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우리가 만든것을 사용자들이 사용하게 만들것인가?


가장 기본적으로, 우리의 것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욕구가 있어야 한다. 그러한 욕구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우선 그 욕구를 일으키게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전에도 적은 적이 있지만, 사용자가 무언가를 사용한다는것은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혹은 무의식적이던 그것이 필요하다는것이 된다. 그것이 필요한 이유는 그것만이 대안책이 되기 때문이거나, 혹은 그것보다 더 좋은것을 찾지 못했기 때문 혹은 그것으로 만족하는 경우이다.

대안책이 하나뿐이라면 또 다른 대안책을 제시하는것만으로도 사용자를 사용하게 해 볼 수 있으니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이미 만족하고 있는 사용자를 어떻게 우리것을 사용하게 해 볼것인가이다. 이미 만족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그 사용자를 불만족의 세계로 이동 시키면 된다.  만족하던것을 불만족 하게 느끼는것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원래 쓰던것 보다 사용법만 편리해도 사용자는 자연히 원래 사용하는것에 대한 상대적 불만족을 느끼게 된다. 즉, 사용자를 만족하던 공간에 그대로 둔채 상대적 불만족을 느끼게 하여 만족과 불만족의 경계선을 옮기는 방법을 사용하면 될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특히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에게 잘 통용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상대서비스를 사용해보는 입장에서의 불만족과, 자기 서비스의 불만족을 고객 피드백으로 매우 잘 알고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정리를 해 보면 매우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1. 만족의 영역에 있는 고객에게 상대적 불만족을 일으킨다.
2. 고객을 만족 시켜 준다.
( 그리고, 이건 비 전공의 일개 블로거인 나의 잡다한 생각일 뿐이다. )




확실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이미 만족의 영역에 있는 고객은 불만족이 생기기 전에는
쉽게 다른곳으로 이동하지 않을것이라는거다.

새로운것은 만들기도 힘들고 생각하기 힘들다.
이제는 전혀 새로운것 보다는,
만족하던 것들에 대해 불만족을 일으키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것이
더 효율적으로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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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nowBoy 2007.02.05 10:54 신고

    엉뚱한듯 하지만 본질을 꿰뚫고 있는거 같은데요.. ㅋㅋ
    애초에 User Benefit이 무엇인지,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그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지에대해 좀 더 고민했어야 할듯.. ㅜ.ㅜ

    • Chan 2007.02.05 13:43 신고

      아아~ 그냥 적어 본 글이라. ㅋㅋ 심각하지 않으셔도. ㅋㅋ

  2. 토끼 2007.02.09 10:46 신고

    일단 수요 숫자가 미리 많이 있으면 장땡인거야.
    필요한 사람들은 자기가 필요한건 무조건 찾게 되어있거든.
    그것을 제공하는 것 서비스를 하는 사람들의 몫이지
    단지 그 서비스들의 종류(공급의 독점이냐, 경쟁이냐 문제인데) 독점일 경우 혼자서 해먹는거야 쉬울것이고,경쟁일 경우 그 치열한 틈새를 어떻게 소비자한테 쉽고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가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기술력이 뒷받침되고 좋은 아이템에 적절한 마케팅이 있으면 대박이 나는거지.

  3. 토끼 2007.02.09 10:48 신고

    아아 피드백도 항상 중요하지
    그러니까 고객센터가 있는것 아니겠어?
    검수의 첫번째의 주요고객은 소비를 해주는 고객이거든
    서비스까지 써주는데 피드백 까지 해주니까 고마운 고객 아니겠어.

    이것을 얼마나 잘 정보를 수집해서
    기술력을 투입해서 반영 시켜서
    다시 소비자한테 돌려주느냐가 문제이지.

    물론 단순한 흐름이고 기업체라는 간단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게 잘굴러가면 좋은 회사고 이런 회사가 많아야
    우리같은 소비자들도 편하게 좋은 서비스를 공급받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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