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하루 배송. 아.. 정말... 쩝..



제가 1월 11일날. 책을 한권 구매 했습니다.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맨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 주식공부" 라는 책 입니다.

이 제품을 결재한 시점은 2007년 1월 11일 13시 50분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12일날 배송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상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응답 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파크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나와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다시 질문을 했습니다.


아니 분명히 홈페이지에는 목요일 오후 6시 이전에 신청하면
금요일에 배송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분명 목요일날(11일) 신청하면 출고일도 목요일(12일)인데
왜 해당 제품의 출고일이 금요일(12일)이라고 하냐?
다시 한번 저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확인해 보고 말을 해 달라!
( 이미지를 첨부하지 못하니, 내가 저 내용을 직접 적어 넣겠다. )

라고 질문을 했더니 다음과 같이 응답이 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고.. 도대체 뭐가 틀렸따는겐지..
목요일, 금요일 기준으로 봐야지 -_- 혹시 -_- 내용을 옮겨적은것에 대한 -_-
날짜를 보고 -_- 텍스트 -_- 를 보고 -_- ㅠ_ㅠ 흑 -_- 정말.. 이해도 안되고 -_-
말도 안돼고 -_- 그래서 -_-  다시 메일을 보냈습니다. ㅠ_ㅠ 흑.. 쩝 ..


아니.
고객님이 첨부 한 내용에서 날짜를 보라고 내가 그것을 적은게 아니지 않냐~
아니 날짜를 보지 말고, 요일을 봐라.
내가 아무리 봐도.. 난 모르겠다. 왜 내가 보상을 못 받는 조건인것인가?
벌써 같은 건수에 대해서 네번이나 메일을 보낸다.
그 천원 안 받아도 좋다. -_- 나를 제발 좀 이해하게 해 달라~



다시 메일이 왔습니다...
그나마 정말로 다행입니다.
드디어 이해가 될만한 내용의 메일이 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정말로 다행입니다.
이제는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메일이 왔습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루배송 보장마크가 있는것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다음날 올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 당시에는.. 하루배송이 안되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 봤나 봅니다... 저는.. 마크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제가 그 마크가 있는것을 보고,
그리고 장바구니에 넣고, 신청할때. 재고가 바닥났었나 봅니다.

물론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매우 궁금했습니다. 정말로 제가 잘못 본것이었나.
그래서. 오늘 다시 메일을 보냈습니다.


과연 저 제품이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루배송보장 상태가 아니었는지? 물었습니다.
내일 응답이 오겠죠..



하여튼.
여러분 인터파크 하루배송 꼭 확인해 주세요~

하루배송 제품을 신청할때에는...

1. 해당 제품이 하루배송제품인지 확인하고.
2. 해당 제품을 장바구니에 넣었을때도 하루배송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하고.
3. 해당 제품을 결재하고 난 뒤에도 해당 제품이 하루배송상태인지 확인해 주세요.



뭐 제가 좀 많이 까칠해져 있다는것은 100% 인정합니다.

( 벌써 같은 내용으로 세번이나 메일을 보냈으니깐요.. )
( 처음부터 마지막에 보내준 메일과 같이 알아 먹을 수 있게 왔다면 좀 덜 짜증났겠죠. )


하지만, 정말로. 저런 일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말 내가 볼때에는 마크가 붙어 있었으나,
결재를 하기 직전에 재고가 바닥나서 하루배송상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인 제가 보기에는 저 상황은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깐.. 꼭 한번 더 확인해 보는 습관 잊지 마세요~

  1. 옷장수 2007.01.19 09:26 신고

    저는 요즘 파워콤이랑 싸우고 있는데 ㅋㅋ

  2. 토끼 2007.01.19 21:21 신고

    흐음 이정도 가지고. 까칠한 기업들 엄청 많어. 조심해야됨. 큰곳일수록 마수의 손길이. ㅋ 그건 그렇고 주식투자 책 샀구만. 나 이 책 몇일 보다가 던졌음 -_- 머가 이리 어려워. 나 증권사 이벤트로 수수료 공짜라던데 천원짜리라도 해봐야될라나 ㅋ 어려워어려워~

사람이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일반적인 사람의 범주에 들어가는 조건을 취하면 단지 사람이 될 뿐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과 구별이 되는, 즉 사람이 하나의 개인이 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요즘에 인터넷에서 UCC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온다.
web2.0 이 나온 다음에 자주 등장하는 말인데, 우선 UCC 의 정의 부터 알아 보자.

http://ko.wikipedia.org/wiki/%EC%86%90%EC%88%98%EC%A0%9C%EC%9E%91%EB%AC%BC
손수제작물이란 사용자가 만든 제작물을 가리킨다. 손수제작물이라는 용어는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국립국어원에서 순화한 용어이다. 위키백과 또한 사용자가 만들어 가는 제작물이므로, 손수제작물에 포함된다.
하지만 문화관광부 산하 저작권심의 조정위원회가 06년 7~10월까지 10개 대표 UCC포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손수 저작된 컨텐츠는 전체 컨텐츠의 16%정도라 할 만큼 손수 제작된 컨텐츠는 적다. 따라서 UCC가 User Created Contents가 아니라 User Carried Contents(User에 의해 옮겨진 컨텐츠)라고 다소 비아냥섞인 해석이 붙는것도 과장은 아니다.

