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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음  떠나며... 조회수:1605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입학 기념으로 컴퓨터를 부모님께서 처음 사주셨습니다.486DX2에 하드가 200~300메가 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슈퍼패미콤으로 오락을 하다가 컴퓨터게임에 맛을 들이게 되었죠. 윙코맨더 시리즈와 신디케이트, 삼국지...^^ 그때가...도스에서 윈95로 넘어가는 시기였기 때문에 게임은 대게 도스로 만들어졌습니다. 도스에서 게임할때 항상 문제점이 메모리 설정 부분이었는데. 지금 처럼 걍 DirectX 업데이트하고.... 하드웨어만 지원해주면 되는게 아니라. 설령 하드웨어가 지원 된다 하더라도 autobatch화일과 config화일에서 Expanded 메모리나 Extended 메모리 설정을 제대로 해주어야 했습니다. 또 문제점이 사운드 카드와 마우스, 모뎀등 시리얼 포트, COM포트를 사용하는 장치들의 IRQ충돌을 어떻게 잘 맞춰주느냐 였구요. 그때만 해도 용산에서 컴퓨터 조립하고 셋팅해 주는 기술이 꽤 괜찮은 기술이었고 컴퓨터 전문가라고 불리었었습니다. 딱 10년 전이군요....
1~2년있다가 비주얼C2.0이 등장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터보C를 더 선호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마이컴이나 PCLINE을 다 이해하고 볼 정도면 대단한 사람들이었고... Hello PC가 그 후로 등장해 선전을 했었죠.
개발자들도 단순했었구요... 지금 처럼 조직화되어야 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꿈꿔오던... 방안에 틀혀 박혀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 수있는.. 그런 분위기였죠. 그때까지만 해두요. 뭐... 제눈에 그랬다는 거고 그때부터 현업에 계셨던 분들..C나 코볼세대 분들은 얘기를 달리 하시겠지만..

아뭏든.. 이런 시대를 배경으로 컴퓨터에 입문을 했습니다. 상경계열대학 1학년 들어가 오락하고..서클생활하고... 실컷 놀다가... 인터넷이란걸 알게 되었죠. 나우누리...천리안등을 이용해 사용하는 거였는데... 이게 왠걸 잘 찾아 보면 울퉁 불퉁 미녀들이 아주 많았고 순진한 제게는 무척 자극적이었지요. 인터넷 접속 하는 것도 큰 일이었었는데. 트럼펫 윈속이니...무슨 윈속이니.. 뭔진 몰겠지만 그런걸 셋팅해야 했고.. 앞서 말한 마우스와 사운드카드, 모뎀의 IRQ충돌.. 이유모를 하드웨어적인 충돌등등... 아뭏든 전 이런 걸 계기로 컴퓨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도스 메모리 관리기법.... EMS규약이 어쩌고 EXT규약은 어떻고...hymem.sys가 어떻고.. 디바이스는 뭘로 띄우고...

뚱그므리 했던 지식들이 하나 둘 나름대로 쌓이니까 재미가 있더군요. 이해하기 쉬운 컴퓨터 하드웨어 이야기 던가... 영진 출판사에서 나온 하드웨어에 관한 책이 있었습니다. 8086프로세서의 구조, 동작원리 부터 80586, RISC방식의 POWERPC용 CPU구조까지... 슈퍼 스칼라니.. 버스트 어쩌구 저쩌구... SCSI방식의 구조..DMA가 뭔지...CPU캐쉬히트율... 내부캐쉬..외부캐쉬... IRQ.. .. 노턴이 지은 책 보다 훨씬 더 상세하고 알기 쉽게 풀이를 했던 책으로 기억되며 사실 컴공과 교재로 사용되는 책보다 전 이책이 더 좋다고 느껴지더군요. 서울대 나오신 어떤 분이 쓰신건데.. 지금은 안나올 겁니다. 그때 기억나는 구절이.. 자신이 학부때만 해도 CPU에 메모리라는게 포함되어있는건지...따로 떨어져 있는 건지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물었다고 했다는..... 그걸 보고 피식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그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마치 제가 빌게이츠가 된 기분이었었고... CPU구조와 메모리..하드디스크의 상호구조등에 대해 그림 그리라면 그릴수 있을 정도로 달달 외구고 다녔었지요....어셈블리언어 문법까지 공부할 정도였으니..^^

그리고 나서 OS에 대한 걸 공부하기 시작 했습니다..DOS 명령어에 대한 것이었고... 뭐...2학년 마치고 군대를 가는게 그때 룰이었으니까.. 군대 갈 마음 준비도 슬슬 했었어야 했죠. 전산병인가로 갈까 하고 OA과정인가 뭔가를 중앙 컴퓨터 학원이라는 곳에서 잠시 다녔습니다. 도스 배울려고 학원엘 다녔다는... --; 요즘은 그 학원 엄청 커졌죠? 그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안컸었는데.... 암튼 잘난척하기 좋아했던 저는 학원에서 우등생이었죠..(뭐 그래봤자지만..ㅋㅋ) 학원 선생이 하는 말이.. 정보처리기사라는 자격증이 있으면 군대를 안가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 말에 솔깃은 했지만......믿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냥 그러고 한두달있었던 걸로 기억 나는데... 어느날 시내 대형 서점이 갈일이 있어 정보처리기사에 대한 자격증 문제집을 한번 봐봤죠... 그랬더니 이게 왠일 입니까. 순진한 제겐 정말 그걸 따면 군대 안가도 될 것 처럼 느껴졌었습니다.... 뭐 그렇게 문제들이 어려워 보이던지....
얼마후 전 6개월인가 3개월인가 정보처리 기사 자격 반을 들어서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자격증 받으려고.. 산업인력관리공단인가 찾아  가느라 땀흘렸을 때니까.. 95년 여름 쯤이었겠군요. 따고나서..아니 따면서.. 자격증은 단순히 서류상의 요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병역특례라는 건 정말 프로그램을 잘 만들고 실전도 잘 알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부모님은 그냥 군대를 다녀오라고 반대를 하셨는데... 전 고집을 부렸습니다. 좀 시기가 늦더라도 꼭 병역특례를 가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써 성공하겠노라......

박영만 전산학원이니.... 비트 컴퓨터니.... 유명하다는 학원은 다 다녔습니다. 돈도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투자하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때 당시 비트 컴퓨터 학원 나왔다..하면 업체에서 그래도 알아 줬었답니다. 전산학과 수업이 지금도 좀 현실과 괴리가 있다 어쩐다 하지만 그때 당시는 더 했었으니까요... 반면에 비트 컴퓨터라는 곳은 실제 프로그래밍을 가르쳤었으니까.. 감각이 오히려 있다고 업체측에서는 판단을 했었겠죠. 한기수가...40~50명 정도 되었었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그 중 5~10명정도가 소질이있었고.. 나머지는 사실 별로 뛰어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때 생전 처음 유닉스라는것도 만져 보고...DB가 뭔지도 알게 되었고..알고리즘책도 보고...특히 MFC가 정말 대단해 보여서 그것만 죽어라고 파댔었죠. 전병선이란 아저씨 아직도 책쓰나 몰겠네요. 쓰겠죠. 암튼 그땐 그 아저씨 참 대단해 보였는데. MS의 전도사...ㅋㅋ


지금은 프로그램 라인 안따지죠? 그땐 프로그램을 라인으로 따졌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따지나요??? 암튼 난 몇라인 프로그램 만들어봤다. 난 하루에 몇라인 짤수 있다... 등등등..
솔직히 전 그때 하루에 100라인 200라인 짜기도 힘들었습니다. 뭘 알아야 만들어도 만들죠..

암튼....삐질삐질 따라 가서 수료하고 회사라는 곳에 들어갔었죠. VC++을 많이 공부했다는 이유로 하드웨어 제어하는 프로그램 만드는 곳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뭘 알아야죠.. MFC도 솔직히 잘 아는 것도 아니고... 하드웨어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어셈블리는 젬뱅이었고... 결국 온갖 구박 다 받으면서.. ^^ 눈물의 코딩을 했었죠. 그때 생각하면 참...

회사를 다른 곳으로 옮겼었는데.... 꿈에 그리던 병특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PDA가 지금은 흔하지만... 그땐 희귀 종이었지요. 삼성에서 PDA도 만들었다는거 아시나요? 한때 PDA시장을 석권하겠다고 삼성에서 난리를 쳤었죠. 지금은 안맹그는거 같지만... 그때 중소기업 상대로 심포지엄도 열고 자사 제품응용해서 솔루션 만들면 홍보도 해주고 그랬었답니다. VC좀 할줄 안다고 PDA만지러 들어갔다가.... 고생만 찔끔했죠. 지금처럼 자바 모바일이니... 임베디드비베니... 그런건 없었고 VC용 PDA툴킷이란게 있어서 당시로써는 엄청난 하드웨어 사양을 요하는... ^^ 하하 ... 컴파일 돌리고 담배한데 피고오고.. 물론 그 회사에서 컴퓨털 안사줘서리.. 더 그랬기도했구요.  컴파일 돌리고 담배한데 피고오고 한다고 해서 대단한 프로그램인가...그것도 아니죠.. 단순히 TXT파일에 자료 저장하고 수정하고 하는 작업이었으니까요.. 물론 DB필드에 맞도록 간단히 파싱해주고... 정렬이나 수정 삭제등을 구현해야 했기에 자료구조를 좀 사용해야 했긴 했지만... ^^

암튼 그 놈의 어정쩡하게 다뤗던 VC때문에 여기 저기 다니며 욕만 죽어라고 얻어 먹어야했었죠.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CObject나 CAchieve...CMap..클래스... 메세지 처리하는 가상함수 메카니즘.....등등 MFC라는 라이브러리에 대한 구조 자체를 이해하기도 벅찬 상태였는데.. 응용을 해야했으니 어려울수 밖에 없었죠. 연륜이 부족했다는...^^
숨통이 좀 트인게..델파이를 만나고 부터였습니다.... IMF로 인력이 병특인 저 하나만 남자 모든 뒷처리를 해내야 했기에 어쩔수 없이 얼핏 이름만 들어보았던 델파이라는 툴을 접하게 되었는데... 구조적인 이해를 확실히 요구 했던 MFC와는 달리 그냥 보이는데로... 손가는데로... 하고 싶은 부분부터.. 하면 되었던 델파이 소스는... ^^ 좀 적응이 쉽더군요..
그러나 이번에 문제되는 부분은 DB였죠. DB....... DB개론 솔직히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은 몇안될 겁니다. 그 SQL이라는 것도 사실 실제로 써보지 않으면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하고 손에 잡힐듯 잡힐듯 하면서도 잘 이해가 안가죠... 그것도 잠시... DB에 데이터 넣고 빼고.. 적당히 테이블 나눠서 디자인해주고.. 이미지는 밖으로 빼고.. DB연결시 나는 오류들이나 문제점들 적당히 해결하는 법 배우고.. 적당히 필요한 사용자 보안관련 기능을 경험적으로 알아나가게 되고...  

암튼 그때 부터 이해라는 걸 포기했었습니다. 이해를 하려 하면 일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뭐든지 직관적으로 해야했고 안되는 부분이 생기면 인터넷을 찾거나 예전에 관련되었던 다른 업체 직원에게 물어보거나....

항상 현실과 꿈, 실무와 이론의 중간 기로에서 헤매이다 결국은 남는게 없는 꼴이 되었죠.

간혹 보면 실력 실력 이란 얘기를 합니다. 좀 경력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말씀을 하죠.
하드웨어를 하나 주고. OS를 깔아주고. 노트패드와 컴파일러, 컴파일러 매뉴얼을 주고. 자기가 원하는. 혹은 상대방이 원하는 기능의 프로그램을 짤수 있으면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다.
그 하드웨어가 PDA든. PC든. 자바 가상머신이든. 80x86이든. RISC계열이든. 냉장고든. TV이든. OS가 윈도우든 유닉스든 도스든. 컴파일러가 C컴파일러든.......포트란이든 자바든 C#이든... 이런. 실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하지만..

거진 10년을 공부하고 이러저리 치이며 살아왔는데... 결국 실력있는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10명중에 2명인가 1명인가가 살아남는다고 하는데 살아남지 못했다는 거죠.
C#...자바..VC..델파이..MSSQL..DirectX..PHP..ASP..JSP..Oracle..링크드리스트..해쉬테이블..COM..자바빈즈..객체..포인터..트리거..스토어드프로시져..RSA..DES..데이터그램..소켓..
RMI..EJB.. 머릿속에 스치는 이런 단어들이 이제 절 지치게 합니다...... 부정하기는 싫지만..더 이상 자기 자신을 속이기도 싫고....사실 그걸 만든 사람들도 아니면서 마치 자신이 그런 것들을 만들어 낸 양 떠들어 데는 사람들도 보기가 싫습니다.  

