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글들
휴가왔다.
찬
2008. 8. 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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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집에 내려 왔다.
그래도 집이 참 편하구나~ ㅎㅎ
1. 밥 걱정을 안해도 된다.
2. 빨래 걱정을 안해도 된다.
우하하.
근데 집에 내려와도 마땅히 할 일이 없다는게 문제다.
읽은 책은 싸 들고 왔는데..
도서관에 가지 않으면 집에서 절대로 읽지 않고,
그렇다고 도서관까지 가자니 -_-; 귀찮고. 에효.
버스타고 왔다 갔다 하면서 읽어야지 한 것도,
올림픽 경기 본다고 -_- 책을 안 봤다. ㅎㅎ.
아무래도 -_- 돈만 버리는 짓일까?
사실 아직 읽지 않은 책이 무진장 많은데 말이다.
( 회사에도 택배로 책이 도착해 있을텐데 ;; 그건 언제 읽냐.. 흠. )
휴가 기간에
그냥 탱자탱자 놀지 말고 무언가 하나 해 보자 라는 생각이었는데,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탱자탱자도 아니고,
어영부영시간은 지나가는구나.
아직까지 즐길 시간은 아닌 것 같은데.
짧은 시간이라도, 흘러가는 시간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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