UCC는 인터넷 세상에서 사람을 개인으로 만들어주는 하나의 방법이다.

인터넷은 익명성의 창구이다.
하나의 아이디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은 하나의 "존재"가 되는것이 아니다.
ID를 가지고 어딘가에 흔적을 남겨야만 하나의 존재로 되는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존재가 실체가 되는것이 아니다.
단지 의미없는 흔적이더라고 희미하나마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체는 현실에 존재하는것이지 인터넷에 존재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은 항상 실체를 완전히 드러낼 수 없는 "익명성"의 공간으로 보여진다.


이때 UCC 는 "ID"를 하나의 온전한 존재로 만들어 주고,
그 존재는 완전한 실체에 갈 수는 없겠지만, 거기에 근접하도록 만들어 준다.

UCC를 제작하는 사람운 어떠한 의도와 생각을 가지고 제작물을 만들것이고,
UCC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것을 만든 사람의 의도와 생각을 알게 될것이다.

무엇인가 의도한다는것은,
자신의 생각한대로 사람들을 이끌고 싶다는것이고,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바로 정체성을 가지게 되는것이다.
이때 바로 UCC 는 ID를 온전한 존재로 만들고, 그 실체에 가깝게 다가가도록 해준다.

그리고 일반 사회와 마찬가지로 개인이 만든 UCC는 한곳에 머물러 있을때보다,
여러곳에 공개 되어 전송될때에 더 많은 UCC 들과 만나 비로소 더 많은 빛을 발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집단지성인것이다.
집단지성은 많은 사람이 하나의 UCC 를 만드는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공동의 공간이 있고,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UCC를 모으는것이다.
그러므로 인해서 많은 정보들이 누적되고, 틀린것들은 삭제, 수정된다.

중요한것은 두가지라고 생각된다.
1. UCC 는 사람을 개인으로 만들어 준다.
2. UCC 는 공개되고 다른곳으로 전송될때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된다.

--
글을 쓰다가 -_- 정리가 안되서 -_- 그냥 올려 버림. ㅎㅎ ;;
뭔가 길게 적고 싶었는데.. 시간도 없고. ㅋㅋ

전에 Opera9.0을 테스트 한 적이 있다. ^_^
( 그 덕분에 NDSL 을 받았었다. ㅋㅋ   http://ggaman.com/tt/entry/닌텐도-DS-Lite-획득 )

그때 테스트 결과 문서를 올린다. doc 로 작성을 해 두어서 이걸 변환해서 올릴려고 했으나,
제대로 변환되는 놈들이 없어서 밀뤄두었는데 ThinkFreeViewer 를 설치해 두어서 이곳에 올려둔다.


확실히 문서를 올려두고 가볍게 보기에는 정말로 편한 것 같다. ㅎㅎ
  1. 유겸애비 2006.11.11 15:55 신고

    왜 저는 안 보이져? T_T File Not Found 라는데..

    • Chan 2006.11.11 23:51 신고

      ㅎㅎ ;; 왜 그럴까요 ;;
      저는 잘 보이는데 ;; ㅎㅎ ^_^;;

  2. 유겸애비 2006.11.12 09:00 신고

    저는 I.E, FF 둘다 안 보입니다.
    Progress Indicator가 움직이다가 File Not Found 나옵니다.

    • Chan 2006.11.16 22:08 신고

      아 -_- 문제 발견.. ㅎㅎ ;;
      테터툴즈에 문제가 있네용. ㅎㅎ;;
      첨부화일의 경로를 잘못 나타내주는.. 흠 ;;
      제가 약간 수정을 한게 있는데.
      거기서 생기는 문제인지 쩝...

      좀 있다가 테터툴즈 1.1 로 업그레이드 하고
      문제를 다시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

    • Chan 2006.11.17 00:47 신고

      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ㅎㅎ
      제 호스팅에서 .htaccess 화일에 문제가 있었네요..

      rewrite 하는 부분에서 오타가 발견 되었습니다 .ㅎㅎ
      근데 ;; 이거 아주 오래 전에 수정한적이 있는데 ;;
      아마도 -_- 그때 부터 계속 있었던 문제같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다시 밤에 잠들기전에 글 하나..
물론 이러한 글들은. 오래전 부터 생각해 오던 것들을..
단지 글로 나타내는것이니.. 정리된 글이 아님을 알아 두어야 할것. ㅋㅋㅋㅋ

=========================================================

이전에는 한 사이트의 유저수가 참으로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인터넷(WWW)붐이 시작되는 초기에는
유져 1명당 100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했던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
( 물론. 그 기사는.. 어디에 있는지 다시 찾아 보지는 않았다. )

유져수는 결국 얼마나 많은 트래픽을 발생 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내고,
그것으로 광고를 달아서 장사를 하는 방식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의 유져수는 정말로 중요한 가치 였다.