겸손할수 없는 직업이... 프로그래머라 생각 합니다. 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할수 있다고 해야 하고.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안다고 해야 하고. 프로그램이라해도 될 말을 프로젝트라해야하고. 항상 손에 잡힐듯 말듯 안보이는 무언가와 싸워야 하는.. 사실은 제일 명확해야 하지만 제일 멍떵구리 같은 직업.. 안다고 생각 했을때. 버그가 잡혔다고 생각했을때. 이미 다른 하나를 놓쳐버린 미완의 지식. 이미 승부는 결정 나있는 그런 기술들... 만들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팔기 위한 기술들. 컴퓨터에 앉아서 키보드를 치면 코더. 입으로 떠들면 개발자.. 겸손하면 겸손할수록.. 알고 싶어하면 알고 싶어할 수록 떠몰릴 수 밖에 없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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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원하는 프로그래머...개발자가 되기 위해..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공부해야할까요... 리쳐드가 쓴 어드밴스드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과 TCP/IP 일러스트레이티드 시리즈를 달달 외우고... 오라클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윈도우즈 서버의 서비스에 대한 지식들.. C++ STL을 자유자재로 활용할수 있고.. JPG같은 그래픽 헤더를 이해하고 MPEG디코더를 짤수있어야 하고...3D를 위한 기하학과 DirectX등을 사용하는 방법. 물리 역학... 모바일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 펌웨어를 작성할수 있는 간단한 하드웨어식.. 컴파일러 구성론.....
이런 것들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면 개발자가 될 기본이 되어있는 건가요?
그게 사실이든 거짓이든... 하고 싶었지만 할수 없었습니다..... 하고는 싶었죠.. 책도 다 샀고 보려고 노력했지만 저런걸 보면 볼수록 저런걸 떠들면 떠들 수록 회사에서 담배는 많이 피게 될수 밖에 없었고. 어설픈 지식을 악이 되었지 득이 될수 없었는데..


음...결론이 안나네요. 이제 이 분야를 접고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을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위해 늦은 감이있지만 영어와 중국어등 어학쪽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아쉽긴 아쉽네요. 그래도 멋지진 않았지만 젊은 날 땀과 시간과 눈물을 투자했던 분야인데....

글쎄요... 뭔가를 만들고 있는 그 순간 만큼은 PHP로 뭔짓을 하든... 어셈블리로 뭔짓을 하든 그 사람이 전문가이고 우리가 원하는 프로그래머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로보드가 어쩐다 저쩐다 라는 말들도 있고 자바를 배워야 하니 샾을 해야하니...XML은 어떻고 저쩌고.. 모바일을 해야한다... 게임프로그래밍을 해야한다.. 무슨 알고리즘을 알아야 한다.. 수학이 기본인데 수학을 몰라서 되겠냐.. 다.. 부질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TML로 웹페이지를 만들던.. 얄팍한 지식으로 리눅스 커널을 수정하든. 뭔가를 만들고. 고민해서 만든 하찮은 결과물을 내놓을땐 경험이 좀 있던 없던 한국의 개발자들은 다 같다는 거죠.

그 재미를 저도 아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결여 되었었나 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서있나요?

현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아마 이런 고민 어느정도는 하고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또 마음  한구석으로 이런 고민을 몰아내고자.. 난 만드는게 좋아 난 보람이있어 라고 계속 싸우고 있을지도 모르죠.

아님 타성에 젖어 새로나온 지식에 무뎌졌거나. 개발자는 끊임 없는 자기개발을 해야한다며 오늘도 MS니 썬이니 오라클이니... 에서 만들어내는 팔기위한 기술에 대해 끊임없이 단어들과의 싸움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뭏든... 팀장급이나 좀 경력이 있는 프로그래머들.. 후배들 대할때 자신들의 하찮은 지식 가지고 무시하고 몰아 붙이지 말고. 말로만 떠들지 마시고.... 함께 만드세요..

전 지금도 하루에 100줄도 못짤 것 같습니다. 복사해서 붙이기 말구요.


황홍식 님의 글

싸이월드 : 웹 사이트 실무 기획

http://club.cyworld.nate.com/club/board/general/genbrd_view.asp?club_id=50056932&board_no=111&search_type=&search_keyword=&item_seq=48988645&cpage=1&list_type=2&search_block=1&Sc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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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뮤니티 트렌드의 변화


 


90년대 초반 PC통신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이라면 모뎀을 이용해서 014XX를 접속하는 순간 '삐~~'하는 굉음에 흐뭇해하며 키보드를 마구 두들기면서  'GO XXXXX'라는 명렁어로 여럿 동호회들을 기웃거려 본 경험들이 있을꺼다.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등 4강체제를 구축한 PC통신들은 네티즌들이 텔넷모드로 접속하여서도 충분히 다양하고 깊은 지식들을 공유하면서 나름대로 동호회의 멋과 맛을 즐겨왔었다. 하지만, 96년부터 신비로, 넷츠고 등의 인터넷기반의 모드로 전환되면서 LAN이 서서히 보급되면서 거대조직망을 구축하고 있던 PC통신 동호회들은 다음까페등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사장되거나 흩어져 버렸다.


 


그 이유는 PC통신의 커뮤니티가드너를 비롯 마케팅의 귀재들을 다음까페 등에서 스카웃함으로서 인터넷기반의 동호회의 기초를 확립하면서 제 2세대 인터넷동호회가 정착하기 시작했고  넷츠고서비스 등 PC통신서비스들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사용자의 편이성이 한층 증대된 아이러브스쿨 등으로 번성하게 되었지만, 시스템의 부하등의 문제로 프리챌 같은 전문커뮤니티가 다음까페 다음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하지만, 전체회원수 2위를 차지하고 사이트순위 6위정도를 차지하던 프리챌은 유료화선언이후 급격하게 사용자가 줄어들고 미니홈피등 블로그서비스를 강화한 싸이월드랑 세이클럽이
성장하게 됨으로서 다음까페를 제외한 나머지 포털들은 저마다 블로그서비스를 내세우고 검색사이트의 대표격인 네이버, 야후, 엠파스 등도 커뮤니티 서비스를 진행중이거나 곧 추진함으로서 앞으로의 커뮤니티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그럼, 앞으로의 커뮤니티의 트렌드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2. 커뮤니티와 비즈니스


 


커뮤니티서비스와 비즈니스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커뮤니티는 대부분 휴먼커뮤니티를 말한다. 휴먼커뮤니티는 맨투맨 즉, 인간과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P2P) 중심의 커뮤니티를 말한다. 하지만, 관심분야의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관심분야와 관련된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고, 사이버상에서 자신을 꾸미기 위해서 다양한 온라인상품들을 구매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다음까페, 프리챌, 세이클럽, 싸이월드 같은 커뮤니티가 이에 포함된다. 휴먼커뮤니티를 지향하는 그외의 사이트에서도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몇개의 분야별 상위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수익모델을 찾기보다는 커뮤니티의 명백을 유지하는데 그치고 있다.


 


그리고, 일반 기업도 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점차 강조하고있다. 우리나라 대표사이트라고 하는 사이트순위 30위내에 있는 기존 사이트들은 거의 자체적으로 커뮤니티 서비스를 하고있다.


 


그럼, 왜 커뮤니티를 운영하려고 각 사이트마다 너도나도 난리법석일까? 최근에는 쇼핑몰에도 지식검색, 커뮤니티 등이 도입되어서 나름대로 활성화 되고 있다. 커뮤니티서비스를 하기만 하면 모두다 성공하게 되는 것일까?


 


커뮤니티의 기본이 되는 3요소는 사이버공간, 사람, 컨텐츠이다. 즉, 기업이 공간을 만들어주고 기업에 가입된 회원들이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 컨텐츠가 활발하게 올라오고 활성화 될때 그 기업의 커뮤니티는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여기다가 커뮤니티의 활성화로 수익에도 도움이 된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것이다.


 


이러한 정보지식의 공유로 인해 소비자간의 정확한 정보의 전달로 제품을 평가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서 비즈니스속의 커뮤니티는 자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한편, 오픈커뮤니티로 출발해서 기업이 마케팅활동을 하는 전자와 다른 경우도 있다. 이는
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사례이며 필자가 보기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판단한다. 외국에서는 관심커뮤니티 사용자들이 웹호스팅서비스와 홈페이지를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관련 기업이 해당 커뮤니티에 광고하는 현태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의 비슷한 사례가 디씨인사이드(dcinside.com)와 같은 경우이다. 디씨인사이드가 다소 커뮤니티에서 상업적인 성격을 많이 띄고 있는 반면 순수 동호회로서 오픈커뮤니티의 대표격인 국내 대부분의 자동차동호회는 스티커등의 공동구매를 통해서 운영자금을 마련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럼, 위에 설명한 3가지의 경우 커뮤니티의 3요소에서 가장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커뮤니티를 움직이는 키맨이다. 키맨은 고정된 공간에서 컨텐츠를 만들고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사이트의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기반의 사이트, 그리고 시작부터 커뮤니티로 출발한 케이스 모두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냐 아님 유령커뮤니티로 전락하는냐는 바로 커뮤니티의 키맨인 시솝에게 달려있다.


 


시솝이 얼만큼 열심히 커뮤니티를 관리하고 이끌어가냐에 따라서 커뮤니티의 흥망성쇠가 결정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 커뮤니티의 시솝에게 포털사이트에서는 무엇을 해주는가? 아님 회원들이 그에게 무엇을 챙겨주는가? 시솝들은 그냥 노력하고 봉사하고 헌신할 뿐이다.


 


그럼, 그들은 왜 시솝을 하고 있으며, 시솝으로서의 가치가 무엇이길래 그토록 열심히 매달리게 되는 것일까? 3장에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3. 커뮤니티와 개인


 


우리나라의 커뮤니티수가 약 600만개라고 한다. 다음까페 하나만으로 올해 초에 200만개를 넘어섰다. 그럼, 인터넷을 이용하는 네티즌수가 약 2700만에 한사람이 2~3개의 동호회를 운영한다고 가정하면, 국민 열명중 한명은 동호회 시솝이라는 이야기다. 물론, 600만개의 동호회들 중 대부분은 활동


을 하지않는 유령동호회들이 많을 것이다.


 


올해초 시솝클럽이 INR에 의해 조사된 결과에 의하면, 커뮤니티에 가입한 동기가 취미생활과 정보수집이 약 77%를 차지함으로서 커뮤니티는 주로 취미생활과 정보수집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동호회 선택시에는 컨텐츠가 가장 중요하며, 가입한 동호회는 1~3개가 대부분임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데이터에 의하면 커뮤니티를 처음 가입할때는 자신의 취미와 일치해야 되고 두번째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동호회를 가장 선호함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휴먼커뮤니티는 어떠한 커뮤니티가 있는가 가장 크게는 3가지로 나눌수 있다. 1) 비즈니스 커뮤니티, 2) 친목커뮤니티 3)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3가지의 커뮤니티들은 각각 자신의 욕망과 욕구에 따라서 선택할수 있다. 자기자신을 돌이켜볼때 현재의 위치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을 가지고 싶거나 관련직종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을때는 비즈니스 관련 동호회에서 견문을 넓히고 인맥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래 친구나 이성을 찾거나 취미생활을 즐기려면 오프모임을 자주하는 친목모임에 나가서 쉽게 친구를 사귈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인생을 멋지게 즐기고 싶으면 언테테인먼트 동호회에 가입해서 댄스나 레포츠 등을 배우면서 즐길 수가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어느 정도 활동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인 통계에 의하면 동호회에 가입해서 활동하는 시기가 평균적으로 6개월이라고 한다. 6개월만 활동하고 말고 더이상 동호회세계를 떠날 것인지 아니면 평생 동호회의 메인이 되어서 열심히 오랫동안 활동해서 수많은 디지털인맥을 형성해서 자신의 미래를 가꾸어 갈 것인지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달려있다.


 


이러한 자발적인 노력으로 인한 보이지 않는 만족을 느끼는 것이 시솝들의 가치라면 가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 커뮤니티의 미래


 


커뮤니티의 미래은 과연 어떻게 변할 것인가?
필자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기전에 모바일업체로 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았고 그 모바일업체에서 모바일관련 커뮤니티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서 제안서를 제출 한 적이 있었다. 그 제안서에 제출한 내용은 시대를 조금 앞질러가는 감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커뮤니티의 미래를 그린 그림이었다고 판단한다.


