배웠나 봅니다. 네이버에서는 다음의 카페cafe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서 다시 한번 공격적인 전략을 펼칩니다. 물론 cafe 라는 용어는 일반 명사이기 때문에, 다음에서 소송을 걸어도, 승소할 수는 없는 것이었습니다. 카페라는 용어가 다음의것만은 아니니깐요. ( 개인적으로는 네이버의 카페가 훨씬 더 정이 가게 구성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 그리고 다음에서 소송을 건다고 해도, 그것은 네이버 카페를 광고하는 마케팅 비용을 스스로 낸다는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할것입니다. 그리곤 곧 모든 포털들이 카페를 만듭니다. ( 서로 배끼기는 언제까지 일까요? )


네이트( http://nate.com ) 정확하게 말하면 SK커뮤니테이션은? 인터넷의 시장으로 보았을때에는 ( 물론 저의 작은 시점에서 본것을 이야기 합니다. ) 그리 크지 않은 포털이었습니다. 하지만, 돈 많은 그들이 할 수 있는것은 많았습니다. 네이트온 메신져를 만들고, 그리고 싸이월드를 인수(!)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싸이월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지인네트웍 사이트입니다. 개인이 개인을 만나고, 또 다른 개인과 대화하는곳! ( 물론 싸이월드가 스스로 컸다고는 볼 수 없는 점도 있습니다. 프리챌( http://freechal.com ) 의 유료화로 인해서, 그곳에 많은 인원이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그중에 많은 이들이 싸이월드로 이동한것으로 보입니다. 프리챌의 자신을 희생(?)하는 유료화 덕분에 다른 사이트들은 어렵지 않게 유료화의 길을 걷고 있는것도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 싸이질에 익숙해져 버린 사람들. 이젠 메신져로 싸이질을 쉽게 할 수 있게 됩니다. 공짜로 제공되는 문자 메세지 역시, 크게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 몇달전에는 국내에서 msn 메신져의 사용자 보다 nate.on 사용자가 더 많아져서 이벤트를 하기도 했지요. ) 요즘에는 싸이월드 광고도 합니다. 돈이 많아 졌으니 뭘 못하겠습니까? 지난해 SK 커뮤니케이션의 매출액 45% 는 싸이월드에서 나왔고, 싸이월드 매출의 80%는 도토리에서 나왔다는 신문기사도 있습니다. 그거 아십니까? 싸이월드 하루 도토리 매출액이 1억 5천만원이 넘는다는것을?


네이버, 다음, 네이트가 이러한 짓(?)을 할때 엠파스는 무엇을 했나요? 네이버의 지식 검색과, 다음( http://daum.net ) 의 카페에 밀려서, 대형 포털로서의 자존심을 서서히 잃어 가고 있었습니다. 아니. 점점 침몰해 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엠파스가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고 난 뒤에, 아~ 라고 깨달아야만 한번씩 가보아야하는 사이트로 변해 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지요.


이 때. 도착한 대표이사님의 메일! 하지만 제눈에는 "스킨 좀 바꾼것 가지고, 혹은 사이트 리뉴얼 만으로 사람들을 다시 모을 수 있을것인가?" 하는 우울한 미래들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엠파스를 찾을일은 거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근데. 바로 그 메일에서 제가 자세하게 보지 못했던 부분! 바로 엠파스는 그 부분을 알리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얼마나 비밀리에 준비해 왔을까요? 검색 품질 No.1’의 기치. 혹시나 이 말을 해 버림으로써, 전략이 들통 나는것이 아닐까? 조바심을 내었을 지도 모릅니다. 엠파스는 이제 열린검색으로 우리에게 돌아 왔습니다.


앞의 서론이 무척이나 길었지요. 이제서야 겨우 열린검색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우선 열린검색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 보도록 합시다. 대표이사님의 말씀을 보시면 감을 잡을 수 있을꺼라 생각 됩니다.


엠파스의 열린검색에 대한 대표이사 님의 편지



위의 말들을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서 쉽게 정리해 본다면. 다 찾아 준다!! 입니다.

이제까지의 포털의 검색은 전부 자신의 사이트를 위주로 찾았습니다. 하지만, 엠파스 열린검색은, 자신의 사이트만을 먼저 찾아 주는 닫힌 검색이 아니라, 말 그대로 열린 검색을 하겠다는것입니다.