요즘에도 기사가 나오거나 혹은 광고를 할때 하나의 잣대가 된다.
사용자의 수가 매출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것이다.
특히 카드 같은 경우에는 사용자가 연회비만 내어도.. 수익이 되는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인터넷은 더 이상 그렇지 않다.
사용자 수는 단지 사용자수 일 뿐이다.

단지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스토리지를 잡아 먹는 웹사이트의 악일뿐이다. 라고 말 할 수도 있다.
단지 이들은.. 설렁설렁 스쳐지나가듯이 웹사이트를 "둘러" 보고 가는 사람들이다.

물론, 이 사람들이 광고주에게서 광고비를 많이 받게 해 줄 수 있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되기는 하지만, 요즘같이 "광고가 넘치는" 웹사이트들에서의 사용자는
스스로의 눈으로 자동으로 광고를 필터링해서 내용만 보고 넘어 가니깐,
이것도 그렇게 큰 매리트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유져수보다 중요한것은 당연하게도, 사용자들이 보려고 하는 내용, 즉 컨텐츠이다.

우선. 컨텐츠가 무엇인지 네이버를 보도록 하자.

콘텐츠 [contents]

유무선 전기 통신망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문자·부호·음성·음향·이미지·영상 등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해 처리·유통하는 각종 정보 또는 그 내용물을 통틀어 이르는 개념이다. 콘텐츠는 본래 문서·연설 등의 내용이나 목차·요지를 뜻하는 말이었다. 그러다 정보통신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각종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정보나 그러한 내용물을 총칭하는 용어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17260


컨텐츠는 쉽게 이야기 하면 "정보"를 뜻한다.
사용자들은 항상 어떠한 정보를 찾게 되고,
( 그것이 뉴스 속보던지, 혹은 질문거리라던지, 심지어 자신에게 온 메일 역시 정보다. )
그 정보를 얼마나 쉽고 잘 찾을 수 있느냐를 생각한다.

이러한 컨텐츠가 얼마나 잘 구비 되어 있느냐가 사용자의 충성도를 좌우하게 된다.
그리고 사용자의 입소문을 잘 타게 될것이다.

하지만 컨텐츠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회사에서 만드는가? 유져가 만드는것인가?

몇년전까지만 해도 컨텐츠는 회사에서 만들어서 제공하는것이었다.
그리고 그 컨텐츠를 사용하는 유져들이 많을 수록 회사에서는 유리해 졌다.
( 1999년 네이버를 확인해 보면 첫페이지의 거의 대부분이 웹사이트 디렉토리이다. )

하지만, 최근에는 확 바뀌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컨텐츠의 양은 전체 컨텐츠 양에 비해서 아주 작은양을 차지 한다.

"카페", "지식", "블로그" 에서 회사에서 만들어낸 컨텐츠의 양은 얼마인가?

초기에 "회사에서 만든 컨텐츠" 로 많은 유져수를 확보해 두었고,
이제는 "능동적인 사용저"들의 "자신들이 만든 컨텐츠" 로 회사를 먹여 살리고 있다.


이전에는.. 유져수가 중요하기는 했다. 하지만 컨텐츠가 중요한 시점이 왔다.
( 아주 오래 전에 왔다. 2001년도에 생각했던 이야기고, 그때에도 오고 있었다. )


이전에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의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 희소성 때문이라도 "사람수"가 많은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인터넷을 쓰는 시대에 더 이상의 "사람수"에 따른 희소성은 가치가 없다.
얼마나 사람들을 묶어 둘 수 있냐를 생각해 두어야 한다.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느냐를 생각해 두어야 한다.

포털은 포털답게, 많은 데이터를 다루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한곳에서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양질의 컨텐츠를 유지해야 한다.
( 그게 회사의 손이 아니라, 유져의 손으로 만들어진 컨텐츠라 할지라도.. )

그냥 잡담으로......

최근에 네이버에서 "아이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버렸다.
아이템은 솔직히 네이버 입장에서는 생각보다는 쏠쏠했던 "돈벌이" 였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 중에서 스킨과 퍼스나콘을 무료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 여전히 글꼴과 음악은 유료를 유지하고 있다. )

내가 생각하기로 이유는 너무나도 자명하다.
다른 포털에 비해서 그렇게 썩 자유롭지 못한 블로그 시스템에 있다.
최근 포털에있는 컨텐츠들은 블로그에서 능동적인 사용자들에 의해 작성되어지고 있다.
( 네이버의 이미 있는 "지식인"은 무시하기로 하자 )

아마도 "아이템"이라는 눈 앞의 돈벌이 보다는,
다음을 위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든다.
어차피 스킨이나 퍼스나콘은 네이버에서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는것이니.
손해 볼것은 없다는 속셈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스킨을 사용자가 직접 만들고 공개하게 하면,
그 역시 네이버 블로그 자체의 컨텐츠를 늘리는 일을 하게 될것이다.
능동적인 사용자의 컨텐츠를 늘리기 위해서 시스템을 바꾼것이다!