 


미래의 커뮤니티는 현재의 1318세대의 장남감처럼 이용하고 있는 모바일을 가지고도 충분히 자신의 커뮤니티를 관리하고 운영하며 컨텐츠들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예를 들면, 오늘 저녁 강남역에서 술벙개를 칠때도 모바일을 이용해서 자신의 커뮤니티에 접속해 참가할 후보들에게 벙개문자를 보내고 문자속에는 해당장소의 약도와 사진들이 슬라이더처럼 펼쳐지고 회비등의 자세한 취지, 그리고 실시간으로 참가인원이 집계되는 그런 시스템이 갖춰질 것이라는 얘기다.


 


한편,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도 경쟁구도를 가지면서 상위 몇그룹만 남거나 커뮤니티의 부분별 서비스를 강화해서 각 포털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서비스를 가질 양상이 크다. 물론, 커뮤니티와 연관된 유료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이며, 네티즌들과 기업간의 조화로움 속에서 커뮤니티가 발전할 것이다.


 


그리고 포털사이트의 대형커뮤니티들은 하나둘씩 독립적인 오픈커뮤니티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높다. 커뮤니티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보존되려면 포털소속이라는게 커뮤니티의 시솝이라도 항상 포털의 횡포에는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퀄리티와 마케팅 능력이 되면 독립하는 커뮤니티가 점점 늘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거기에는 안정적인 서버와 호스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커뮤니티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정확하게 예상하기 힘들겠지만, 현재 2030세대들 중에서 인터넷커뮤니티 활용도가 높은 네티즌들은 분명 5060세대가 되더라도 인터넷을 제대로 즐기면서 나름대로의 디지털인맥을 구축하고 인생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삶을 꾸려 갈 수 있을 것이다.


 


 


 













게임업계「유료화 묘수를 찾아라」














주요 온라인게임이 연초 유료화를 앞두고 사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 다양한 유료화 전략을 내놓고 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2004/01/19











정통 롤플레잉게임(MMORPG) 장르에서도 속속 무료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게임개발사 넥슨은 자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를 상반기중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하루 2시간 무료로 즐기되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에 따라 4주에 8400원씩 내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요금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단 유료 회원이 되면 시간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기거나 추가로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유료 회원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개발사 이소프넷도 넷마블에서 자사 온라인게임 ‘코룸온라인’을 하루 한 시간씩 무료로 즐기고 게임을 더욱 즐기려면 월정액 2만 4000원(부가세 별도)을 내는 유료화를 28일부터 도입한다.



최근 유료로 전환한 그리곤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씰온라인’은 기존 게임들과 비슷한 금액인 2만 7000원대 월정액 제도를 고집하면서 청소년 할인 요금제도와 맞춤서비스로 차별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그리곤은 이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 서비스인력을 40명 충원해 고객만족센터 서비스를 강화했고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1인 전용 문답게시판을 개설해 이용자들을 맞춤식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개인요금 유료화와 별개로 PC방 유료화에도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http://www.zdnet.co.kr/ecommerce/biztrend/article.jsp?id=66577
[조선일보 김성현 기자]
소리바다·e덩키·파일구리·구루구루 등 P2P 사이트에서 불법적인 음악 파일을 주고 받는 행위가 사실상 금지될 전망이다. 벅스뮤직과 같은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음반사의 허락을 받지 않은 곡을 네티즌에게 전송하는 행위도 불법이 된다.

문화관광부는 최근 음반제작자(음반사)와 실연자(가수·연주자)에게도 음악 파일에 대한 전송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저작권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이르면 다음달 중 국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음악을 만든 저작자(작사·작곡자)에게만 음악 파일에 대한 전송권을 인정해왔으나, 가수·연주자·음반제작자에게도 이를 부여하는 것.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P2P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가수·음반사 등의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음악 파일을 올리거나 내려받는 행위,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가 가수·음반사 등의 허락을 받지 않고 음악을 전송하는 행위가 모두 불법이 된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기자와 “그동안 많은 네티즌들이 벅스뮤직·소리바다 등의 인터넷 서비스는 자체 서버에 음악 파일을 저장하는 것만 불법이며 전송 자체는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고 잘못 생각해온 경향이 있다”며 “IT업계 종사자와 네티즌의 이해가 낮아 불필요한 갈등과 혼란이 지속되고 있어 저작권법에 대한 인식을 명백하게 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최근 한국 P2P사이트 등에서의 음반·영화 저작권 침해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한국을 우선감시대상국(PWL)으로 지정한 바 있고, 소리바다가 서비스 유료화를 선언하는 등 급변 속의 온라인 음악 시장은 저작권법 개정으로 파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현 기자 danpa@chosun.com )














1845년, 컴퓨터 바이러스 재앙은 예고됐다



















지난해 여름, MS블래스터 웜을 연구중이던 몇몇 보안 전문가들은 생소한 ‘식물학’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컴퓨터 바이러스 예방책에 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다.









수십 년 전 ‘네덜란드 느릅나무 마름병(Dutch Elm Disease)’은 대서양을 횡단해 미국에 상륙, 일부 느릅나무 종을 거의 멸종시키다시피 했다. 과학자들은 이 같은 식물 전염병의 확산에 착안해 컴퓨터 바이러스와의 비교 연구를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느릅나무 마름병의 감염 행태는 MS블래스터의 그것과 유사하다. 느릅나무 마름병이 일부 품종만 멸종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MS블래스터는 전체 컴퓨터중 한 종류(이 경우 윈도우를 사용하는 컴퓨터가 해당된다)에 대해서만 감염이 진행됐다.



매사추세츠 대학 생물학과 제프 듀크스 교수는 “생물학자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새로운 병균이 나타나는 것처럼 MS가 예상하지 못하는 바이러스가 개발되고 있는 것”이라며 “새로운 병균은 숲에 커다란 충격을 가해 결국 하나의 종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고 그 파괴력을 경고했다.



일부 컴퓨터 보안 전문가들은 병균이 식물 품종을 멸종시키는 현상과 바이러스가 인터넷 인프라를 공격하는 것에 유사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하나의 기술, 하나의 소프트웨어, 하나의 프로토콜에 대한 의존이 결국 ‘디지털 단식농법’ 현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단식농법은 단일 병균에 해당 생태계 전체가 위협을 받는 구조를 일컫는 식물학 용어다.






그렇게 해야만 특정 버전을 목표로 제작된 하나의 바이러스 때문에 전체 인프라가 위험에 빠지는 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보안업체 버다시스의 수석 연구가인 댄 기어는 “다수의 대상 개체들이 하나의 특정 병균에 감염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유사한 성질을 가질 경우, 대대적인 전염병이 창궐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IT가 단식농법의 폐해에서 배울 점에 관한 보고서를 공동 작성한 인물이기도 하다.



IT가 아닌 다른 분야의 과학자들도 이 문제에 대해 우려를 제기해왔다. 미국 연방질병통제센터가 발행한 ‘새롭게 부상하는 전염병’에서 트루디 M 와세나르와 마틴 J 블레이저 두 미생물학자는 컴퓨터 바이러스와 실제 병균간의 유사성을 역설했다.



그들은 “실제 병균은 신속하게 변이하고 새로운 발병/전이 경로를 찾고 숙주의 면역성을 피하기 위해 항원변종을 만들어 낸다. 컴퓨터에서의 웜도 이와 비슷한 행태를 보인다”고 썼다.



두 미생물학자는 “웜이 성공적으로 전송되면 그 다음엔 빠른 속도로 변종이 생성된다. 변종은 원래 종자와 피해양태는 비슷하지만 종자를 막기위해 설치된 탐지 및 방지 메커니즘은 피해갈 수 있다”며 “두 분야가 많은 부분 유사한 만큼 생물학 분야의 지식을 치명적인 컴퓨터 바이러스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일 시스템 의존이 가장 큰 취약점

보안 전문가들은 인터넷을 구성하는 요소들 중 ‘상호 유사성’, 즉 단식농법의 취약성과 같은 약점을 갖는 부분을 파악하고 나섰다. 지난해 11월 미국립과학재단(NSF)은 3명의 대학 연구진에 연구비 75만달러를 지원하고, 정보 인프라상의 취약지점이 어디인지, 또 그 숫자는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도록 했다.



  생물학자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새로운 병균이 나타나는 것처럼, MS가 예상하지 못하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개발된다

  - 매사추세츠 대학 생물학과 교수 제프 듀크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진 가운데 한 명인 카네기 멜론 대학 컴퓨터공학부 마이크 라이터 교수는 “이 프로젝트는 메모리 레이아웃과 같은 바이러스의 공격대상 지점을 알아내는 것이다. 컴퓨터들은 1차 근사(approximation)에 있어서는 거의 같은 양상을 보이며, 이는 즉 한가지 방식으로 모두 공격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라이터 교수를 비롯한 카네미 멜론 대학과 뉴 멕시코 대학의 연구진들은 단식농법 이론을 적용해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고, 나아가 그 해법까지 제시하게 된다.



자연에서 교훈을 얻는다면 그 해법목록의 가장 윗부분은 ‘다양성’이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식농법에 의한 폐해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아일랜드 감자 대기근’이다.



19세기 초반까지 아일랜드 농민들은 귀리, 보리, 호밀과 함께 수십종의 감자를 경작했다. 그러나 북유럽 토양과의 궁합 등을 이유로 농민들은 ‘럼퍼(lumper)’라는 감자만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1840년경에 이르러서는 럼퍼 외의 감자는 거의 경작되지 않게 됐다. 당시엔 약 300만명의 사람들이 감자를 주식으로 삼고 있었다.



1845년 병균이 돌아 감자가 말라죽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2년이 채 안돼 100만명의 사람들이 영양실조와 기아로 사망했다. 아일랜드 역사학자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아일랜드의 감자 품종이 다양해졌다고 설명한다. 대규모 기아사태가 발생한지 2년 후엔 원래 200만에이커에 이르렀던 럼퍼 감자 경작지는 30만에이커로 줄어들었다.



  대상 개체들이 특정 병균에 감염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유사할 경우, 대대적인 전염병이 창궐하게 된다

 
- 버다시스 수석연구가 댄 기어 
 
이 같은 교훈에도 불구하고 세계 곳곳에서는 다양성의 결핍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계속해서 벌어졌다. 1990년대 초 미국 남부에서는 목화가 꼬투리벌레 감염에 무방비로 노출돼 큰 피해를 입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바나나중 오늘날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한 품종은 매년 40∼50%가 병균에 죽어나가고 있어 곧 멸종될 위기에 처했다.



또 브라질 전체 오렌지 나무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한 오렌지 나무 품종은 ‘서든 데스’로 불리는 전염병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오렌지 생산국이다.



이 같은 전염병들은 단식농법을 타고 급격히 전파되면서 컴퓨터 보안 분야에 있어서 또하나의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MS블래스터는 수일만에 인터넷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MS SQL 슬래머 웜에 비하면 한참 느린 편이었다. 슬래머 웜은 단 10분만에 인터넷에 존재하는 취약한 서버의 90%를 감염시켰다.









자연의 교훈 '다양화'가 해법일수도

생물학자들과 환경론자들의 다양성에 대한 촉구는 컴퓨터 보안 전문가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술에 다양성을 적용하려는 이들은 경제에 있어서 컴퓨터가 대단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 만큼 보안을 위한 다양성의 중요함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한다.



기어는 “우리가 인터넷에 의존하면 할수록 시스템 보안에 대한 필요성은 더 커진다”고 강조했다.



기어가 주축이 된 일단의 보안 전문가들이 지난해 10월 작성한 보고서는 한 종류의 소프트웨어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에 대한 위험을 농업 분야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들은 “MS의 시장 지배가 컴퓨팅 세계와 인터넷의 단식농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 작성인중 한 명인 인터넷 위험관리 전문업체 인터넷페릴즈 사장 존 쿼터맨은 “인터넷에서 발생한 최근 공격의 대부분은 특정 애플리케이션, 즉 MS가 개발한 아웃룩과 인터넷인포메이션서버(IIS)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MS 외의 업체들이 개발한 비윈도우 제품을 포용한다면 현재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훨씬 다양해지고 따라서 그만큼 안전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농민들은 두가지 이상의 품종을 재배함으로써 전염병에 대비한다. 컴퓨터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다양성을 도입한다면 바이러스 하나에 전체 인프라가 위험에 빠지는 일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생물학적 다양성과 컴퓨터의 다양성에는 엄연히 차이점이 있다

 
- MS 최고보안전략가 스콧 차니 
 
한편 이 같은 주장에 대해 MS는 자연과 컴퓨터의 비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 최고보안전략가(CSS)인 스콧 차니는 생물학적 다양성과 컴퓨터의 다양성에는 엄연히 차이점이 있다고 반박한다.