엠파스 열린검색으로 가셔서 "codein"을 검색해 보십시요. 그리고 그 결과를 보십시오! 엠파스의 열린 검색의 결과는, 네이버의 자료를 제일 처음 결과물로 보여줍니다. 바로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와 가장 잘 매치되는것이라면, 어느것이라도 상관없이 검색을 하겠다는것입니다. ( 이 점은 바로 구글에서 추구하는 점 입니다. 이 점이 제가 구글을 좋아하는 점입니다. )


하지만, 네이버! 그들은 가만히 있을텐가? 열린검색은 사용자들을 위한 검색을 표방하면서, 어떻게 보면 남의 컨텐츠를 긁어와서 보여주는 방식을 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식 검색 분야는 네이버가 독주를 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것입니다. 엠파스에서 다른 모든 사이트의 지식검색을 행 할 수 있다면, 아니 탁 까 놓고 엠파스에서 네이버의 지식검색을 행 할 수 있다면?


네이버. 그들은 가만히 있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 그것으로 문제를 삼는다면, 분명히 네이버 자체적으로 더 큰 문제를 떠 안을거라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지식검색에서 과연, 현재 있는 지식들의 주인은 누구인가? 를 따져야 합니다. 네이버 인가요? 아니면 그 질문을 하고, 또는 답변을 한 사람인가요? 그 정보는 과연 네이버의 소유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어야 하나요?


그리고 모든 검색 서비스가 문제가 됩니다. 내 홈페이지를 긁어가는 검색 로봇들. 내가 언제 내 홈페이지 내용을 긁어 가라고 허용을 해 주었나요? 그렇다면, 검색 서비스에서 "ggaman.com" 을 검색했을때, 나오는 결과는 내 허락 없이 도용해간(!) 검색 서비스 업체에 나는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됩니까? 그렇다면 인터넷에 공개를 하지 말아야 하나요? 공개를 한다고 하는것은, 이미 남들에게 배포를 한다는 의미가 더욱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 다음의 RSS넷 이나 네이트Tong 서비스 역시 RSS 를 이용한 타 사이트 컨텐츠 긁어 오기니깐요. 여기에 대해서 다른글을 읽고 싶으시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하세요 - 인터넷 세상은 RSS 가 접수한다? )


이러한 문제는 아주 민감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위에 설명을 하기 위해서 쉽게 이야기 했지만, 이것은 대단히 민감한 사항이겠지요? ) 이 문제는, 저 보다 더 많이 아시는 분들이 다루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엠파스의 열린검색은 일반 메타 검색 엔진과는 틀리다고 생각됩니다. ( 메타 검색엔진으로는 "미스 다찾니" 등이 유명했었지요! 아마도 모르시는 분이 더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 일반 메타검색엔진은 사용자의 검색어를 실시간으로 각 사이트로 전송하여 그 결과를 받아와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엠파스 열린검색은 그러한 방식을 취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 그러한 방식을 취한다면 검색어를 입력하자 마자 결과가 나오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요~ ) 아마도, 이미 로봇이 각 지식검색 사이트를 다 돌아서, DB화 해 놓은것 같습니다. 그러니 반응속도도 무척이나 빠릅니다.



아무튼 엠파스는 "열린검색"으로 또 한번 큰일을 저질렀습니다. 이것이 정말로 새로운 방법이던, 아니면. 남들과 시비(!)를 일으켜 마케팅적으로 써 먹던, 이것은 분명히 확실히 도움이 되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매우 흡족하게 생각합니다. - 꽉 막힌 검색 결과는 더 이상 싫습니다. )


하지만 이것만으로 엠파스를 다시 상위에 랭크되는 포털로 만들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미 열린검색은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차례 각지에서 거론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입니다. 네이버에서 크게 대응을 했더라면, 엠파스로서는 더욱 더 좋았을거라 생각됩니다. ( 기타 지식검색 사이트에서는 대응을 하지 않는것이 더 좋겠지요? 엠파스가 총대를 메고 네이버의 지식검색을 긁어 온다. 이게 성공하면 우리도 따라한다! 오히려 힘을 보태주어야 하는 입장일겁니다. )


하지만, 그 외의 다른것이 있습니까? 열린 검색 하나로 과연 다시 떠오르는 별이 될 수 있을까요? 엠파스에서 열린검색을 하지 않더라도, 지식검색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네이버에 모든 지식 검색 자료가 있습니다. 굳이 네이버를 쓰는 사람이, 엠파스까지 가서 네이버의 지식검색 내용을 보려고 하지는 않을테지요.