당연히 글꼴과 음악은 무료로 하지 못한다. 이것은 저작권료가 드는것이기 때문이다.
즉 네이버에서 이것을 무료로 사용하게 할지라도, 네이버에서는 글꼴 및 음악 저작권자에게
그에 해당하는 비용을 반드시 지불해야 할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구글 같은데서는 "사람을 묶어 두지 않는것"을 기본으로 해서 동작되기는 하지만,
그것은 구글이라는 "검색엔진"의 특이성 때문에 그런것이다.


참으로 안 좋다고 할 수도 있지만.
한곳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묶어 두는것.
그것만이 포털이 살아 남을 수 있는길이 아닐까?
  1. 지민아빠 2006.10.16 11:27 신고

    아이템이 생각보다 돈이 안되었다고 하오.
    돈도 안되는게 컨텐츠의 발목을 잡고 있어서 치워버린것?

네이버 첫 화면 뉴스에 다음과 같은 뉴스가 나왔다.


쩝.. 이 글을 보면서.. 얼마 전에.. 한 카페에 글을 적었던게 떠 오른다...
그 글을 이곳에 붙여 넣는다..

참고로 내용은 조금 긴편이며..  대학생인 분들만 읽으시길...


============================================
http://cafe.naver.com/javacircle/17565

[PP/글쓰기] 오랜만에 대학생님들에게 올리는 글....


안녕하세요.
  찬 입니다.

오늘도.. 이 밤을 하염없이 헤매다가..
무언가 글을 하나 쓰자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다시 오랜만에 대학생 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참!
여기서 말하는 대학생분들이란..
대학생 분들 중에, 공무원이 아닌..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으신 분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대기업을 준비중이신 분들 역시 제외합니다.
솔직히 대기업은.. 신입이 가기에는 프로그래밍의 실력 보다는..
학점과 영어를 훨씬 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대기업가시고 싶으신 분들은...
정말로 뛰어난 프로그래머여서.. 아주 좋은 공모전의 대상을 타시던지...
아니면.. 그냥 열심히 영어 공부 잘하고 학점 잘받는 스펙을 올리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대학생들을 지칭하는 것은,
프로그래밍을 직업으로 하는, 그리 썩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 않으신 분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럼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 보죠.

글을 다 쓰고 보니.. 대학생분들이 읽으시면.. 기분 나쁠만한 내용도 들어 있네요..
가려서 읽어 주세요~ ㅎㅎ


====================================================

요즈음에.. 뉴스를 자주 보셔서 알겁니다.

최악의 실업난.
이십대 태반이 백수,
4년제 대학 코스모스 졸업도 아니고, 5년 다니는것은 기본,

이런 거 많이 보셨죠?
그리고.. 정말로 동의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뉴스를 보면 이런 말도 많습니다.

최악의 인력난,
사람이 없어서 일을 못 시키겠다.
회사에서 이벤트를 해서라도 인력을 뽑는다.


정말로, 양극화(?) 죠??
제가 직접 느끼는 가장 큰 양극화가 이것일겁니다.


대학생들은 취업을 하고 싶은데 못해서 안달이고,
기업들은 사람을 뽑고 싶은데 사람이 없어서 안달이고...


이렇게 되는 이유가 있죠..
취업을 못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대기업으로 원서를 넣고,
그 반면 원서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대기업이 원서를 넣는 모두를 뽑아 주면 좋겠지만.
대기업은 정말로 인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뽑기 때문에, 나머지는.. 떨어질 수 밖에 없죠...
( 대기업에서 말하는 인재는.. 한 마디로 스펙이 좋은 사람입니다. )
( 실력이야.. 내부에서 다시 교육 시키면 되니깐.. )

그리고 이야기 합니다.

" 아! 정말로 취업하기 힘들다. "


어쩌면 공무원도 마찬가지죠.. 뽑는 사람은 작은데.. 지원하는 사람이 많으니...
뽑히는 몇명 빼고는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이야기 합니다.

" 아! 정말로 취업하기 힘들다. "

그러면서도.. 중소기업에는.. 이력서를 잘 넣지는 않죠...



자! 다시 이야기를 해 봅시다.

일반적으로는 대기업에 들어 가기 위해서 스펙이 높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열심히 영어 공부와 학점을 높입니다.
( 학점 높은것과 실력은 별개라는것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시죠??)


스펙이 어느정도 높다고 생각되어지면 그 사람들은 대기업에 이력서를 냅니다.
아마도 거의 대부분 다들 이력서를 한번쯤 내보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스펙이 높고 운 좋고 실력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대기업에 뽑힙니다.
그리고 스펙이 높고 운 좋고 실력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대기업에 들어가서 교육을 받습니다.
스펙이 좋으니 공부를 잘하겠죠? 가르쳐 주면 잘 받아 먹습니다..
그럼 이 사람들은 대기업을 훌륭하게 이끄는 "갑"으로 변모하겠죠..


자! 그럼. 운 좋은 사람은 대기업에 뽑혔고... 나머지를 생각해 봅시다.
아마도 이렇게 생각할것입니다.