그는 운영체제만 바이러스 공격에 취약한 것은 아니라는데 주목했다. 지난해 슬래머 웜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워싱턴뮤추얼을 비롯한 여러 은행의 ATM을 무력화 시켰는데, 이는 ATM들이 사용한 네트워크의 문제였을 뿐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것은 문제가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생물학적으로 품종을 다양화시키는 것과 달리 기술분야에서 다양성의 증가는 곧 시스템을 그만큼 복잡하기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보안 강화는 커녕 보안 약화를 초래한다고 차니는 주장했다.



“여러 종류의 감자를 관리하는 것이 한 품종의 감자를 관리하는 것보다 어려운가? 별로 어렵지 않다. 여러 종류의 컴퓨터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이 하나를 관리하는 것보다 어려운가? 당연히 그렇다"



기어는 차니의 이 같은 주장을 인정했지만, 제대로 된 방어계획에 덧붙여 MS가 핵심 운영체제 구성요소들을 경쟁사들이 연동할 수 있도록 한다면 차니가 지적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슬래머는 M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가 여부는 따지지 않는다”며 “하지만 이는 방어계획이 제대로 됐는가의 문제다. 제대로 된 계획이란 깊이있는 방어책을 말한다. 그리고 깊이있는 방어책은 결코 획일적인 시스템 위에서는 구현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S보다 더 무서운 것은 SNMP

대부분의 보안 문제는 MS에게 화살을 돌릴 수 있지만, 사실 MS의 독점보다 더 심각한 단식농법의 폐해는 따로 있다. 바로 인터넷 라우팅 인프라의 상당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SNMP.



2년 전 핀란드의 한 대학 연구진이 SNMP의 보안 결함을 발견하자 통신업체 및 ISP들 사이에서 우려가 확산됐는데, 다행히 이 기업들은 해커가 SNMP 결함을 악용하기 전에 조치를 취해 큰 재앙을 모면할 수 있었다.



사실 생물학적 생태계와 컴퓨터 생태계의 바이러스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바로 인간적인 요소다. 해커들은 정보 체계의 최상위 품종에 그만큼 더 많은 관심을 두게 된다. 하지만 생물학적 생태계에는 이런 인간적인 판단의 요소는 없다.



매사추세츠 대학의 듀크는 “자연이 주는 분명한 교훈은 안정성 측면에서 다양성이 더 유리하다는 것”이라며 “바로 이 점이 내가 맥을 계속 고집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



단일 재배, 단일 기술, 단일 시스템에 의존한 사례는 역사적으로 수없이 많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재앙으로 결말이 났다.
 
아일랜드 농민들은 여러 품종의 감자를 재배하다가 서서히 북유럽 기후에 가장 잘 맞는 하나의 품종만 재배하게 됐다. 결국 이 같은 단식농법은 전염병에 의해 철저히 파괴됐고, 1845년 아일랜드에는 감자 대기근이 닥쳐 2년간 무려 100만명이 사망했다.   과거 미국 경제는 남부의 목화 산업에 크게 의존했다. 1892년 멕시코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병충해는 미국 남부를 관통, 전체 목화의 10%를 파괴하게 된다. 역사학자들은 미국 남부에 가장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 사건으로 남북전쟁에 이어 이 목화 병충해를 꼽고 있다.
 
느릅나무는 그 아름다운 자태와 공해 정화능력 덕분에 미국의 많은 교외 거리에 심어졌다. 1931년 네덜란드 느릅나무 마름병이 프랑스에서 싣고 온 통나무를 통해 미국에 상륙했고, 이 전염병은 순식간에 미국의 일부 느릅나무 품종을 완전히 파괴시켰다.   세계 최대의 오렌지 생산국인 브라질에는 총 2억 8000만개의 오렌지 나무가 심어져 있다. ‘서든 데스’로 불리는 신종 전염병이 창궐, 브라질의 이 오렌지 나무들을 파괴시키고 있다. 브라질의 전체 오렌지 나무의 85%가 서든 데스에 취약한 이 오렌지 나무 품종이다.
 
MS 윈도우에는 사용자간 파일과 프린터 등을 공유하기 위한 구성요소가 있다. 이 구성요소의 보안 결함이 밝혀진지 한달 후인 2003년 8월, 이 결함을 이용한 MS블래스터 웜이 확산되기 시작해 수많은 컴퓨터를 감염시켰다.   SNMP는 라우터, 스위치와 프린터 등 네트워크 장비의 상호간 통신에 사용된다. 2002년 봄 SNMP의 보안 결함이 발견되자 통신장비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는데, 당시 장비 업그레이드 규모는 사상 최대였다.



















출처 : www.phpschool.com
제목 : 후배님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들
작정자 : RisaPapa
원문URL : http://www.phpschool.com/bbs2/inc_view.html?id=14893&code=phorum2





이제 30대 후반에 접어들었는데 후배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에 대해 먼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옛말에 40(불혹,不惑)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저는 이제 조용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불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얼굴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지식도 하나의 기술도 경제적인 여건도 아닐 것입니다. 아마 한 인간으로서의 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가하고 어렴풋이 생각을 합니다.

군 제대하고 바로 일본에 와서 지금까지 일본에 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나름대로 조금 어른이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아직도 철이 들었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진 않았습니다. 타국이라는 환경때문에 국가관이나 직업, 인종차별, 문화, 그리고 개인으로서의 옳바른 가치관과 사고등 지금까지의 인생에 있어서 고민의 연속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젊었을 때에 주변에 인생의 스승이라는 사람도 없었고 나를 이끌어 준 사람도 없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해야만 했고 일본이라는 환경에서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돈이 없으면 바로 거리로 나앉는 부랑자가 되어야하는 두려움과 항상 이러한 것을 대비하면서 살아야 했고 학비가 비싸서 7년이라는 세월을 신문을 돌리면서 고학을 하였습니다. 회사를 운영했을 때도 아침에 신문을 돌리고 나서 회사로 출근할 정도로 생활 리듬이 정착되어 지금도 아침4시에는 일어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 학생이라는 신분과 사회인이라는 신분의 사이에서 갈등도 많이 하면서 나름대로 자신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나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을 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같은 나이의 사람들이 과장대리나 관리자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와 같은 늦깍이는 회사에서도 반겨주질 않았고 나름대로 회사에 취직을 하기위해서 대학에 다니면서 일반 정사원으로 취업을 해서 사회인으로서 경력을 쌓기위해 노력을 해 왔지만 사회는 그러한 노력을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지낸 기간으로 생각을 하고 신입사원으로 밖에는 채용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노력해 온 것에 대한 프라이드로 인해 지금까지 홀로서기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그러면서 경력과 돈이라는 것에 대해 항상 궁핍히게 살아왔고 나름대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을 합리화하면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합리화하지 않고 체면과 자신의 자존심을 내세우면서 살아 왔다면 경제적으로는 아마 신용 불량자나 채권자에 쫓기면서 숨어서 살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먼저 살아가는데 물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돈(경제생활)에 대해서 말을 해보고 싶습니다.

돈이라는 것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돈이란 것은 다리가 달려 있다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돈은 언젠가는 제발로 걸어서 나간다는 말입니다. 또 돈이 있을 때 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돈은 외로움을 많이 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돈이 모이게 된다는 뜻과 돈이 사람을 불러서 자신의 외로움을 달랜다는 뜻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돈 많은 사람 집에는 손님이 들끓게 되는 법입니다. 사람들이 돈이 많았을 땐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업에 실패해서 알거지가 되면 주면에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고 돈있을 때 잘해주던 사람들이 냉대를 한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이것은 돈에 의해서 자신의 지위와 인생을 만들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돈이 외로움을 잘 타기 때문에 고무신 거꾸로 신고 모두 데리고 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이러한 것을 깨닳았을 때는 이미 그 나이는 50대를 넘어가고 가족도 그 피해를 입고 정말 비참한 생활도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너무 늦어 재기가 불가능해지고 돈으로 형성된 자신의 인생을 그렇게 쉽게는 바꿀수가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고생을 하면서 살고 그 가족도 함께 고통을 받으면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에서도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어 그러한 일을 주변에서 많이 보고 있고 심지어 가장이 자식과 부인을 버리고 잠적해서 그 부인과 자식이 살아갈 길을 찾지 못하고 동반 자살을 하는 뉴스도 보곤합니다.

전 돈에 대해서는 40대 중반까지는 먹고 살만큼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늙어서도 지금까지 홀로서기 인생을 살아왔듯이 자신의 인생은 자식이나 가족에 의지하지 않고 제 자신이 책임을 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 일을 못하게 되었을 때 경제적으로 힘들면 그만큼 비참한 것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저의 집 또한 한 때는 동네에서 갑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지만 한번 아버지의 실패로 인해서 한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지금은 주름이 가득하고 가족에 대해 미안해하는 나이 드신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해당 사항이 없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돈이라는 것은 저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지지는 못한다고 지금까지 합리화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지금 시대는 무엇을 하든지 자신이 노력하면 밥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돈이라는 것은 타인의 소유물로 생각을 합니다. 딸이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로도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노후에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수단 정도로 생각을 하면서서 살아갑니다.

저의 경우 회사 생활을 하는 일반인들과 조금 다른 인생을 살고 있지만 넓은 의미에서 인생은 다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프로그램 일을 하더라도 40대 중반 이후에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 이라는 것은 일반사람이 이야기하는 그 나이에 어울리는 경제적 기반과 생활을 하는 정도로 충분하지 때돈을 벌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현재 서버 개발이나 운영시스템 개발과 계속해서 공부를 하는 것도 그 때를 위해서입니다. 사회가 자신의 경력을 인정하지 않는 이상 자신이 그 경력을 만들고 실력을 쌓아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사회가 인정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실력을 쌓으면 되는 것입니다. 아니면 자신이 개발한 것들을 판매하거 지금 보다도 더 자유롭게 조그만 회사를 실속있게 운영할 수도 있고 다른 길로는 후배를 양성하거나 저서를 편찬하는 길도 있을 것입니다. 아마 지금이라도 회사를 세운다고 해도 절대로 제가 살아 있는 한은 실패하는 회사는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정성을 위해서 10여년을 더 준비해 보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길게 자신의 인생을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어떠한 행동(회사설립이나 일등도 포함)을 했을때 실패를 하거나 일이 발생했을 때는 나 자신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도 그리고 가족에 대한 책임도 발생하고 그들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경력이라는 것을 이야기 했는데 이런 경력이나 자격이라는 것은 사회의 일반적인 생각이지 그것이 절대적인 평가 기준은 아니기 때문에 제 자신은 이러한 단어를 부정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러한 토익이나 컴퓨터관련 자격증은 하나도 없습니다. 일본어는 일본에서 대학에 입학을 위해 필요했기 때문에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지금의 저에게는 아무런 의미는 없습니다. 그것은 일본인에게 일본어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제 와이프의 토플 점수가 600(토익940점대)점을 넘지만 제가 와이프보다 영어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처가 회사에서 영문회계와 영어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저에게 물어보고 처의 진척중에 미국인과 결혼한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해도 오히려 처보다는 제가 영어는 잘하는 편입니다. 그런 사람은 아주 많습니다. 전에 한국에 잠시 들려서 번역원에서 번역사 과정이 있어서 먼저 시험에 통과를 하면 일을 주겠다는 광고를 보고 한번 시험을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꽤 이름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어디라고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급하면 언젠가 써먹을 길도 있으려니 하고 한번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시험을 치르고 일주일 후에 번역사 1급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채점을 하고 코맨트를 달고 번역과 영작/일작에 대한 첨삭을 해놓은 답안지를 받아보고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일본인인 처와 함께 웃고 말았습니다. 여러 자격증 시험이 다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경력도 마찬가지로 일정기간 회사(경력을 증명할수 있는 주식회사)에서 세금의 원천징수가 있었던 증거가 없으면 일반 기업에서는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프리랜서의 기간은 경력에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자신이 사업자 등록증을 내고 세금을 내면서 활동을 하면 경력으로 인정을 받을 수가 있고 그것을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그 회사를 상대로 노무관련으로 기소를 할 수가 있습니다. 저와 같이 일반 개인 연구나 개발은 아예 경력으로는 생각도 하질 못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저는 핸디캡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자신의 실질적인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하지 않으면 저 자신도 그 회사를 위해서 일해 주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이러한 신념으로 꾸준히 일한 덕에 이제는 가끔 헤드헌팅 회사에서 연락이 올 정도로 자신의 입지를 조금씩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더 배워야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그런 경력이나 자격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사회가 인정을 하게끔 자신이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니면 사회가 요구하는데로 자격증을 취득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격증을 취득하는 길이 더 빠르고 유리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 외에 어느 사회나 학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학력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의 실력을 주장하기 이전에 학력이 기본적으로 가추어져야 사회도 어느 정도 신용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학력이 뒷바쳐주지 않으면 실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고생을 할 것이고 인정받는 시간도 더 길게 걸릴 것입니다. 학점관리도 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학점은 어느 순간에 많은 힘을 발휘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는 거의 꼴지에서 뱅뱅 돌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러한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대학교 학점 만큼은 평균 A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이 학점의 의미가 더욱더 중요합니다. 만약에 미국의 대학원을 들어 가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면 더욱 신경을 써야됩니다. 아마 평점 B이상이 아니면 유명한 대학은 쳐다볼 수도 없을 것입니다. 외국계열 회사에 취업을 하려고 해도 이 학점이 채용의 기준으로 많이 작용하게 됩니다.