이 열린검색은 엠파스유저만을 위한 이벤트성 행사가 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엠파스에서 네이버 지식검색이 가능하니깐 네이버로 가지 않는다" 일 뿐이지, 타 사이트의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은 하나도 없는게 사실입니다.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의 프로그램외에는 또 다른 방도가 없을때 현재의 프로그램으로 만족을 하는 경우. 이미 다른 곳에서 만족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무엇인가가. 엠파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이미 타 사이트에도 다 있는 메뉴들입니다. 랭킹, 메일, 블로그, 카페, 만화, 쇼핑, 어린이, 사전, 책, 지도, 지역, 지식, 이미지 및 멀티미디어 검색, 뉴스, 영화, 취업... )


타 사이트 사용자를 끌어 오는 방법 역시 두가지가 있습니다. 별다른 방도가 없는 사용자들에게 방도를 마련하고 광고하는것, 이미 만족해 있는 타 사이트 사용자들을 불만족하게 만드는것.


별다른 방도가 없는 사용자들에게 방도를 마련하고 광고하는것은 "열린검색" 뚫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족한 타사이트 유저를 불만족스럽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사이트를 해킹하여 접속이 안되게 해야 하나요? IDC 로 달려가서 불을 질르고, 컴퓨터위에 물을 부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그냥 있어서는 타 사이트 유저들을 불만족스럽게 할 수 없습니다. 이미 그곳에 적응하고 있는 사람들이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약간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바로 상대적인 불만적을 느끼게 해야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우리사이트에는 없는데, 다른 사이트에는 있다! 라는 상대적인 불만족. 우리사이트에서는 음악을 미리 듣기 10초 밖에 안되는데, 다른 사이트에서는 무료 스트리밍으로 음악 전체를 들을 수 있다. 는 상대적인 박탈감. 그럼으로 인해서, 사용자들에게 원래는 존재하지 않았던 불만족을 만들게하고, 느끼게 해야 합니다.



제 작은 생각으로 엠파스는 아직 그러한 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특별한 기능이 있지 않은, 까 놓고 말해서 잡다한 기능 밖에 없는 포털은 그냥 잡다한 포털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위에서 언급했던 모든 포털들은 특별한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능으로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메일, 카페, 지식검색, 지인네트웍, 메신져... 엠파스에서 외칠 수 있는, 떳떳하게 내밀 수 있는 아이템이 있습니까?


엠파스는. 지금 열린검색으로 검색 시장을 노리는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검색 시장만을 노리는것이라면, 별로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 사실 문제가 있습니다. 정말 검색하면 구글을 따라 올 수 없을것 같기에.. ) 하지만 포털의 자존심을 건 도전이었다면. 이것가지고는 좀 모자라지 않을까요?


앞으로 엠파스의 열린검색이 어떻게 될것인가? 아.. 아니..
열린검색으로 엠파스는 어떻게 될것인가? 차분히 지켜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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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자신의 실력을 다지기 위한, 혹은 의견을 말하기 위한 글입니다.
이 글에 나오는 용어 및 이론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이 글을 직.간접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발생되는 모든 불이익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문의점, 오류, 잘못된 용어들은 저의 홈페이지 Work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고
이상의 사항에 대하여는 최대한 덧글 ( 코멘트 ) 를 이용해 주십시오.

본 글은 저의 홈페이지인 http://ggaman.com 과
네이버의 [자바[java],C/C++ 개발자모임]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omepage : http://ggaman.com , e-mail & MSN : chan at ggaman.com

20050108 -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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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찬 입니다.