" 아! (스펙을 그렇게 올렸는데도 ) 취업하기 힘들다. "

나머지들은((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마세요~) 다음과 같은 조건일겁니다.
스펙이 좋기는 하나 대기업에 뽑힐 정도는 아니고, 운도 없고, 그렇다고 실력이 좋은것들도 아닙니다.

스펙이 좋기는 하나, 중소기업에 가기는 아깝습니다.
그래서 다시 대기업을 준비하고 더 높은 스펙을 만들어 갑니다.
그동안 실력은 줄어 듭니다. ( 열심히 스펙만 높이면, 다른 것은 할 수 없겠죠.. )



다시 한번 대기업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나보다 스펙이 좋은 수천명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복합니다. 여전히 스펙은 어느정도 좋습니다. 실력은 안 좋습니다.


이제, 대기업 도전에는 더이상 미련을 버리고 중소기업에 입사원서를 넣습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처럼 돈이 많은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뽑아서 교육시키기 힘든 상황입니다.
어느정도의 실력이 되면 뽑아서 일을 바로 시키던지,
아니면 일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능력이되는 사람을 뽑아서 일을 시키면서 가르칠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이런 상태에서 스펙은 어느정도 좋고, 실력이 없는 사람이 원서를 냅니다.
스펙은 높은데 실력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소기업입장으로는 이 사람을 뽑아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그래. 그럼 실력은 없어도 스펙이 좋으니.. 뽑는다는 가정하에 이야기 해 봅시다.
대기업에 원서를 넣을 정도로 좋은 스펙이었으나, 운이 없어서 거기에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생각합니다.. 대기업에 아깝게 떨어질 스펙이라고...
그럼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몸값은 어떻게 결정 지어져야 할까요?

자신의 스펙에 따라서? 아니면 실력에 따라서??

자신의 스펙이라면.. 대기업과 비슷한 연봉을 받아야 겠지만...
자신의 실력이라면.. 대기업과 비슷한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중소기업에 들어오는
스펙은 떨어져도 실력 좋은 사람과 비슷하게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영어 공부와 학점 관리를 소홀히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 "최악의 인력난"이라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대기업을 타겟으로 공부를 시작했으면. 그 타겟으로 가야 합니다.


대기업을 타겟으로 영어공부와 학점관리를 열심히하고,
프로그래밍은.. 문법만 겨우 알고 있고 포인터에 대한 개념도 없고
가비지컬렉터가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큐나 스택의 동작을 설명하지 못하는 프로그래머를 받아 줄 중소기업이 있을까요??


자! 그럼 다시 이야기 해 봅시다.


대학교 4학년때의 저를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영어를 잘 못합니다. ( 토익을 딱 한번 봤는데 540점인가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는 한번도 안 봤습니다. )
일반적으로 대기업은 이공계의 경우 토익 650점 이상 정도를 기본으로 잡고 있습니다.
( 이때 650이상은 원서를 낼 수 있는 것이지, 합격선이 아닙니다. 800점을 먹고도 떨어집니다. )


그리고 학점도 좋지 않습니다. 평점이 B+ 에서 조금 모자랍니다.
( 일반적으로 대기업은 평점 B+ 를 요구합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아예 서류전형에서 떨어질겁니다. )



객관적으로 봤을때,
제가 저 자신을 봤을때, 대기업 입사는 거의 불가능이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하지만 전, 대학교 1학년때 부터 꾸준히


php 로 소규모 커뮤니티 사이트 ( 회원관리, 투표, 개인게시판, 쪽지기능 등이 있는 ) 도 만들어 보았고,
군대에서는 서버도 관리해 보았고,
조그만한 학술회에 들어서 각종 프로그램도 만들어 보았고,
학생으로는 큰 돈이라고 할 수 있는 1500 만원짜리 프로그램 계약을 해서 팀으로 짜 보기도 했고,
그것을 가지고 조그만한 공모전에서 작은 상도 한번 타 보고,
학교연구실에서 ETRI 와 함께 하는 XML 관련 프로젝트도 진행해 봤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선택할 곳은 어디일까요? 네! 당연하게도 중소기업입니다.
( 대기업도 원서는 넣었지만, 안될께 뻔했기 때문에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

네? 뭐라구요? 제가 엄청난 일들을 대학교때 해 봤다구요?
그정도 한 니가 미친놈이라구요?

ㅎㅎ

제가 처음부터.. 저런짓들을 해 봤겠습니까?
위에서 말했다 시피. 대학교 1학년때 부터 군대를 제외하도고 꾸준히 4년동안 준비를 한것입니다.

1년이라는 기간만해도 아주 긴 기간입니다.


제일 처음 perl 이라는 언어로 게시판을 만들때가 기억납니다.
제가 처음에 perl 이라는 놈을 알았겠습니까?

perl 이라는 놈을 아예 몰라서 책을 한권 구매했습니다.
크기도 작고 페이지수도 150여페이지 되는 책이 대략 무려 2만 5천원했었습니다.

열심히 책을 봤습니다. 한 한달 정도 봤네요..