군에 있을 때 저역시 학력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고 대학에 다니다가 휴학을 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3개월 먼저 제대하고 나가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소대장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일정 훈련을 마치고 소대장으로 임명받고 오는 것을 보면서 지위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해보곤 했습니다. 지위와 경력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그 지위를 획득하기 위한 하나의 관문이 사회에서는 대학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대학을 가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하는 김에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단돈 30만원을 들고 무작정 일본에와서 고학을하여 대학까지 졸업하고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자신이 공부를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학력을 가질 수가 있는 시대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저는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분야가 컴퓨터 전공관련이라서 대학에서 공부한 저의 전공과 거리가 멀어 지금 혼자서 공부를 하면서 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대학원의 학생들이 공개 프로젝트로 하는 곳에 참가하기도 하면서 대학원 과정의 교수들과도 친분을 가지고 있고 후에 그들에게 추천서라도 받을 수있는 여건들을 조금씩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학력이라는 것은 자신이 노력을 하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취득가능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학력이 없어 한 분야에서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는 것보다 학력을 취득하는 것이 더 빠른 방법이고 쉬운 방법이라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의 한계선이 대학이라는 것입니다. 중고생 시절에는 그러한 것들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아니 생각하는데 있어서 사회적인 생각이나 그러한 지식이 부족하여 그러한 것을 결정할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것을 현명하게 이해시키고 잘 유도해 주는 것이 어른의 역활이고 한 인생을 이끌어 줄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공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였기 때문에 한국의 대학실정은 잘모릅니다. 제가 대학에서 공부했을 때의 경험을 생각하면 전공은 저에겐 지금까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문과계열의 전공을 하였는데 지금의 프로그래밍과는 거리가 먼 전공입니다.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때론 불편하기는 합니다. 대학에서 논문을 썼기 때문에 과학적인 사고방식과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자료수집과 정리등 이러한 기본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하는데 기초지식들이 부족하여 조금 불편함은 있어도 오히려 프로그래밍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라는 것도 하나의 시스템 적인 사고이기 때문에 프로그램과도 아주 닮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회계나 경영 마케팅등 이러한 지식들은 오히려 전공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되기도 할 만큼 도움이 됩니다. 호기심에서 공부를 한 철학과 심리학은 인터페이스연구나 개발에 아주 도움을 주는 사고들입니다. 인식론등은 인공지능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한다면 도움을 주리라고도 생각을 합니다.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되는 부분들은 지금도은 혼자서 공부를 하면서 습득을 하고 있습니다. 10년정도의 커리큘럼으로 과목을 정해서 체계적으로 혼자서 틈틈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학원에서는 이공계열의 경우에도 경영에 관한 과목이 필수로 되어있는 학교가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 대학에서 전산학을 전공한다고 해도 경영학이나 경제학등은 추천하고 싶은 과목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대학에서 반드시 논문정도는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 대학의 실정을 모르니 대학에서 논문을 쓰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쓰게 된다면 2학년 때부터 준비를 하여 2학년때 필요한 기초과목 수강, 3학년 때 자료수집정리 그리고 레포트 작성, 4학년 때 논문 작성, 이런 식으로 장기 계획을 가지고 작성해야 순조롭게 논문다운 논문을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논문을 한번 써보면 반드시 사회생활을 하거나 어떠한 일을 할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논문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사고가 많은 문제를 해결해 주는 원동력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을 들어??전에 전공 선택을 고민할 때에 자신이 하고싶은 분야를 아무생각없이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전공을 열심히 하다보면 과학이라는 입장에서는 모든 분야가 그 이론이 철학(실질적으로는 그이전에 신학이 있습니다만)에 근본을 두고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 어떤 다른 분야도 공부를 하고 익힐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직업을 선택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공을 생각하지 말고 학문이라는 순수한 입장에서 선택을 하여 열심히 그 학문을 하다보면 어떠한 직업에서도 그 학문의 지식이 힘을 발휘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껏 4년 밖에 안되는 기간에 놀기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는데 그 기간에 하나의 전문 분야에 대하여 기본적인 것을 모두 배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대학이라는 것은 어떠한 학문을 더욱 깊게 전문적으로 시작하거나 한 분야의 전문직업인(법조인, 회계사, 엔지니어, 정치인등등)이 되기위한 아주 기초적인 것들만 배우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하면 그 전공을 했기 때문에 그 분야에서 한 가닥 할 수 있을 것아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주 심한 착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의사가 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의사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만을 4년간 배우게 되는 것이고 이 기간을 마치면 인턴기간이나 자기 연구등을 포함하면 20 년이상 이 분야를 해야만 그래도 한 의사로서 인정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한국보다도 더 심한 트레이닝 과정이 기다리고 있고 실질적으로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의사가 되지 못하고 탈락됩니다.

어떠한 배움을 하고자 할때는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배움에 임하는 가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은 깨닳음과 동반되어야 지식의 힘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 깨닳음은 지혜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는 덕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어떠한 것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할 때는 그것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편하게 아직 그것을 이해할 정도의 지식이 없구나하는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이해를 해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복해서 읽습니다. 짧은 시간에 읽고 시간을 두고 자주 읽어보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하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더 정확하게 이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한번에 이해해 놓고 다음 것을 해야지 하고 하나만 생각하게 되면 때론 잘못 이해를 하게되고 그 때 그렇게 이해된 것들이 다음에 다르게 이해를 했구나 하고 알았을 때는 이것으로 인해 두고 두고 고생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때 배운 것들을 중학교 때에 보게 되면 그 당시에는 몰랐던 것들도 대부분 이해를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그 것을 이해하는 주변 지식들이 자신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교육과정에서 반복이 되었기 때문에 자연히 이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 교육 과정에서는 밥먹고 하는 일이 공부라서 그러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집니다만 사회생활에서는 그러한 생활을 자신이 의식해서 습관이나 생활화하지 않으면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점점 도태 되어갑니다. 매년 분야를 하나씩 정해서 의식적으로 관련된 책들을 읽는 것도 놓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본어를 배울 때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은 국어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밖에 못나오고 학교 성적도 좋지 않았던 이유로 어떠한 언어에 대한 기준이 확실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일본어 배우려고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한국어로 정립된 언어의 개념보다는 일본어로 정립된 개념들이 더 많아져 이제는 역으로 일본어를 먼저 생각하고 한국어를 유추하는 식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이것은 한글에 한자에서 온 단어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한글로만 보면 긍방 의미와 연결되지 못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사용하는 한자를 먼저 연상하고 그 다음에 한글로 바꾸어 뜻을 생각하기 때문에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전보다 이 한자로 뜻을 이해하기 때문에 더욱더 한국어에 대한 개념이 정확하게 정립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일본어 학교에서 매일 사설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데 1년 동안은 그 사설을 한국어로 번역해도 그것을 이해 하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이렇듯 어떠한 분야도 그 지식의 기준이 되는 것을 확고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프로그래밍에서 자신이 하는 잘 하는 언어가 없으면 어떤 컴퓨터 언어도 어려운 것입니다. 역으로 아주 잘하는 언어가 하나 있으면 다른 것도 쉽게 이해를 하게됩니다.

