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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글들

지금 정동영 후보가.. 100분 토론을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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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도 잡아야 하고,
저 사람들도 잡아야 하고,
그래서.. 입에서 나오는 말 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말한다.


어디 똑 부러지는게 없네..

  • 어떻게 할꺼다. 하지만 현장의 소리를 기울려야 한다.
  • 원칙은 지킬꺼다. 하지만.. 어쩌고 저쩌고...
  • 중소기업 대출을 정부가 .... 하지만... 시장경제 원리를 무시할 수 없다.
  • 만약 부인이 대통령 후보 하지 말라고 하면 어쩔껀가? 아내가 그럴리 없다.

아니 -_- 도대체 만약 이라는 의미를 모르는겐가 -_-?
국어 공부를 다시 해야 하나?


결국은 근 2시간을 이야기해도..
똑 부러지게 결정 나는건 아무것도 없다.


왜.. 왜.. 왜.. 다들 동문서답을 하는거냐...
( 대답이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고 생각되면.. 다들.. 말을 돌리다.ㅉㅉ )



그런면에서는 이명박이나 정동영이나 똑같다. -_-


후보가 나와서 하는건.. 뭔가 저 후보가 뭘 하겠다. 어떻구나를 아는건데...
도대체.. 시원한 답이 없어서,
오히려 답답함만 늘어나는구나..


답답하다.. 답답해..

그리고 안타깝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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