제가 제목을 좀 거창하게 적었지요 ^_^;
RSS 는.. 웹사이트의 정보를 XML 문서 형태로 만들어서 제공해 주는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정보란. 주로 웹사이트에서 최근 업데이트된 글을 뜻하지요.
웹사이트에서는 최근글을 XML 형태로 저장하여 특정 URL 에 올리게 되면,
사용자는 그 문서를 받아서 최근글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RSS 는 나온지는 오래 되었지만.. 1-2년 전에 아주 가끔씩 거론되었으며,
현재도 아직 그렇게, 많은 이가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렇다면 인지도가 낮은. 이 RSS 가.. 왜 세상을 재배하게 될까요?
바로 RSS 이기 때문입니다. ^_^;;;



RSS 문서의 특징은. 웹사이트의 정보를 XML 형태로 인터넷의 어딘가에 제공해 주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RSS 문서의 주소만 알고 있다면,
일일이 웹사이트에 접근하지 않고도, 최근글을 받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거죠.
간단한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서, 내가보고 싶은 웹사이트의 RSS 링크를 등록하고,
그리고 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글을 읽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군데를 웹서핑하기 이해서는 많은 노동력 ( 웹사이트 주소를 치고, 해당 링크를
찾기 위해 여러번 클릭하고, 그리고 새글을 읽기 위해서 다시 게시판을 확인하고..) 이
필요하였습니다. 하지만 RSS 문서를 이용한다면. 단지 클릭 한두번 만으로
모두 읽어 볼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_^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간단하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이 높아 지게 되지요.



하지만 사용자들만 좋을까요? 아닙니다. 바로 서비스 업체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정보를 접하기 위해서. 이리 저리 타고 들어 오는데,
바로 접근해 버리면 배너가 적게 노출 되고, 그래서 오히려 도움이 안 될것이라 생각 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사용자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게 됩니다.
사용자가 어떠한 정보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타고 들어 가다가..
링크를 타는게 복잡해 지면 .. 이내 포기하게 되지요.
하지만 사용자가 쉽게 접근한다면 사용자는 그 만큼 정보를 신속하고 빨리 확인 할 수 있게 되고,
그 사이트에 대한 신뢰성(? 이라고 해야 하나? -_-?) 이 높아 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빠른 시간에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으므로, 그 만큼 많은 정보를 볼 확률도 높아지게 되지요.
그렇게 되면 당연히 배너의 노출 역시 늘어 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배너의 노출을 늘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존재합니다.
바로.. RSS Reader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보를 분류할때에는 폴더를 만들고 그 폴더 안에 또 폴더를 만들고,
이런식으로 체계를 잡아서 분류를 하게 됩니다.

사용자들은 RSS Reader 역시 이런식으로 분류를 잡아서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부분만 이렇게 분류를 잡아서 사용하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그 분류를 확인해서 적당한 배너를 삽입할 수 있게 해 준다면?
그렇게 된다면 정확한 타겟을 대상으로 광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당연하게 배너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률은 높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RSS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서비스가 바로 다음( http://daum.net ) 의 예 입니다.
최근에 다음에서 RSS넷 이라는것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으로 다음넷은 앞으로 많은 컨텐츠를 보유할 수 있게 됩니다. 왜? 바로 RSS를 이용했기 때문이죠.
( 이렇게 글을 주저리 주저리 쓰는 이유도 바로 RSS넷 때문에.. 적는것이지요 ^_^ )


RSS는 URL 이 공개 되어 있고, 그 URL을 이용하여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음은 RSS넷사용자들이 입력해 놓은 RSS 링크를 이용하여,
XML 문서를 파싱(분석)하고 RSS 정보를 제공하여 줍니다.

바로 이것이 다음이 많은 컨텐츠를 보유할 수 있는 비결이 됩니다.



네이버 또는 엠파스의 블로그, 혹은 뉴스, 취업사이트 등등에서
기본적으로 RSS 문서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엠파스의 블로그 RSS 링크를.. 등록한다고 봅시다.
그렇다면 다음에서는 그 링크를 파싱해서. 게시물 전체,
혹은 그 게시물의 링크를 보여 주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사용자는 그 링크를 클릭하면 엠파스 블로그로 가서 그 글을 보게 됩니다.

