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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in' In The Rain ( 1952 ) - 정말로 멋진 뮤지컬 영화
대략적인 영화 줄거리 ( 스포일러 없음 )
스턴트맨으로 시작해 무성영화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돈 록우드"(Gene Kelly - 남자주인공)과, 그의 상대역을 맡고 있는 "리나 레이먼트", 그리고 록우드와 무명부터 함께한 그의 절친한 친구 코스모가 초반에 등장한다. 돈 록우드가 팬들에게 쫒길때, 연극배우를 하고 있는 캐시를 만나게 되고...( 주인공 이외의 다른 사람들은 이름을 찾기 귀찮아서 통과 ㅋㅋ )
스턴트맨으로 시작해 무성영화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돈 록우드"(Gene Kelly - 남자주인공)과, 그의 상대역을 맡고 있는 "리나 레이먼트", 그리고 록우드와 무명부터 함께한 그의 절친한 친구 코스모가 초반에 등장한다. 돈 록우드가 팬들에게 쫒길때, 연극배우를 하고 있는 캐시를 만나게 되고...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에.
"역시!" 라는 감탄사를 연발 했다.
만든지 50년이나 지난 영화인데도 이렇게 재미 나다니.
뮤지컬 영화라서 그런지 더 재미 있었다.
오래된 영화라고 그냥 놓치고 간다면 분명 후회할만한 영화중에 하나다.
완전 300% 강추 영화다.
어제 본 데쟈뷰는 훨씬 더 최근 영화고, 액션도 많이 들어 갔지만.
Singin' In The Rain 에 비하면 발 뒤꿈치 굳은살 쯤이랄까?
( 내가 데쟈뷰 같은 영화류를 좋아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는 "사랑은 비를 타고" 라고 되어 있는데,
Singin' In The Rain - 원래 제목와는 차이가 많이 나지만,
참으로 잘 지은것 같다. ( 로맨틱하게? ㅎ )
이 영화는
장마철도 다가오고 날씨가 꾸물거린다고, 우울하다고, 축 처진다고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시간을 내서 보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 비가 결고 우울하고, 축 처지는것이 아님을 깨닫게 될것이다.
비를 맞으면서도 기쁨에 넘치는 저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나 역시 비에 뛰어 들어가 춤과 노래를 추고 싶을 정도니깐 말이다.
( 물론 난 탭댄스도 못 추고 -_- 저렇게 노래도 못하지만 말이다. ㅋㅋㅋ )
Dancing and singing in the rain ( 가장 유명한 장면 - 여자주인공인 캐시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가는 길 )
빗속의 댄스 ( 여자주인공인 캐시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가는 길 )
동영상
1. singin' in the rain ( 빗속의 춤과 노래~ ㅋㅋ )
2. 주인공 덕이 실의에 빠졌을때 응원해 주는 친구.
( 그 친구도 정말 재미었음 ^_^. 주인공 보다 친구가 더 매력적(?)이었다는. ㅎㅎ )
The show must go on. Make a l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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