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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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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거문오름에서 중문으로 이동하다. 거문오름에서 중문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난 차가 없으니. 어떻게 가야 하나?? 거문오름에 오기 위해서 내렸던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서, 올때와는 반대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그대로 타고 가기로 생각한다. 그러면 다시 제주시 쪽으로 갈 것이고, 그곳 버스터미널에서 중문으로 이동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남쪽으로 길을 잡을 수도 있었지만 그곳에서 다시 버스를 물어 보고 이동하는게 귀찮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다. 거문오름 입구의 휴계소 앞 의자에 앉아서 신발에 뭍은 흙을 탁탁~ 털고,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왠 SUV 차가 멈춘다. "어디로 가세요?" 아까 거문오름에서 내 앞에서 먼저 길을 가시던 분이다. 중문으로 가야 하는데 우선 버스를 타고 제주시로 돌아간..
[여행/제주도]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에 가다. 찜질방 시설이 좋아서 정말 잘 쉬었다. 몸도 잘 풀고.. 하지만 여전히 아침에 일어 나는건 힘들구나 ;; 오늘 주요 일정은 거문오름 탐방이다. 천연 기념물 제 444호 제주 선흘리 거문오름( 濟州 善屹里 거문오름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지구과학기념물/ 지질지형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102-1등 제주도 동북사면 해발 400m에 위치한 이 오름은 주변에 수많은 동굴들이 집중 분포하는 곳이며, 이 오름이 중요한 이유는 이 화산체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개의 동굴(김녕굴 및 만장굴 등)을 포함하는 용암동굴구조를 완성시킨 근원지이기 때문이다. 이 동굴구조 내에는 3개 방향의 동굴계가 형성되어 있고, 제1동굴계인 거문오름..
[여행/제주도] 제주시를 돌다 - 1, 삼성혈, 민속자연사박물관, 삼대국수회관 2009년 12월 22일(화) - 제주도 이틀째 오전. 8시에 알람을 맞춰두었으나, 당연하게 늦잠을 잤다. 8시 30분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옷을 수선할 수 있는곳을 찾는다. 삼성혈 바로 건너에 있는 작은 샛길에서 세탁소를 찾았으나, 등산 내피용 지퍼는 수선하는데 하루가 걸린다고 한다. 어쩔 수 없네 하고 뒤돌아 서는데, 길을 따라 더 내려가면, 옷 수선 전문점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수선점에서도 똑같은 지퍼가 없다고 한다. 그냥 대충 맞는것으로 수선해 달라고 했다. 우선 삼성혈과 민속자연사박물관을 구경하고 오겠다고 말하고 삼성혈로 이동한다. 제주도에는 단군신화와 비슷한 설화가 있다. 제주도의 시조 쯤 되는 선인 세명이 땅에서 솟아 나왔고, 사람이 솟아 나온 세 구멍을 삼성혈이라고 한다. 세 선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