다음 자체 사이트의 컨텐츠 뿐만 아니라, 다른곳의 컨텐츠도 RSS넷을 통해서 볼 수 있게 됩니다.
간접적으로는 RSS 문서를 제공하는 모든 곳의 컨텐츠를 다음에서 RSS넷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모든 길은 로마를 통한다..." 에서
"모든 글은 다음을 통한다..." 가 되겠지요...




물론 여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RSS 문서를 다음에서 링크를 걸어서 보여주는것" 이 문제일텐데..
이것도.. 아래와 같이 생각하면 문제가 될 소지를 많이 줄여 줄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은.. RSS 문서를 사용자기 입력한 RSS 링크를 파싱해서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지,
다음 마음대로 다른 사이트의 글을 긁어 오는게 아니게 됩니다.
다음 RSS넷 서비스는 "RSS넷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단지 그것을 해석해서 보여줄 뿐" 이라는것입니다.
무슨 정보가 들어 올지는 RSS넷에서는 알수 없고, RSS Link를 넣으면 단지 RSS 문서를 파싱해서 보여 준다는 것이지요.

마치 저작권이 걸려 있는 불법 동영상을 곰 플레이어로 봤다고해서,
곰플레이어가 저작권법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RSS넷의 경우에는 글의 내용은 보여 주지 않고 단지 제목과 그 링크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여주게 된다면 다른곳에 있는 痼?직접적으로 보여 주게 되므로,
저작권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어서 그런거 라고 생각 합니다.
실제로 그 내용까지 보여 주게 된다면, 경쟁사의 배너등이 노출 될 수도 있으므로
다음에게는 간접적인 손해들이 많이 발생할 여지도 있다고 생각 되구요. ^_^;



이렇듯. RSS는 인터넷을 조금씩 갈아 먹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RSS Reader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고, 그리고 설치 하게 될것입니다.
다음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사용자들은 잠재적인 RSS넷의 사용자가 될것이고.
이들에게 RSS넷의 장점을 전파(?) 하면서, RSS넷의 사용자가 늘어 나는것은 시간 문제가 될것입니다.
( 다음같은 포털이 아직은 대중에게 생소한 서비스를 만들었다면, 크게 한건을 올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만들었겠지요. )






이렇게 되면 이글의 제목인 "인터넷 세상은 RSS가 접수한다?" 에서 물음표가 느낌표로 변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제 생각만 말한다면 느낌표가 5개 정도는 붙여야 속이 시원하겠습니다. ^_^; )



하지만 아직은 느낌표가 5개쯤 붙기 위해서는 아직 좀 험난(?)한 길이 남았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RSS 문서 규격의 통합이 있습니다. RSS 문서는 현재 크게 2가지의 규격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의 규격은 서로 다른 단체에서 정한것입니다. -_-
그렇기 때문에 -_- RSS문서를 볼 수 있는 RSS Reader를 만들때 두가지 규격을 모두 고려하여야 합니다.
바로 이 점이 RSS Reader 프로그램을 만들기 힘들게 하는 부분이지요.
그래도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감으로 해서, 하나의 규격으로 통일 되던지,
아니면 두가지 규격을 매치 시킬수 있는 도큐먼트나, 라이브러리가 나온다면 별 문제 되지 않을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아직까지는 그리 많은 않은 사이트들에서만 RSS 문서를 제공하고 있다는것입니다.
( 지금은 많이 낳아진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년전 만해도 제가 알고 있는게 손꼽을 정도 밖이었으니... )
현재 RSS 문서를 제공하는 곳은 거의 모든 블로그 들과, 몇몇 포털 사이트, 신문언론사, 취업사이트 등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1인 미디어" 시대 때문에 블로그들에서 RSS 문서를 제공하는것으로만도
앞으로 RSS 문서에 대한 미래가 밝겠지만은, 조금 더 많은 포털사이트에서 지원해 준다면..
RSS의 미래는 정말로 느낌표로 끝낼 수 있게 될것입니다.
( 다음이 시도를 하기 시작했으니 이것 역시 그리 어두운 미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이 문제만 해결 된다면 어쩌면 정말로 인터넷 세상은 RSS가 접수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 때가 되면 얼른 RSS형님 밑으로 들어 가야 겠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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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RSS에 광고를 접목했다.
작년 초에.. RSS 와 광고를 묶어 놓는 방법을 어디서 읽어 본적이 있다. ( 아마도 코리아인터넷닷컴 일것이다. )
그것을 보고 작년 9월달즈음에.. 직접 구현해서 만들어 본 적이 있다.
이것을 글이 하는구나.

