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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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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상하이] 7. 넷째날 - 돌아오는 길, 자기부상열차, 푸동공항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즉, 이제 한국으로 고고싱하는 날이다. 일어났으니 우선 아침을 먹으러 가야지. 호텔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먹으러 내려갔다. 음식 사진은 없삼. ㅎㅎ. 먹는다고 바빴는데.. 호텔 밥이 좋긴하더라. 종류별로 다 있으니.. ㅎㅎ 일행들 보다 먼저 정리를 하고 얼른 밖으로 나와서 호텔 주변을 한 바퀴 휘~ 둘러 본다. 다시는 오지 못할 수도 있는곳 아니겠는가? 아침에도 부지런히 움직여야지. 한 바퀴를 휘~ 둘러 보고. 이제 공항으로 향한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거리가 꽤나 멀다. 택시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또 여행의 묘미 아니겠는가? 시내 한 지하철 역에서 공항으로 연결되는 고속열차를 타고 이동한다. 이 고속열차는 그냥 열차는 아니고 자기부상 열차이다. 그래..
[여행/중국/상하이] 2. 첫째날 - 숙소로. 그리고 신천지로 꼬우! 드디어 친구가 도착했고, 이제 숙소로 이동한다. 승무원친구는 동방항공의 직원이었고, 그곳 숙소에 마침 빈 방이 있어서 그 방을 사용하게 되었다. ( 덕분에 숙소비를 아꼈... ) 근데 그 숙소는 우리가 내린 "푸동공항"에서는 거리가 좀 멀다. 숙소는 "홍차오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근데 푸동공항과 반대편에 있다. ;; 그래서 택시를 타고 가자고 이야기를 하고 밖으로 나온다. 공항 밖으로 나오자 마자 이 씨끌씨끌한 기운.. 이제 중국인건가? 항공사 친구가 앞으로 나가서 공항 직원에게 뭐라뭐라뭐라 중국어를 하고, 조금 기다리니 곧 승합차가 도착한다.우리는 승합차를 탄다. 응? 왠 승합차? 라고 하지만 ;;; 택시 승합차다. 짐도 있고 사람수도 많으니 그냥 승합차를 타고 가는게 더 싸다고 직원이 알려 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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