배우는 과정에서도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그 기준(기초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쉽게 접근할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교과서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분야든 교과서적인 의미의 책들이 존재합니다. 미국이나 일본의 대학교 교육과정에서 이 교과서적인 의미를 가진 과목들은 여간해서 점수를 잘 안줄 정도로 엄격합니다. 이 기본 과정을 성실히 이행 하지 않으면 전공 과정에서 아주 힘들어 지고 교수도 지도하기가 곤란해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과목들은 따분하고 미국이나 일본 역시 주입식 교육임에는 다름없습니다. 다만 그것을 한국과 같이 일방적이지 않고 설득력을 가지고 접근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교육과정에서 그 논리는 어패가 있다라고 학생이 주장을 하여 입증을 시키면 교수는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점수로도 환산해서 평가를 해줍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기본 교과서 과정은 대부분이 국어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입니다. 국어는 일반적인 단어를 모든 사람들이 인식하고 공유하는 레벨에서 다루지만 전문으로 들어가는 분야에서는 하나의 단어를 용어라는 것으로 철학적으로 혹은 과학적으로 정의해 갑니다. 그리고 그 정의된 용어들을 바탕으로 학설로 인정받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기본적인 것을 교과서로서 국어의 연장선에서 배워가는 것입니다. 이 용어의 정의에서는 수학에서 사용되는 집합이 많이 사용됩니다. 또 이 정의된 용어를 가지고 수식을 만들어 내서 어떠한 상태를 숫자로 표시하여 추상적인 개념으로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 관광을 겸해서 비즈니스 여행을 다녀왔다라는 말을 할때 여기에서 관광의 의미는 무엇인가등을 연구하여 정의를 내립니다. 관광의 의미를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여 비일상적인 행동을 모두 포함한다라는 식으로 정의를 내리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정의를 내리면 비즈니스 여행도 관광에 포함이되고 여기에서 수학에서 사용하는 집합의 개념이 나오게 됩니다. 그럼 일로 가는 여행이 관광에 포함을 시켜야하는가라는 의문도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국가에서 관광 무역 수지를 계산할 때 이 비즈니스 여행을 구분할 방법이 없고 모든 사람에게 모두 물어볼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업차 타지역으로 이동을 한다고 하면 그곳에서 호텔에 숙박을 하고 관광관련 시설을 이용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즈니스로 타지역으로 이동을 하더라도 관광으로 정의하자라고 아주 상세하게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법에서 육법전서에 사용된 대부분의 단어도 이러한 식으로 정의가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개념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분야에서도 이런 개념적인 의미가 존재를 합니다. 회사의 경우에는 그 회사만이 사용하는 용어들이 있고 군대에 가면 군대에서만 사용되는 용어들이 있습니다. 군대에 가서 그러한 용어의 개념이 없어 알아 듣지 못한다면 고문관 소리를 듣을 것이고 군생활이 아주 괴로울 것입니다. 고문관 생활을 하지 않기 위해서도 용어들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되고 정확히 알아야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듯이 전문 용어나 개념도 그러한 방법으로 배워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자주 읽어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교과서를 하나 구입하거나 정하게 되면 하나를 계속 반복해서 읽어서 자신의 기준이 되는 그런 지식으로 만들어야만 합니다. 새롭게 책을 사들이기만하고 보지 않고 먼지에 쌓여있는 책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교과서가 않좋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어디가 잘못된 것인가를 알게 되면 그것으로 교과서적인 의미를 충분히 발휘한 것이고 다른 책을 보게 되면서 잘못된 것이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들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바르게 수정해가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분야에도 이러한 교과서적인 것들이 존재합니다. 처음에 컴퓨터 잡지를 사서 읽어보고 모르는 전문 용어들로 인해 이해가 잘 안되고 한 것을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리나 자주 읽어 보면 읽어 볼수록 더 많이 이해가 되고 아주 빠르게 읽어내는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이렇듯이 어떤 전문 분야에 들어 가게 될 때의 첫 번째 관문이 전문용어이고 이 전문용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학습 스피드는 아주 많이 차이가 납니다. 제가 딸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에 하나의 단어를 이해하고 말을 하는데 얼마나 많이 반복해야만 그것을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사용할 수가 있는가를 단어군을 설정해서 기록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적어도 100번에서 200번 이상을 반복해야만 직접 사용할 수가 있는 단어가 될 수 있었습니다. 기간을 하루에 많이 반복하는 방법과 매일 두세번하는 방법으로 가르친 단어에 대해서는 매일 두세번 가르친 단어들이 더 빨리 정착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배움에 임할 때 위에서 말한 것들을 조금이나마 음미한다면 조금 더 현명하고 빠르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배움에 있어서 그 기간 역시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너무 서두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컴퓨터의 예를 든다면 벌써 50년이 넘는 역사가 있고 그 안에 사용된 물리학적 이론이나 수학이론등 수많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문화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저는 일본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배우고 그것을 그 나라 사람과 비슷하게 사용하면서 일상 생활이 가능하게 되기까지 5년이상이 걸렸고 거의 그나라 사람과 동등한 수준으로 사용하는 데에는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러하듯이 컴퓨터라는 것도 그 안에는 언어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문화적인 요소가 있고 역사적인 배경 여기에다 각종 이론이 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주변에 공인회계사나 변호사와 의사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 또한 하루 10시간이상 3년정도 시험공부를 하고 합격하고 2년을 정부에서 지정한 곳에서 수업을 받고 시험에 패스하면 다시 3년정도 실습과정을 거치게 되어 간신히 인정받고 일을 할수가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독일 친구중에 독일에서 검사로 일하고 있는데 독일의 경우에는 더 심한것 같습니다. 정식 검사로 일을 하게 된것이 최근의 일입니다. 15여년을 검사로 일을 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트레이닝을 한 것입니다. 시험에 떨어져서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쉽게 3,4년 정도에 이루어지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프로그래머 일을 오래하고 있지만 이제 간신히 초보라는 누명을 벗은 정도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고 지금도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개발과 연구를 함께하면서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길을 걷고자하는 사람은 먼저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다 알게 되면 재미가 없으니까 모르는 것도 남겨두자라는 정도의 여유가 필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을 이야기할 때는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철새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이직이 심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회사에 들어??전에 많은 사전준비를 하고 회사도 조사하고 자기 실력도 조금 갖추어 놓고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봉급을 못받거나 봉급이 밀리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는 것은 이러한 사전조사가 충분하지 않고 취직만되면 좋다는 생각에서 취직하고 해서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다 보면 자연히 자신이 그러한 회사에서 근무하게 될 확율도 많이 낮아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봉급이 두번 이상 밀렸다면 더 이상 그 회사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장이 사람이 좋다는 것과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전에 회사를 운영할 때에 사기를 당해서 딱 한번 제 때에 봉급을 못준 적이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회생 가능성을 생각해서 더 부채가 커지기 전에 제가 먼저 회사를 접고 모든 사원들을 거래처나 아는 사람에게 소개를 시켜서 모두 취업을 시켜서 제가 사원을 쫓아냈습니다. 이 사회에는 경영자로서 시회적인 책임을 가지고 회사를 하나의 사회적인 자산으로 생각하는 사고를 가지고 임하는 사람은 대기업이 아닌 이상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한 인간으로 성장해서 전문가가 되도록 이끌어 주는 회사 역시 별로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면 자기 자신이 현명하게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인생을 길게 생각하고 하루에 조금씩 어떠한 것을 준비하면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수학문제를 하나씩 풀어간다고 생각하면 2,3년 뒤에는 이 사람은 수학 박사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이렇게 해서 30년 이상을 계속해 세계 수학 경시 대회에서 일등을 한 사람도 있습니다. 어떠한 것을 시작할 때에 모두 너무나 서두르고 시간적으로 빨리 이것을 해내야겠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고 결국은 아무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자신의 인생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직업을 선택해서 회사에 근무하게 되면 저는 적어도 3년이상을 한 회사에서 근무를 해야만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만 어느 정도 자신의 경력으로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호텔분야를 생각하면 일년에 계절별로 해야하는 일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1년동안은 경험을 하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2년차에는 확인을 하는 것이고 3년차에는 하나의 실력으로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떠한 회사라도 힘들더라도 적어도 3년이상 근무를 계속하지 않으면 자신의 한 직업으로서 실력과 경력을 키우지를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이것은 위에서 이야기한 직업인으로서의 교과서적인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직장이 힘들더라도 3년이상 한 곳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읽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악덕 기업이라면 그것은 대부분 3개월 이내에 알게 됩니다. 그런 기업이라면 아무 생각없이 3개월간 참으면서 치밀하게 조사를 하여 여유를 가지고 다른 회사로 옮기게 되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하나의 회사를 옳바르게 경영할 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한 회사에서 15년 이상을 경험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회사를 설립하여 경영하게 되면 실패를 하였을 경우 그로인한 사회적인 책임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경영을 하려면 경영에 필요한 회계학이나 경영이론 마케팅등 자신이 따로 배워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큰 기업에서 경영자로서 길을 ??위한 트레이닝 기간을 보면 적어도 전문 경영을 공부하고 MBA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20년이상입니다. 저역시 회사를 설립해서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실패해서 한방에 날려버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1억원짜리 수업을 들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취업을 하는데 토익이 있느니 영어를 못해서 어쩌구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영어라는 것은 수단입니다. 그래서 못하게 되면 많이 불편합니다. 저역시 참고하는 문헌의 대부분이 영어입니다. 만약에 영어를 모른다면 생각도 할 수 없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번역 서적도 많아서 한국어로 보면 되는데 하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정말로 필요한 정보와 시대성을 가진 정보들은 대부분이 영어입니다. 따라서 번역서를 보고 있다면 벌써 1년 전의 서적을 읽고 있거나 반년정도 이전의 정보에 의존해야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따라서 역동하는 시대의 기술과 정보를 접하기 위해서는 영어는 필수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이런 영어를 자유롭게 자기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하고 고민합니다. 일본의 한 리쿠르트 회사에서 한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면점을 보는데 영어 하나만은 자신있다고 너무 어필을 하는 이에게 면접관이 당신은 회사가 영어로 수다떠는 곳입니까라고 한마디 하고 돌려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이 영어를 목표로하면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다시말해서 영어로 어떠한 지식을 가지고 사용할 수가 있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많이 읽고 쓰고 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저는 영어 교육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몇 사람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실험적인 영어교육과정을 통해서 나름대로 교육학적인 언어 교육에 대해서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한국에 1년 정도 머믈렀을 때 중3인 조카를 6개월 동안 회화와 쓰기 읽기 등을 가르쳐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나 쉬운 소설들을 한국어 처럼 읽어가면서 이해를 하도록 가르쳐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의 방법이 매일 2시간씩 한 소설책을 가지고 계속 읽어가는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읽었고 모르는 단어는 영어로 설명을 했습니다. 알거나 모르거나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해서 읽어 주면서 듣기 연습을 했는데 영국식으로 읽기도 하고 미국식으로 읽기도하고 스페인계 사람들의 영어식으로 읽기도 하면서 들려 주었습니다. 대충 소설 이야기를 알게되고 조금씩 이해를 하게 된 것이 한달 정도 걸렸고 대부분의 영어 문장을 외울수 있을 정도가 되었을 때가 2달 정도 그리고 3달 정도 때에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들이 싱겁다는 소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듣기는 거의 대부분 아무 문제가 없어졌고 쓰기 트레닝을 펜팔을 소개해서 지금도 펜팔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1년정도에 거의 사전없이 자유롭게 편지를 쓰는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4개월 째는 새로운 소설들을 계속해서 사서 읽었는데 모르는 단어들만 영어로 설명을 하고 그 다음은 자신이 소설이 재미있다고 스스로 소설을 영어로 읽고 싶어하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결국 6개월째가 되었을때는 20여권의 소설을 영어로 읽었을 정도입니다. 다른 소설 책을 읽고 할 때도 처음에 선택한 소설책은 마지막 6개월이 끝나는 때까지 반복을 했는데 이것이 교과서적인 의미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영어를 따로 공부한적은 없고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하는 문법만 보면 대부분은 해결을 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후에도 영어는 소설책을 계속해서 사서 읽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만 그 6개월 간의 트레이戮막?영어는 조카에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일반 한국어와 같이 영어로 소설을 읽고 영어로 신문을 읽고 하는 하나의 도구인 것 뿐입니다.

3살된 딸에게도 지금은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만 언어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비교와 시각에 의해서 가르쳐야만 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Big과 Small의 개념 조차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에는 우스운 이야기 입니다만 배를 크게 부풀려 Big이라는 것을 놀면서 이야기하고 배를 들이켜 작게 하고는 Small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TV에서 개구리가 배를 부풀리는 화면을 보고는 Big이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풍선을 부풀려서 Big이라는 것을 설명하기도 하고 개념적인 것과 어떠한 것이 Big이라는 개념인가를 설명을 해서 이해를 시켜야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제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모두 비슷하게 이해를 하고 이 세개의 언어중에서 개념부분은 어떤 한 언어로라도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많이 수월해졌습니다. 다른 언어로 개념을 이해하고 있으면 그 이해하는 언어로 이것은 이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바로 이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영어로 비디오를 보면서 엄마와 이야기를 할 때는 뭐라뭐라 그랬다고 일본어로 번역을 해서 이야기를 하는 정도가 되었고 모르면 물어보고 하는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말도 못하던 때부터 가르쳤는데 이제 가르친지는 2년정도가 됩니다. 언어의 개념에 대해서 생각하면 우수운 일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전화로 할머니와 이야기를 하면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는데 가끔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여자를 보면 모두 할머리라고 부르는 것을 보곤합니다. 아직 딸래미에게는 한국말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할머니밖에 없고 다른 사람은 한국어의 개념에 존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말을 하는 여자는 모두 할머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이야기를 참고하면 어떠한 것을 배우거나 영어를 공부할 때에 자신에 어울리는 공부방법을 설계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이야기 한것은 단순히 시작하는 단계의 일이지 전문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라고 하더라도 그 전문 분야의 서적을 영어로 많이 읽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어라도 그 용어를 모르면 이해를 못하는 것과 같이 영어도 그 분야의 영어로 전문 용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어떠한 것이든 많이 접하고 자연스럽게 오래 하다보면 자연히 잘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기간을 공부 기간이라고 생각을 하면 어렵지만 좋아서 하는 것이라면 스스로 찾고 하면서 이해를 하게 되어 그것이 축적되어 하나의 지식으로 작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두르지 말고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떠한 일을 시작하고 결정을 하면 오래 그것을 해야만 자신의 힘과 실력이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일정한 습관이 필요하게 됩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 그리고 잘 사는 것과 고생을 하는것 이런 것들은 습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인생은 습관입니다. 그 습관을 자신이 어떻게 형성해 나가는 가가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아주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술을 잘 배우면 실수를 하지 않지만 술을 잘 못배워 인생을 망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이 습관입니다. 이것은 환경에서 자연히 얻어 지는 것들도 있고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 지는 것도 있습니다. 제가 매일 4시에 일어나는 것은 오래 신문 배달을 하여 환경에 의해서 자연히 습득된 습관인 것입니다. 노력을 하여 그렇게 하려고 했다면 저 자신도 그런 습관을 가질 자신은 없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지독한 놈은 못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합니다. 다시 말해서 환경도 노력에 의해서 바뀌어 질 수도 있고 그 환경에 의해서 자신의 습관이 바뀌고 인생도 바뀌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공부를 잘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고라는 것도 하나의 습관으로 생각을 합니다. 심리학을 하다보면 정신 분석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최면이라는 분야를 접하게 됩니다. 최면의 원리는 하나의 사고가 습관화된 것을 일시적으로 외부의 힘에 의해서 바꾸어 놓는 것에 불과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아주 싫어하는 음식을 좋아하는 음식으로 인식하게끔 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이나 사고 이런 것들도 하나의 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자기최면도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습관화된 것들을 새로운 습관으로 바꾸기위한 하나의 수단입求? 여기에서 깊이 들어가면 종교학이나 철학을 생각하게 될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자신이 어떠한 인생를 가고 싶다거나 꼭해보고 싶다는 것이 있고 마음에서 갈구하고 노력하면 그것에 의해서 자신의 습관이 그렇게 바뀌고 자연히 그렇게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두두려라 그러면 열리리라 라는 성경의 의미도 이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성심으로 진심된 마음에서 기도하고 바라는 것은 언젠가는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이루어질수 있는 환경적인 사고적인 습관들을 아주 자연스럼게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것을 손을 잡아 이끌어 주고 유도해주는 것이 진정한 스승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 두서없이 글을 썼지만 아직 오래 살지도 못한 저로서 이러한 글을 썼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생각하는데에 있어서 저의 경험적인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써보았습니다.
아이러브스쿨
이제는 프리챌



전부 다 방만한 운영과, 잘못된 정책으로 망한 케이스라고 볼수 있다.

특히 유료화와 관련되어서는 프리챌이 1위. 나머지는 각종 인터넷 폰 서비스들이 뒤 따르지 않을까 싶다.















