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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글들

최악(?)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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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집 도착.


토요일 열심히 자다가.

먹고.. 쉬고. 먹고 쉬고...



토요일 저녁.

양주 -_- 3병 -_-




술을 즐겨야 했었는데 -_-
즐기지 못하고 마셨다. -_-;;

그것도 너무 급하게...





먹은거 한번 확인해 주고 -_-;;

집에 -_- 어떻게 -_- 잘 도착해서 -_-;;;


죽은듯이 자다가 -_-

쓰린속을 잡고 -_- 서울행 버스를 타다 -_-



코~ 자다가 -_-
-_-
속을 부여잡고 -_-

다시~
코~ 자다가 -_-
~ -_-



다행히 먹은게 없어서 -_-
다시 무언가를 확인하는 일은 없었다. -_-;


버스에서 내리는데...
왜 이렇게.. 등이 -_- 욱신 거리지~
라며 곰곰히 생각을 해 보는데....


어제.. 먹는거 확인하는 일을 도와준 -_- 친구가 -_-
감정이 있었던게 분명하다 -_-




집에와서 -_- 뭔가 시원한것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_-
마트를 걸어가고 있는데 -_-


비가!! 주루루루룩!!!!
가방을 뒤졌으나 -_-
우산을 놔 두고 왔네??

비를 맞은 찝찝한 몸을 이끌고 집 옆 마트에 도착...





주머니를 뒤지다 -_- 또 하나를 발견했다. -_-


열쇠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것을 !!!!!!!!!!!




그때의 상황.

속은 쓰리지 -_-
비는 맞았지 -_-
열쇠는 없지 -_-
배는 고프지 -_-
걷기 힘들지 -_-
등은 아프지 -_-
가방 무겁지 -_-





지금은 친구집 -_-
속이 쓰려 -_- 잠도 안와 -_- 블로그에 글 적고 있음 -_-;;;


이렇게 속이 쓰린날은 -_-
여의도 -_- 역앞에 출근시간에 파는 죽을 하나 먹어 줘야 하는데 -_-
친구집이라 -_- 그쪽을 들릴 수도 없고 -_-




더욱 더 나를 좌절하게 만드는것은!!!


친구가 6시 30분에 -_- 출근한다는것 -_-;;


잘못하면 -_-
평소보다 -_-
2시간 30분이나 -_-
일찍 출근하게생겼는데 -_-



아침에 챙겨야 할것들.

1. 컨디션 -_- ( 숙취해소음료 -_- )
2. 아침밥 -_-
3. 내 정신 -_-;;;;;; ㅋㅋ




암튼 -_- 주말이 참 괴롭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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