이제는 점점 더.. 최신으로 다가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는게 신기하다..

구글, RSS+광고 서비스 시험 개시「블로그로 돈 벌기?」
Stefanie Olsen (CNET News.com)
2005/04/28
원문보기
구글이 현재 블로그 피드에 광고를 한데 묶어 배포하는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구글은 블로그 저작자들이 자신의 블로그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과 관련된 텍스트 광고나 이미지 광고를 표시하고 클릭 당 돈을 지급받는 구글 애드센스(AdSense) 프로그램의 변형된 형태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번 주 구글은 블로그 저작자들이 RSS나 구글 고유의 아톰(Atom)을 사용해 배포되는 컨텐츠에 텍스트나 배너 광고를 함께 보낼 수 있는 애드센스의 새 버전을 내놓았다.

RSS는 뉴스 헤드라인이나 블로그 온라인과 같은 정보 액세스 방식에 전환점을 가져다준, 콘텐츠 배급에 관한 공개 표준이다. 이 기술은 장래가 유망한 최신 기술 중 하나지만 블로그 저작자들이나 뉴스 배포업체들이 RSS를 이용해 어떻게 수익을 거둘지는 아직 고민거리다. 그러나 광고가 정답이라는 것에는 모두들 동의하고 있다.

커누들(Kanoodle), 모어오버 테크놀로지, 야후 등의 업체들도 이와 유사한 배급용 광고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MS에 초점을 맞추고 잇는 롱혼블로그닷컴(Longhornblogs.com)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로버트 맥로우즈는 이번 주 구글 광고를 가장 먼저 시험해본 사람 중 한명이다. 그는 자신이 조정한 밝은 파랑색 바탕의 그래픽 광고가 블로그 글 61개 정도에서 함께 배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맥로우즈는 구글의 요청으로 많은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광고가 이미지와 링크를 사용한 HTML 형태라고 설명해줬다. 그와 구글팀은 광고를 얼마나 잘 나타내고 얼마나 자주 내보일지 아직도 시험하고 있다. 그러나 맥로우즈는 구글이 앞으로 2주 내에 공개 베타를 선보일 것이라고 귀띔해줬다.

맥로우즈는 “진보를 위한 변화가 되겠지만 사람들이 흥분하지 않길 바란다”라면서 “RSS를 통한 간단명료한 텍스트 링크 광고와 ‘마리오 쏘고 아이팟 얻자’와 같은 번쩍이는 배너 광고는 질적으로 다르다”라고 말했다.

구글 대변인 베리 슈니트는 시험중인 건 사실이라고 이야기했으나 자세한 논평은 거부했다. @
다른 사람에게 내 의견을 전달할때에는,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세세하게 신경을 써서 이야기 하여야 한다.

내가 어떠한 글을 써서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전달한다고 생각해 보자.
내가 글 쓰는 실력이 모자란것인지, 그 사람은 나의 어투를 알 수 없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중을 알아 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십중 팔구이다. 어떠한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난 일일이 하나씩 설명을 하고 있지만, 정작 그 사람은 다른 생각으로 나를 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난 점점 더 화가 나고 있다.

물론 나 역시 그 사람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기 때문에, 나 또한 그 사람을 조금씩 화나게 하고 있을 것이다.


온라인으로의 장점은 즉각적인 응답에 있다. 하지만 이 응답은 감정적이거나, 세세한것 까지는 어려운게 사실이다.

이런때에는 그냥, 온라인으로 이야기 하지 말고, 오프라인에서 만나자고 하는게 상책이라고 생각된다. 아니면, 헤드셋을 끼고, 그 사람의 얼굴을 캠으로 보면서 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최근 일을 진행하면서 온라인상의 대화의 어투를 제대로 조정, 또는 짐작하지 못하여 꽤나 고생을 하고 있다.

이럴때에는 그냥 웃고만 만다.
그리고는 말한다.



내일 즐거운 얼굴로 보고 이야기해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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