프리챌 처참한 몰락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2004-01-13 18:27 | VIEW : 3,815




사진 : 커뮤니티 서비스 유료화 이후 프리챌의 트래픽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다.
▲ 커뮤니티 유료화 패착 처참한 몰락 … ‘제2 도약 준비’ 최강자 위상 회복 험한 길 ▼



삼성 이건희 회장 막내딸 윤형씨(25)의 ‘싸이질’(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 접속해 글·사진을 남기거나 올라와 있는 남의 글·사진을 엿보는 것)이 화제다. 소소한 일상을 일기 형식으로 써내려간 윤형씨의 미니홈피가 싸이질에 흠뻑 빠진 네티즌들의 레이더에 포착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파도를 타고’ 소문이 이어지면서 트래픽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수만명의 네티즌이 지금은 폐쇄된 윤형씨의 미니홈피 ‘이뿌니 윤형이네~’를 훔쳐봤다.



2002년 9월까지만 하더라도 하루 방문자 수가 30여만명(이하 랭키닷컴 집계)에 불과한 그저 그런 커뮤니티사이트였던 싸이월드가 한때 하루 방문자 수 180여만명을 자랑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포털로 불리던 프리챌을 따돌렸다. 싸이월드는 다소 늦었지만 다행스럽게도 ‘규모의 경제’로 넘어서는 경계선을 힘차게 뛰어넘으며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희망 열차’에 올라탄 것이다.



반면 프리챌은 결정적 시기에 오판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이루지 못했다. 1년여에 걸쳐 벌어진 싸이월드와 프리챌의 엇갈린 행보가 두 회사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것이다. 포털시장이 신규 업체는 발을 들여놓기가 매우 어려운 규모의 경제 시대로 빠르게 옮겨간 데는 잘못된 유료화 정책으로 인한 프리챌의 실패도 일부 역할을 했다.



포털시장은 크게 거품시대→옥석 가리기 시대→규모의 경제시대로 요약되는 세 차례의 격변기를 지나왔다. 초기 군웅할거 시대를 거쳐 서비스의 질에 따라 옥석이 가려진 뒤 이젠 규모의 경제를 이루지 못한 업체는 경쟁에 끼어들기조차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 자본과 트래픽을 이미 확보한 몇몇 업체의 과점 체제로 시장이 고착화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6월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된 싸이월드는 보잘것없던 SK커뮤니케이션즈(네이트닷컴)를 다음커뮤니케이션 NHN(네이버)조차 두려워하는 ‘태풍의 눈’으로 거듭나게 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그런데 직원 수 20여명의 싸이월드가 개발한 미니홈피가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데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



▼ 떠오르는 포털 강자 ‘싸이월드’ ▼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시장에서 잊혀진 프리챌이 바로 그 주인공. 프리챌의 치명적인 패착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싸이월드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프리챌은 싸이월드가 감히 넘볼 수 없는 그런 회사였다. 2002년 9월 프리챌의 하루 방문자 수는 싸이월드의 6배인 180만명이었다.


누구 못지않게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던 프리챌은 지금은 싸이월드가 메리트를 갖고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의 세계 최강자였다.



프리챌은 2002년 10월 회사의 운명을 바꿔놓을 ‘위험한 도전’에 나선다. 110만개에 이르던 커뮤니티의 주인들에게 ‘사용료를 내든가 아니면 방을 빼고 나가라’고 윽박지르며 홈페이지에 오롯이 쌓인 회원들의 ‘추억’(글과 사진)을 담보로 매달 3000원의 월세를 받겠다고 천명한 것. 프리챌의 유료화 선언은 포털업계 전체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서비스 유료화는 포털업체들이 언젠가 이뤄야 할 공통의 관심사일 뿐더러 총대를 맨 프리챌이 성공하면 성공한 대로 실패하면 실패한 대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볼거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프리챌은 처참하게 무너져버렸다. 초기엔 전체 커뮤니티의 40% 정도가 유료화에 참여하는 등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커뮤니티들의 활동이 떨어지고 추가 이탈이 이어지면서 하루 방문자 수는 곤두박질쳤다. 설상가상으로 전제완 당시 사장이 증자과정에서 불법을 저질러 구속되면서 프리챌은 일반으로부터, 또 언론으로부터 조금씩 잊혀지기 시작했다.



▼ 깜짝 놀랄 서비스는 있을까 ▼

프리챌의 유료화 선언 자체는 지금도 용기 있는 도전이었다는 평가를 받지만 고객의 추억을 담보로 무리하게 추진된 유료화의 절차와 방법은 ‘실패학 교과서’나 다름없다. 소비자들로부터 정이 완전히 떨어졌다는 반응을 듣고 있는 것. 웹칼럼니스트 양석원씨는 “다른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유료화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고, 돈 내기 싫으면 나가라는 식의 비감성적 접근도 실패의 원인이었다”고 꼬집었다.



프리챌을 이탈한 네티즌들이 대거 똬리를 튼 곳이 바로 싸이월드다. 프리챌 회원들을 하나둘씩 빼앗아나간 싸이월드는 프리챌이 선택한 길과 정반대로 갔다. 평생무료 서비스를 발표하고 나선 것. 지금도 싸이월드는 아바타 도토리 등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해서만 과금을 한다. 프리챌의 실패를 디딤돌로 성장을 거듭한 싸이월드의 하루 방문자 수는 지난해 1월 60만명을 넘어서며 탄력을 받기 시작해 현재 140만명에 이른다.








2004년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은 프리챌은 요즘 다시 태어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프리챌측은 무료 커뮤니티 서비스를 다시 선보인 후 가입자 수와 커뮤니티 생성 수가 빠르게 늘기 시작했고 회원들도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시장의 평가는 부정적이다. 인터넷기업협회 김성호 실장은 “쌍두마차인 다음과 네이버, 그 뒤를 쫓는 업체들을 제외하면 다른 업체들은 앞으로 시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면서 “프리챌이 몰락한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향후 시장의 플레이어들이 사실상 결정됐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뒤떨어진 업체들에게 기회가 있다는 시각도 없지 않다. 싸이월드의 경우도 미니홈피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 다음커뮤니케이션 임방희 이사는 “신규업체나 뒤떨어진 업체가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이라면서도 “새로운 트렌드를 견인하는 아주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면 시장이 반응하지 않겠느냐”고 되물었다.



그렇다면 프리챌은 “정이 떨어졌다”며 되돌아오지 않는 옛 소비자들을 되찾고 “언제 적 프리챌이냐”고 비아냥거리는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까. 실패를 통해 규모의 경제 시대를 견인한 프리챌이 이미 틀이 짜여진 포털 시장에 다시 진입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현재로선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과 프리챌을 가르는 벽이 두껍고 단단해 보이지만.



주간동아 제공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 닷컴 1세대는 지금



▼ 극소수만 CEO … 좌절 쓴맛 딛고 ‘절치부심’ 재기 노려 ▼



닷컴 1세대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외환위기 직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닷컴 1세대 중 현재까지 빛을 발하고 있는 CEO(최고경영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1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사장, 검색을 히트상품으로 키워낸 NHN 이해진 공동대표, ‘백신주권’을 지키고 있는 안철수연구소 안철수 사장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메인 서비스 유료화라는 초강수를 던졌던 전제완 전 프리챌 사장은 증자과정에서 회사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불법을 저질렀다 구속된 후 재기하지 못하고 있다. 무료전화 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됐던 새롬기술 오상수 창업자 역시 분식회계 사건으로 구속돼 업계를 떠났다.

김영삼 전 아이러브스쿨 사장은 가장 불운한 경우. 사업 파트너를 잘못 골라 경영권을 통째로 빼앗긴 뒤 애지중지 가꾼 회사가 무너지는 것을 밖에서 지켜봐야 했다.

그러나 좌절을 거울삼아 재기를 노리는 1세대들도 적지 않다.

아래아한글 신화의 주인공인 이찬진 사장은 드림위즈를 창업해 코스닥 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며, 옥션에서 쫓겨난 이금룡 사장은 온라인 결제전문업체 이니시스에 둥지를 틀고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친정인 옥션에 날을 세우고 있다.

홍윤선 전 네띠앙 사장은 웹스테이지를 설립해 이메일마케팅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으며, 광고를 보면 돈을 준다는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던 김진호 전 골드뱅크 사장은 전공인 M&A(기업 합병·인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라이코스를 SK텔레콤에 팔아치운 가종현 전 라이코스 사장은 SK텔레콤 포털사업본부 상무로 일한다. 인터넷 광고사이트 보물찾기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진성 인츠닷컴 사장은 아내가 운영하는 어린이 전용 미용실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동아 제공




출처 : 도깨비 뉴스 http://www.dkbnews.com/bbs/view.php?id=headlinenews&no=908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정말 많은것을 남겨주는 글이다.

이분의 글은 언제나 개발자들의 마음을 찌르고, 또한 타이르는 글임이 틀림없다.

자칭, 타칭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꼭 읽어 보아야 할 내용이다.

출처 : http://phpschool.com/bbs2/inc_view.html?id=13732&code=phorum2


긴 글을 읽기 좋게 하기 위해서 .. 중간 중간 줄바꿈 및 TABLE 태그로 좌우측 여백을 줄였다.

혹시 읽어 보는 사람이 있다면 길다고 읽지 않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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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아빠입니다.



프로그램이란것은 컴퓨터가 알아 먹는 말로 일을 하게끔 하는 것에 불과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나 언어라든지 한는 부수적인 지식들이 필요한 것이구요.

저는 인문계열 출신인데도 요즈음에는 프로그램을 할때 인문계열에서 공부를 한 것이 더 도움을 줄때가 많이 있습니다. 거의가 응용이지만 프로그램 언어를 공부할때도 알고리즘도 인문교양지식이 많은 도움을 줍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하면 할 수록 프로그램이 어렵다고 하는 것은 자신의 기본지식을 응용하는데에 한계점에 다달해서뚜렸한 실마리를 찿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의 경우 인간의 언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데 이 언어를 가지고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저는 스페인어 프랑스어 둑일어 그리고 중국어는 보면 대충 이해를 하고 영어와 일본어는 모국어 가깝게 구사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배경이 일본어를 모국어처럼 사용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언어를 쉽게 쉽득하는 습관이나 사고가 몸에 베어서 다른 언어를 쉽게 습득한 것에 불과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일본어를 배울때 제가 가장 어렵게 느껴젔던 것이 일본어가 아니라 모국어인 한국어가 어려웠던 사실입니다. 모든 언어의 기본이 되는 국어 실력이 없었던 것이지요. 한국에서는 고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해서 언어라는 기본 개념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언어라는 것은 한 언어의 단어를 많이 안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각분야별로 어느 정도의 지식도 필요하기 때문에 단지 한국말이 모국어라고 해서 다들 한국말을 잘한다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제가 일본어를 배우는데 가장 먼저 착수한 것이 어떠한 언어라도 각분야의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등 각분야의 책과 논문이나 사설등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그에 관련된 서적을 읽으면서 참고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언어에는 각 단어마다 뚜렸한 개념이 라는 것이 있고 그 개념에는 학문일 경우에는 그 학설을 주장하는 학자가 각 용어에 대한 정의를 뚜렸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사전을 보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언어를 정확하게 개념적인 측면에서 일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가장 잘 정리해놓은 것이 육법전서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한치의 불필요한 말도 없고 더 보탤 말도 없을 정도로 완벽하리 만큼 논리적이면서 정확한 언어로 구사되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에서는 법에 관한 과목과 신학 철학 심리학등 학문의 기본이 되는 과목을 많이 선택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외국어를 프랑스어를 선택하고 영어는 영어로 강의하는 과목만을 수강을 했습니다.

이러면서 어느 순간에 일본어나 영어로 습득된 지식이 한국어로 습득된 지식의 양을 초월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역으로 이러한 지식들로 인해 언어에 대한 뚜렸한 개념이 몸에 베어 한국어로 된 전문서적이나 소설을 대할때에 한층더 모국어인 한국어에 대한 이해력과 국어 실력이 늘었다는 것을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에 미분과 적분 그리고 백터에 대한 개념과 왜 그러한 이론이 필요한것인가에 대해서 수학 선생님한테 물었다가 되지게 욕만 먹고 건방지다면서 가르쳐준 대로 하면 문제를 풀 수 있는데 말이 많다고 많은 친구들 앞에서 꾸지람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수학이라는 과목은 쳐다 보기도 싫었고 항상 꼴지에서 뱅뱅돌아 선생님한테 넌 가르쳐주는 것도 모르면서 말이 많다고 줄업할때까지 욕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교육의 폭행을 당한 것이죠. 그러나 대학에서 심리학이란 과목을 들었을때 거의가 확율과 수학의 이론에의해 가설을 입증하고 하나의 이론으로 정립되 가는 것을 보고 너무 어려워서 그 담당 교수에게 부탁을 해서 따로 필요한 수학 지도를 받았는데 너무나도 이론과 개념에 대해서 상세하게 가르쳐 주어서 2시간 만에 미분과 적분 확율 그리고 백터까지 정확하게 개념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경제 경영 마케팅이란 과목도 거의 수학이었는데 심리학과 그 교수 덕분에 쉽게 점수를 딸 수 있었습니다.

