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제는 오래된 공간

2005년 5월 나도 운동을 시작~

반응형
나도 운동을 시작했다.~ 으으~~
오늘로써 삼일째(작심삼일은 면해야지.)

걷기만, 혹은 뛰기만 하고 있다~

이틀전에는 4km 40분,
어제는 5km 50분,
오늘은 무려 8km (1시간) 걷고 뛰기를 반복
( 오오오~ 스스로 놀랍다~ )

아직까지는 별로 무리가 없다~
예전에 한참 운동을 할때에( 그때도 역시 뛰기 였지만 ;; )도
처음 하루가 힘들었지. 그 이후로는 계속 뛰는것도 무리가
가지 않았다. 사실 뛰다가 지루해서 그만 두는 편이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처음에는 뛰기가 좀 버거웠지만,
이틀째 부터는 뛰는게 힘들지 않았다. 하지만 내 몸이 워낙 무거운(!) 상태라,
몸체크를 위해서 적당히 쉬어주고, 오늘은 좀 뛰었구나~ 싶을정도로
뛰어 주었다. ( 물론 1시간 주구장창 뛴것은 아니다. -_- )
( 그 정도의 체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_- 흣~ )

그리고 오늘 친구의 생일이라서, 그곳에 가서 맥주 먹은것도 뛰는데
한 몫했다. ( 사실은 맥주 한잔에, 오렌지 몇 조각 먹었을 뿐이지만 )
그래도 왠지 나 자신에 대하여 미안하여 무리를 했는지 싶다.

집에 와서도 엄마가 계속 먹을것으로 유혹을 하신다. ㅡ_ㅡ
하지만 이제 정말 맘을 잡고, 딱 한달만 해 보기로 했으니깐,
맘읗 흐트리지 말아야 겠다.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나 자신을 위해, 자신에게 떳떳하기 위해서, 참고 있다.

사실 -_- 지금도 배고프닷~ 젝일 ㅡ_ㅡ
4시쯔음에 냉면 한그릇 먹고, 맥주 한잔 -_- 이 땡이다 ㅠ_ㅠ
우웁~ 그래도~ 난 할 수 있다~

아자아자아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