문법만 겨우 익히고 난 뒤에..
누가 이미 만들어 놓은 게시판 소스 약 50장을 다 프린트 해서
도서관에 앉아서 일일이 손으로 추적했습니다.

빈 곳에다가 일일이 "이곳에서는 어떤일을 한다" 라고 빽빽히 적으면서 추적했습니다.


그것을 구현하는것이 아닌 단지 이해만 하는데 또 한달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웹에서 기반이 되는 HTTP 프로토콜과, Cookie rfc 문서를 읽었습니다.
예상하시겠다시피 영어로 되어 있는 문서입니다.
저는 영어를 못합니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가면서 번역을 했고,
명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대략적으로 이해하는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이것도 보름 정도 걸렸습니다.


그게 이해가 되고 나니깐, 게시판의 대략적인 모양이 눈에 잡히고..
제가 직접 정말로!! 간단한!! 게시판 ( 거의 메모장 수준의 게시판 ) 을
만드는데까지 또 한달이 걸렸습니다.


여기서 제가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프린트된 50장의 소스를 손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까?
처음 접해 보는 HTTP와 COOKIE 의 RFC 영어 문서를 읽어 볼 수 있습니까?


아니, 제가 묻는것은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이나 영어 번역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그 정도로 스스로 찾아서 열심히 할 수 있는지는 묻는겁니다.


조금만 벽에 부딪치면 그냥 대충하고 넘어가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십니까?
C공부를 할때 포인터가 튀어 나오면.. 에이~ 그냥 넘어 가자 라고 한다던지..


Java 에서 디자인 패턴 이야기만 나오면..
에이 아직 잘 모르는데 지금 이걸 봐서 내가 알겠냐? 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요..

메신져를 만들고 싶을때, 단지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는것은 아닙니까?
만들려고 하는 시도를 해 보셨습니까?
혹시 시도가 단지 시도로써 끝나고, 어느 정도 개발하다가 벽에 부딪치면 "에이 잘 안되네~" 하고 포기 하지 않으십니까?
그것 문제를 해결해 놓은 방법이 있는 공개된 소스를 찾아 보기는 했습니까?
단지 "여기서는 되네~"라고 끝내고, 그 소스를 직접 분석 해 보지도 않는것 아닙니까?남의 소스를 볼려고 해도 분석하다가 어려워서 못 보겠다고 포기하지는 않으십니까?
메신져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는 외국 문서를 단지 "영어"이기 때문에 안 보지 않으십니까?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다 핑계입니다.


제가 만약에 후배들에게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긴다면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노력 좀 해라.

공짜로 얻어 먹을려고 하니깐

실력이 없지.




노력하지 않고, 공짜로 얻을 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최악의 취업난과 최악의 인력난이 겹치는 이유의 대부분은...
취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실력이 문제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가실분들. 열심히 노력해서 스펙을 높여서 가십시오.

저 같이 대기업 못갈것 같으신 분들.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을 쌓으십시오.

자신의 위치를 잘 생각해서.. 거기에 맞게 노력하십시오.

아직 대학생들은 대학교라는 울타리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 다니시는 분들 역시 학원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습니다.
그 울타리 안에서 정말로 맨땅에 헤딩하여 피나게 노력하십시오.


자신의 현재 상태는 생각하지도 않고,
피나게 노력해 보지도 않고,
최악의 취업난 운운하는 비겁자는 되지 마십시오

  1. 이군º 2006.09.19 03:24 신고

    ^^ 글 잘읽구 갑니다. 최악의 취업난 운운하는 비겁자는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해야겠네요 아 역시 인생은 살아봐야 알겠습니다. =)

  2. 유겸애비 2006.09.19 08:03 신고

    그놈이 너구나!!.. ^^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취향 or 적성 차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Chan씨가 코드를 눈으로 따라가보니 남보다 잘한다는걸 발견한거 뿐인거 같아요. 아무리 열심히 하라고 해도 적성에 안맞으면 힘만들다가 그만 두게되겠지요. 찬씨한테 누가 '영어를 피나게 공부해봤나?' 혹은 '살 빼려는 마음은 있는거냐?'라고 말할수 있지만 그냥 이정도에 만족하겠죠.

  3. Chan 2006.09.19 09:56 신고

    이군º // 넹 힘내세요~ ^_^

    유겸애비 //
    ㅎㅎ 이제 뭔가 공부해 보려고 준비중입니다.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데 ㅠ_ㅠ

  4. 如水 2006.09.21 19:07 신고

    미안하다. 휴학해서~

    장기 백수 화팅~~ 캴캴캴

  5. 유야 2006.09.21 20:25 신고

    스크롤의 압박 -ㅅ-

  6. 토끼 2006.09.22 06:17 신고

    길어서 스킵

  7. 게으른자 2006.09.22 23:04 신고

    헐..
    스펙도 안되고
    실력도 안되고
    취업은 하고 싶고? 그러면?

  8. 인순 2006.10.15 00:14 신고

    결론은 재수만 좋은거야...