위의 과목에서 제가 한국어로라도 수학적인 기본지식이 있었다면 따로 교수에게 부탁을 하지 않고도 수월하게 그 과목을 이해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이러하듯이 언어란 것은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나 전문적인 분야에서도 관련지식이 따라 주어야 진정한 언어로서의 실력이 느는 것입니다. 영어나 일어를 대학에서 전공한다고 해서그 사람이 그 언어를 아주 잘 한다고 할 수 없는 것도 이러한 이유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녀 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영어를 전공하면 문학을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영어의 문법을 학문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런 전공을 하는 사람들도 학문적으로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영어라고 하더라도 모든 학문에서처럼 그 검증 방법이 대부분이 같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연 인류학에서 여기 저기에서 발굴되는 뼈와 유적들을 가지고 체계있게 정리를 하고 그것에서 얻어진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러이러했을 것이라는 것을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 학설입니다. 그리고 그 학설이 많은 학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의심의 여지가 없고 권위가 있으면 우리들은 역사책에서 그것을 줄쳐 가면서 외우고 입시에도 시험문제로 나오고 하는 것입니다.

자료를 정리하는 예를 하나 설명하자면 여러 유물들이 출토 되었을 때 그 자료들을 하나의 자료에 대해서 하나의 카드에다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카드를 섞어서 자료들이 완전히 무의미하고 아무 관련성이 없는 상태로 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선입관이나 몸에 베어있는 지식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카드 한장 한장을 책상위에 같은 부류라고 생각되는 것을 직감적으로 같은 곳으로 모아 둡니다. 그러면 자료들이 정리가 되고 그자료들의 연관성이 보이고 다시 분류를 하고 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일관된 규칙들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이 규칙들을 기본으로 재 정리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입증해 사람들이 알아 보게 언어로 설명을 하면 그것이 학설입니다. 학문이라고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과학적인 입증방법으로 정리해서 글을 쓰면 그것이 학문이 되는 것이지요. 언어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언어를 아주 잘 구사할 수 있으면 언어의 공통적인 개념들이--과학적인 입증방법이 모든 학문에서 거의 동일 하듯이--비슷하기 때문에 다른 언어도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 6개월이면 하나의 언어를 어느정도 마스터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끔 영어는 어떻게 공부하면 되요 라는 글을 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소설책 하나 사다가 다 외워 버리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책들을 계속 읽어 나가다 보면 저절로 실력이 늡니다. 영어를 하기 위해서 공부하지 말고 필요한 지식을 영어로 습득하기 위해서 책을 보아야지 항상 줄쳐 가며 이놈 영어 배워야지 정복해야지 하다보면 죽을 때까지 영어만 공부하다가 끝입다. 회화를 하고 싶으면 어느정도 이러한 실력을 키우고 현지에 가서 더도 말고 6개월 정도만 살다 오면 귀가 트이고 왠만한 것은 다하게 됩니다. 이것은 언에에 대해서 저의 경험담을 쓴 것입니다. 그럼 프로그램의 경우는 어떠할까요?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나의 컴퓨터 언어를 습득해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언어를 배우다가 프로그래머의 일을 마치거나 어느 정도 하다가 관리자가 되어 프로그래머의 길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는 중도하차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프로그램 언어도 인간의 언어와 마찬가지로 국어 하나만 잘하고 언어의 개념만 확실히 정립해 놓으면 새로운 다른 언어를 쉽게 배우고 새 문화에 대해서 바로 익숙해 질 수 있는 것처럼 새 언어와 기술이 나오더라도 별 큰 의미는 없는 것입니다. 0과1의 세계는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타인과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이고 컴퓨터 언어는 컴퓨터가 알아 먹고 일을 하게끔하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만약 양자 컴퓨터가 실용화되어 0과1의 중간의 개념도 배워야 하는 시대가 온다면 지금까지 배워온 모든 것을 버리고 개념부터 다시 배워야 하겠지만요.

가끔 이 포럼란에 그러한 언어에 대한 글이 올 때마다 왜 그러한 언어에다가 목적을 두고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회사에서 채용을 할때 이러 이러한 언어가 할 수 있어야 하고 경험은 몇년이고 하는 채용 풍토나 기준으로 인해 학원이나 전문대등에서 언어 습득에 목적을 두는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3년에 모든 컴퓨터 이론을 가르친다는 것도 불가능하구요.

사실 하나의 소프트 엔지니어다운 엔지니어를 한명을 배출해 내려면 미국이나 일본의 커리쿨럼으로 7년이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동경대의 한 교수가 소프트 공학 커리쿨럼에 대한 연구 논문이 책으로 나와서 한번 읽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경영과 일반 인문교양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인턴과정을 포함하면 10년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2년 3년으로 한가닥 한다는 것은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저역시 프로그램은 오래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고 아직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부를 할때에 주로 일반 미국의 공과대학에서 커리큘럼 과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들을 10년 계획으로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컴파일 이론을 실질적인 프로그램 소스와 서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머리가 나빠서 아마 2년 정도 걸리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료구조나 이러한 것은 도서관학에 관한 서적을 주로 많이 봅니다. 현재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사에 다니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일하는데 바빠서 다른 공부를 할 기회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현재에 알고 있는 몇개의 언어 지식을 최대한 우려먹고 우려먹고 해서 더짜도 궁물도 제대로 안나오는 상황에 처한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응용이니 하는 것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도 많을 거구요. 그러다 새로운 무슨 NET니 뭐니 하는 것이 나오면 저것도 해야지 밥줄 끊기지 않겠구나 하는 위기감에 처해 지거나 불안해 하고 힘들어서 더이상 프로그램일 못해 먹겠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겁니다.

하나의 컴퓨터언어에 대해서 정확하게 프로그램소스를 이해하고 진정한 프로라고 말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려면 PHP와 같은 스크립 언어라고 해도 제 생각으로는 주변 지식들을 포함하면 적어도 4년은 걸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렇게 걸리고 머리 좋은 천재는 1년 이내에도 해 내겠죠. 일본어의 경우는 제가 어느정도 실력을 가추었다고 생각을 한것이 항상 사용하면서도10년째가 되었을 때입니다.

영어도 그랬구요. 그래도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 지금도 시간이 있으면 서점에 가서 책을 사다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다른 언어를 6개월만에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은 이러한 한 언어의 기본이 있기 때문에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6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한다면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프로그래머로 일해서 팀장이나 해서 프로그램일을 때려 치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컴퓨터 소프트 공학의 입문도 마치지 않은 영원한 초보로 남을 것이고 그러한 초보 밑에서 일하는 사람 역시 똑같은 초보의 길로 유도를 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즈음 서울 대학이나 여러 대학의 전삭학과 연구실 사이트를 들락 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전산학 계열의 대학을 나온 다고하더라도 연구 분야의 내용이나 커리큘럼의 과목이나 수준을 보면 역시 대학을 나와도 소프트 엔지니어 차원에서는 아주 초보라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됩니다. 그런 고급 인재들은 회사에 취직하면 대부분이 어느정도 하다 실력이 막 늘고 어느 정도 실력자가 되려고 할때 그들은 전부 관리직으로 가게 되고 또 다시 그들 밑에는 초보자들이 들끊는 회사로 전락을 하게 되는 것을 되풀이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러한 것은 일본의 미즈호 은행과 같은 참사를 낼 소재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본도 어느 프로그램 일을 하면 관리직으로 일을 하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일본에서 취업 활동을 하면 거의 대부분의 회사가 관리직으로 와달라고 합니다. 연봉은 800만엔 이상 주겠다고들 합니다. 저는 연봉이 그 반 값이라도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싶다고 해도 그런 자리는 제가 만 35살이라는 이유로 프로그래머로서는 회사측에서 고용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그러면서 일본도 이제는 맛이 갔구만, 이대로 10년 정도만 흐르면 일본의 시스템도 빵꾸가 나겠구만, 미즈호 은행사건이 있었으면서도 회사들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으로 프리랜서로서의 길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로 오래 남으려면...? 이 아니라 저는 오래 해야만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한국은 미국 소프트의 최대 소비국으로 남을 것이고 매번 새로운 언어나 개발툴이 나올때마다 테스트 시장으로 전락을 하게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PHP는 훌륭한 언어입니다. 펄도 그렇구요. 다들 쓸모가 있기에 있는 언어이고 하나라도 잘 하면 다른 것들도 다 잘 하게 되고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에 다른 언어가 필요하다면 구현하기 위한 필요한 부분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먼저 현시점에서 자신이 가장 자신이 있는 하나의 언어를 정말로 프로라고 자신할 만큼 해놓고서 다른 언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HP 2,3년 하고 게시판떼기 일주일만에 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소프트 엔지니어 세계에서는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게시판도 제대로 만들면 저는 3년은 걸리리라고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제가 하나 만들고 있는 게시판은 펄로 5년째 작업을 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처음 이곳에 와서 그러한 이야기들을 읽고 다들 대단하구나. 정말로 나라는 인간은 돌대가리구나 하는 생각도 가져도 보고 얼마나 잘 만들었나하고 다운로드해서 설치해도 제법 잘 돌아가고 해서 다들 천재들만 이곳에 오는 구나하고 한때에 감탄도 하고 그랬습니다. 몇개의 개시판 소스를 면밀히 분석해 보고 타이핑 속도까지 계산을 해서 일주일 만에 가능 한가를 조사해 보기도 했지요. 설계부터 완전하게 새롭게 만든다면 대부분이 뻥이고 만들어 놓은 것 같다 붙이면 하루 라도 만들 수도 있고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만들었다고 해서 저는 모두 새롭게 만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생각을 했었지요. 저야 회사다니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개인 플레이라서 다른 사람이 어떻게 프로그램을 하고 회사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는 지도 모릅니다. 제가 이렇게 혼자서 일을 하는 것은 회사에서 나와같은 사람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죽는 그날까지도 프로그램을 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해도 모자라고 모르는 것이 많이 남아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프로그래머 다운 프로그램을 하고 싶으면 배워야 하는 것이 끝이 없습니다. 저는 프로그램때문에 대학에서 졸업한 사회인에게 공개하는 강좌 중에 증권 투자분석 과목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 언어 하나만 달랑 배워서 프로그램을 한다는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때 데이터 베이스와 파일 시스템을 연구 할때에 일본 국회 도서관에 가서 어떻게 책이 대출되고 어떠한 방법으로 그많은 책들을 관리 하는가 하느 것들을 조사한 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운영시스템의 파일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 부분입니다. 알고리즘과 같은 것은 이러한 여러 경험과 지식에서 힌트를 얻습니다. 어느정도 하나의 컴퓨터 언어를 하게되면 응용력과 여러 지식들이 결합되어 하나의 소프트를 창출해 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C언어를 해야 됩니까라고 질문을 하는데 그이전에 어떠한 것을 만들고 싶다라는 것이 선제 되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스피드가 빠르고 사이즈가 작은 운영체계를 하나 만들고 싶다라고 하여 어셈블러를 선택한 것입니다. 사실 C언어로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C언어로는 링커로 링크를 할때 불필요한 데이터들이 많이 들어 가고 아무리 사이즈를 최적화 해도 어셈블러의 스피드와 사이즈에서 따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언어는 하다보면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수준이 높아지고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언어로 구사하는 프로그램은 언어를 잘하는 것만으로는 잘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에서 말한 인간의 언어에서와 마찬가지로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이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의 소설을 쓰자면 언어는 물론 그 소설에 등장한는 모든 인물의 직업에 관해서도 그인물이 회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는지도 일반 회사에서의 인간관계 하다 못해 점심시간에는 어떤 메뉴를 잘먹는다라는 사소한것도 잘 알아야 하니까요.
프로그램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현재 OS를 같이 개발을 하고 있는 핵심 멤버들의 프로그래머 경력이 최소 10년 이상입니다. 물론 이들 모두 자신들은 초보라고 합니다. 저 역시 프로그램을 처음 맛 본 것이 10여년 전입니다. 저도 아직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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