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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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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우리것을 쓰게 만들것인가? 어떻게 하면 우리가 만든것을 사용자들이 사용하게 만들것인가? 가장 기본적으로, 우리의 것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욕구가 있어야 한다. 그러한 욕구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우선 그 욕구를 일으키게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전에도 적은 적이 있지만, 사용자가 무언가를 사용한다는것은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혹은 무의식적이던 그것이 필요하다는것이 된다. 그것이 필요한 이유는 그것만이 대안책이 되기 때문이거나, 혹은 그것보다 더 좋은것을 찾지 못했기 때문 혹은 그것으로 만족하는 경우이다. 대안책이 하나뿐이라면 또 다른 대안책을 제시하는것만으로도 사용자를 사용하게 해 볼 수 있으니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이미 만족하고 있는 사용자를 어떻게 우리것을 사용하게 해 볼것인가이다. 이미 만..
빨리 베끼기.. 외국에서 조금 잘 나간다 싶은 서비스가 있으면. 빨리 국내에서 베껴야 한다. 어차피, 너무나 빠르게 정보가 공유되는 세상이 되었으니, 외국으로 사람들을 뺏기기 전에, 국내에서 누군가가 먼저 하기 전에 얼른 베껴서 만들어야 한다. 물론, 독창적인 서비스는 좋기는 하다. 하지만 검증받은 서비스는 더 좋다. 빨리 베끼는게 관건이다. 빨리 만들고, 빨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빨리 사용자를 모으고, 빨리 피드백을 받고, 빨리 버그를 잡고. 빨리 컨텐츠를 모아야 한다. 거기다가 마땅한 수익구조가 없다면 한가지 추가 해야 할것이다. 빨리 한 몫잡아서 팔아 넘겨야 한다. 저렇게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라면.. 개발자를 족쳐야 한다. 똑같이 베낀다면.. 개발자만 조지면 만사 OK. 돈 많으면 사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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