    사람은 줄을 잘 서야하는거얌 ^^;

요즈음에 몇몇 광고에서 눈에 띄이는 점은..
제 3자가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광고가 많다는 점이다.

그중에서 눈에 띄이는 광고는
"국제전화 001 - 매일 5분 통화" 와
"현대카드M - 배구" 이다.

이 두가지 광고는 모두다,
제 3자가 현재의 상황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파워콤에서 "LG 파워콤"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변경된 사명으로 광고되고 있는것 역시,
"정말 빨라요~" "완전 날아다녀~" "역시 엑스피드" 라고..
증언(?)을 하는 사람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제 3자가 이야기 함으로써 얻어지는 효과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제 3자는, 현재의 상황과 관련이 없는, 혹은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제 3자가, 이야기하는것은 객관적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실제로는, 이미 너무 광고에 익숙해 져서 -_- 그리 객관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


물론 최근에 이러한 중계형식의 광고가 나오는것이,
월드컵 마케팅, 혹은 스포츠 마케팅( 해설자와 캐스터가 등장하는 )의
흐름에 맞추어서 제작되었을 수도 있을것이긴 하다. ㅋㅋ


뭐 어쨋든 내가 생각하는 바를 주절거리니깐 -_-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을 뿐이다. ㅎㅎ


이하는 해당하는 광고이다.
네이버에서 긁어 왔는데 -_-
다른 사람도 보일지는 의문이다. -_-;; ㅋㅋ






1. 국제전화001 - 매일5분통화




2. 현대카드M-배구





  1. 새롬 2006.08.31 10:21 신고

    현대카드광고는 배구에서의 현대의 恨이 담긴거 같아..ㅋ

    나는 삼성팬~~!!

유흐~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이전부터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계속 못 쓰고 있었던 이야기가 있다.
바로 광고 이야기이다.

우리는 이미 광고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길가에 수 많은 간판들 부터 시작해서,
지하철 플랫폼, 메트로,줌과 같은 무가지,
집으로 날아오는 각종 통지서에도 광고가 넘쳐 흐르고 있다.


이렇게 많은 광고를 우리는 무심결에 흘려 보내고 있다.

그리고, 광고를 이야기 하는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인식 시킬 수 있는 광고를 생각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난, 그곳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렇다 할 책을 읽어 본적도 없다.


그냥 앞으로 광고에 관한 내 생각을 조금 지껄여 보고자 한다.
내가 생각하는 광고, 내 눈에 비치는 광고를 위주로 이야기 할 것이다.

그냥 한번 해 보고 싶었고,
지금에라도
전혀 쓸데 없는
내 생각이라도
한번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기쁘다.

안녕하세요.
  찬 입니다.

다시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흠 -_- 새벽인데 아직 안 자고 있고 해서..
글을 적게 되는군요. ^_^



오픈 소스는 뭔지 다 알고 계시나요?
말 그대로 오픈 소스는 프로그램의 소스코드를 공개해 두는것입니다.
주로 GPL이라는 라이센스를 따르게 되어 있죠..

GPL 라이센스는 쉽게 이야기 하면..
소스는 공개가 되어 있으나, 이것을 변경 수정하였을 경우에는,
변경 수정된 소스 역시 공개 되어져야만 한다.

라는 라이센스 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오픈 소스 라는게 유지가 되죠~
( 소스를 수정하게 되어도 수정된 소소를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



아파치 자카르타 관련된 것들도 전부다 그와 유사한 라이센스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항상 소스가 공개 되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공개된 소스들이 많아 지게 되면,
누구나 쉽게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쓰고,
문제가 생기면 약간의 수정을 해서 다시 사용해도 제약이 없게 됩니다.
( 물론 수정한 부분의 소스를 웹등의 공개된 장소에 올려 놓아야 한다는것을 지킨다면요. )

이러한 오픈 소스 덕분에.
우리는 쉽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라이브러리는 공개된 라이브러리를 그냥 가져다 사용하게 되므로,
굳이 어려운 라이브러리를 직접 개발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소스가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점이 발견했을때, 언제든지 내가 수정할 수도 있고,
내 입맛에 맞추어서 변경할 수도 있죠.

물론, 공개되어 있는 소스이기 때문에, 여러 사용자가 참여하여,
잘못된 내용을 보완하기도하고, 새로운 기능을 넣기도 하면서,
계속적인 소스의 업데이트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누군가가 고쳐서 올려 놓고 사용하게 되므로,
문제에 대처하는 시간도 빠르죠.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쓴다" 고 표현한다는 점에 유의해 봅시다.

말 그대로 필요하면 가져다 쓰는 라이브러리를 굳이 소스를 수정하면서
쓸일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저 같은 경우도 있는 라이브러리를 그냥 가져다 쓰는 축에 속합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고, 무료로 공개로 사용할 수 있는데,
굳이 이것의 소스를 봐 가면서 작업하지는 않습니다.
( 부득이하게 문제가 발생할경우에는 소스 레벨까지 보기도 합니다. )


우리들은 주로 이미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를 공짜로 가져다 쓰는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
소스가 공개되어 있는지, 혹은 공개되어 있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오픈소스는 개발자에게 자유를 주지만,
그 자유를 100% 누리는 개발자는 정작 1% 도 되지 않을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 했습니다.


