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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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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거문오름에서 중문으로 이동하다. 거문오름에서 중문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난 차가 없으니. 어떻게 가야 하나?? 거문오름에 오기 위해서 내렸던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서, 올때와는 반대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그대로 타고 가기로 생각한다. 그러면 다시 제주시 쪽으로 갈 것이고, 그곳 버스터미널에서 중문으로 이동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남쪽으로 길을 잡을 수도 있었지만 그곳에서 다시 버스를 물어 보고 이동하는게 귀찮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다. 거문오름 입구의 휴계소 앞 의자에 앉아서 신발에 뭍은 흙을 탁탁~ 털고,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왠 SUV 차가 멈춘다. "어디로 가세요?" 아까 거문오름에서 내 앞에서 먼저 길을 가시던 분이다. 중문으로 가야 하는데 우선 버스를 타고 제주시로 돌아간..
[여행/제주도] 제주시를 돌다 - 2. 제주민속오일장, 제주국립박물관, 사라봉, 예하게스트하우스 2009년 12월 22일(화) - 제주도 이틀째 오후. 든든하게 밥도 먹었겠다. 이제 다시 일정을 수행하도록 하자. 오후의 일정은, 1. 제주 민속 오일장에 갔다가, 2. 수월봉에 가서 일몰을 구경하고, 3. 그곳에서 적당한 숙소를 잡아서 하룻밤을 보내는것이다. 제주 민속 오일장으로 고고고. 민속 오일장의 대략적인 위치는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알고 있지 못하고, 시간만 된다면 걸어다녀도 되겠지만, 무려 1시간 45분 가량을 걸어야 한다. 2010.5.8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그래서 이동편은 버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우선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그리고 버스 시간표를 확인해 본다. 음.. 잘 모르겠다. ㅎㅎ... 도저히 어디에서 내려야 할지 모르겠다... T_T 결국 버스정류장에 서 계시..
[여행/제주도] 제주시를 돌다 - 1, 삼성혈, 민속자연사박물관, 삼대국수회관 2009년 12월 22일(화) - 제주도 이틀째 오전. 8시에 알람을 맞춰두었으나, 당연하게 늦잠을 잤다. 8시 30분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옷을 수선할 수 있는곳을 찾는다. 삼성혈 바로 건너에 있는 작은 샛길에서 세탁소를 찾았으나, 등산 내피용 지퍼는 수선하는데 하루가 걸린다고 한다. 어쩔 수 없네 하고 뒤돌아 서는데, 길을 따라 더 내려가면, 옷 수선 전문점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수선점에서도 똑같은 지퍼가 없다고 한다. 그냥 대충 맞는것으로 수선해 달라고 했다. 우선 삼성혈과 민속자연사박물관을 구경하고 오겠다고 말하고 삼성혈로 이동한다. 제주도에는 단군신화와 비슷한 설화가 있다. 제주도의 시조 쯤 되는 선인 세명이 땅에서 솟아 나왔고, 사람이 솟아 나온 세 구멍을 삼성혈이라고 한다. 세 선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