과연 나에게 오픈 소스가 필요한가?
아니면 오픈 라이브러리가 필요한가? 를 말이죠..


저의 결론은.
오픈 소스까지 필요한 일은 거의 없다는 생각입니다.


즉, 소스 레벨의 코드를 원하는것이 아니라,
잘 동작하느냐를 바란다는것입니다.


그점에서는 Open Service 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Open Service 는 소스레벨의 코드를 제공해 주지 않고,
단지 사용법만 알려 주며, 그것을 사용하여 개발하도록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잘 알려진 Open Service로는
외국으로는 google api, flickr api, delicious api,
국내에서는 naver open api, daum blog-api, thinkfree icdocs 등이 있죠.
( 물론 thinkfree icdocs 같은 경우에는 외국으로 넣을 수도 있긴 하겠죠. )


이들은 모두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google의 경우에는 검색 뿐만 아니라 지도 등등도 지원해 주고,
flickr 에서는 사진 검색 및 업로드 등을 지원해 주며,
naver 에서는 네이버 검색을, daum 에서는 블로그 글쓰기를,
thinkfree 에서는 오피스 문서 보기를 지원해 줍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전 세계의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weather.com 사이트도 있군요.

이렇게 각 회사에서 지원하는 Open Serveice 는 이미 회사에서
어느 정도 검증을 마친 상태로 제공이 됩니다.

우선 개인이 개발하는것 보다 완성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정보 ( 예를들면 검색 결과 ) 를 사용자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그냥 호출만 하면 결과가 나오는것이죠.





만약, 막강한 웹 검색엔진을 만들고 싶다면...
Open Source 가지고 웹 크롤링 서버를 구축해서,
수년동안 로봇이 돌아 다니면서 웹 페이지를 모으게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google 에서 제공해 주는 막강한 google api 를 사용하여 웹 검색을 수행하시겠습니까?

웹상에서 오피스 문서 뷰어를 만들고 싶다면,
개발 IDE 를 가지고 active-x 로 직접 개발을 하시겠습니까?
thinkfree 의 icdocs를 이용하여 html tag 를 몇개 적어 넣어 주어서 처리하시겠습니까?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싶으실때
각 기상청에 전화를 해서, 혹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일일이 정보를 넣을것입니까?
weather.com 에서 제공해주는 정보를 그냥 사용하실 겁니다.?
( 우리나라의 기상청에서도 xml 형태로 날씨 정보를 제공하지만 )
( 전국이 아닌 주요 도시의 날씨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
( 하지만 weather.com 에서는 작은 도시의 날씨 정보까지 제공해 주고 있죠 )


Open Service 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주로 자기네 자원을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제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google 및 naver의 검색 api 같은 경우는 검색 횟수 제한이 있습니다.
thinkfree office icdocs 같은 경우에는 문서의 view 만 됩니다. ( icdocs = i see docs 니깐 )
weather.com 사이트에서는 자신의 링크를 나타내 주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들은 사용자들에게 크게 무리를 주지 않는 제약입니다.
그리고 보통 그러한 제약들은, 원래 사이트로 들어 가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google 나 naver 같은 경우에는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thinkfree 의 icdocs 같은 경우에는 viewer 만 가능하나 http://thinkfree.com 사이트에 가시면
무료로 편집이 가능한 완벽한 Office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오픈소스에 열광하지 않겠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소스가 거의 필요하지 않고 단지 라이브러리가 필요한 저 같은 사람은
열광한적도 없었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오픈 서비스에 열광해 볼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수 많은 오픈 서비스에 같이 미쳐 보시지 않겠습니까?

  1. 如水 2006.08.02 02:45 신고

    글이 너무 전문가 적이야

    그리고 너무 길어

  2. 옷장수 2006.08.02 09:32 신고

    사용자만 본다면 오픈 서비스이겠지만 회사입장에서 본다면 오픈 소스겠죠. 오픈 서비스 자체가 기업용으로 넘어오면 더이상 오픈되지도 않을 것이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오픈 서비스는 수정되기 어려운 문제도 있구요.
    자바의 경우도 소스코드가 오픈되기전까지는 분석에만 의존해서 잘못된코드 작성으로 문제가 발생한 경우도 있다고 하구요. 오픈소스와 오픈 서비스 사용하는 대상에 따라 달라지겠죠 뭐.. ㅋ

  3. Chan 2006.08.02 11:32 신고

    혹시나 싶어서 한 마디 더 덧붙입니다.

    저는 오픈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안정적이고 방대한 양의 컨텐츠" 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이트와 아이디어는 단지 그릇과, 무엇을 담을것인가에 대한 생각이지,
    실제 내용이 아니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 안에 담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라는 사이트에, 사용자의 지식을 담는 아이디어,
    하지만 그 안에 실제 사용자의 지식이라는
    컨텐츠가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요?


    저는 이러한 컨텐츠를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컨텐츠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점에
    오픈 서비스에 열광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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