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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 글이 책리뷰라서 좀 안타깝긴하다.
네이버 카페 코드인(http://codein.co.kr)에서 책 리뷰를 해 줄 리뷰어를 모집했고, 그래서 얼른 냉큼 후딱 신청해서 당첨이 되었다.
리뷰하려고 하는 책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정복 1권" 이다.
네이버 카페 코드인(http://codein.co.kr)에서 책 리뷰를 해 줄 리뷰어를 모집했고, 그래서 얼른 냉큼 후딱 신청해서 당첨이 되었다.
리뷰하려고 하는 책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정복 1권" 이다.
회사에서 하는 일이 Office 프로그램개발인데, Java를 이용해서 만들어야 했으므로 Java swing을 기준으로 개발을 해 왔었다. 하지만 시대의 급변에 따라서 모바일 환경이 중요해졌고, 안드로이드쪽을 공부해야 했었다. 그 때 마침 리뷰어를 모집하는 글이 눈에 띈 것이다.
보통의 프로그래밍 개발 관련 자료들은 인터넷에 널려 있다. 이러한것들이 책으로 출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몇가지는 꼽자면 아래와 같다.
1.
첫번째 이유는 튜토리얼은 영어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영어를 잘 한다고해도 한글로 되어 있는 문서보다 영어를 읽는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물론 영어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도 힘들다.
2.
두번째 이유는 정제되어 있는 내용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 떠다니는 내용들은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고, 아예 잘못된 내용들이 맞는것처럼 돌아 다니는 경우도 있다. 물론 경험적인 측면에서 내려진 답들은 책에 나오지는 않을 수 있지만, "경험적"이라는 의미가 "정확한"이라는 의미가 되지 않는것은 확실히다.
3.
세번째 이유는 좀 더 읽기 쉽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모니터로 보는것과 종이로 보는것이 눈의 피로도에서도 다를 것이다. 그리고 책을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읽는것, 그리고 몇번씩 줄을 그어가면서 읽는것, 중요한 내용을 표시하기 위해서 책의 한쪽 끝을 접어 두는것 등의 아날로그적 감성도 한 몫한다.
물론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으리라.
이전에도 개인적인 궁금함으로 몇권을 안드로이드 관련 책을 따로 구매해서 읽었는데,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인터넷에 있는 튜토리얼 보다도 못한 책들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차라리 영어로 되어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보는게 더 편했을법한 책들도 읽어 보았다.
그런 면에서는 지금 리뷰를 하는 책은 이제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는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원래 출간 될 때에는 한권으로 되어 있는 책이었는데, Android SDK 2.3이 나오고 책의 내용도 더 보강을 해서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서 총 2권으로 다시 출간 되었다.
1권은 개발환경 설정부터 Android 개발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 나온다.
이클립스 설치부터 ADT, DDMS 사용법까지 개발환경을 스크린 샷과 함께 제공해 준다. 현재 Android SDK 3.0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책에 있는데로 하면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나, 환경 설치등은 인터넷에서 찾아서 최신환경에 맞추는것이 좋아 보인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기본인 액티비티, 레이아웃, 뷰, 메뉴 관리, 리소스 관리 등이 나온다. 이는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이 되는 내용이므로 Android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보고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 원래 기본기가 중요한거다.
2권에서는 고급스러운 주제들이 나온다.
실무에서 사용하기 좋은 정보들은 2권에 있다. 1권에 있는 내용들은 기초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자바에 경력이 충분하고 본인이 프로그래밍적인 센스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기본기는 인터넷으로 튜토리얼을 찾아서 읽고 2권을 구매하여 읽는것이 도움이 될 듯하다.
2권에서는 렌더링, 애니메이션, 네트워크, 미디어 처리에 대해서 나오며, Hello World 프로그램만 짜고 싶지 않다면 2권을 반드시 읽어 보는것이 좋을 듯 하다.
처음에는 이 책을 보고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면서 보았던 안드로이드 관련 정보들을 머릿속에서 새롭게 정리하다는 생각으로 읽어 보았다. 1권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본에 대해서 잘 나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실무에 쓸 수 있는 내용을 읽어 볼까~"했는데 정작 고급주제들은 2권에 있다고 한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는 "정복"시리즈답게 한권에 모두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리뷰를 하게 된 책은 1권이었던 것이다. -_- 책을 다 읽고 나서 책표지에 있는 "1" 이라는 숫자를 발견하다니 ;;;
실무에서 사용할 고급스러운 주제는 2권에 있으니 책을 구매하실 때는 이러한 점에 유의해야 한다. 처음부터 탄탄한 기초를 쌓고 싶다면 1권부터 사서 읽으시고, 이미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으시다면 2권부터 시작해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다.
다음 주말즈음에는 2권을 구매하여 읽어 볼 생각이다. 고급 주제중에 일부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기 힘든 내용도 있다. File이나 CP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좀 찾을 수 있었지만, 서페이스뷰 같은 경우에는 쉽게 찾기 힘든 분야이기도하고, 잘 설명 된것도 못 보았다. ( 잘 설명된 "한글"페이지가 있다면 알려..굽신굽신..)
여하튼 1권만 읽었으니 1권만 평가를 한다면, 이제까지 읽어 보았던 안드로이드 관련 책 중에는 제일 잘 만든 책임은 확실하다.
보통의 프로그래밍 개발 관련 자료들은 인터넷에 널려 있다. 이러한것들이 책으로 출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몇가지는 꼽자면 아래와 같다.
1.
첫번째 이유는 튜토리얼은 영어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영어를 잘 한다고해도 한글로 되어 있는 문서보다 영어를 읽는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물론 영어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도 힘들다.
2.
두번째 이유는 정제되어 있는 내용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 떠다니는 내용들은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고, 아예 잘못된 내용들이 맞는것처럼 돌아 다니는 경우도 있다. 물론 경험적인 측면에서 내려진 답들은 책에 나오지는 않을 수 있지만, "경험적"이라는 의미가 "정확한"이라는 의미가 되지 않는것은 확실히다.
3.
세번째 이유는 좀 더 읽기 쉽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모니터로 보는것과 종이로 보는것이 눈의 피로도에서도 다를 것이다. 그리고 책을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읽는것, 그리고 몇번씩 줄을 그어가면서 읽는것, 중요한 내용을 표시하기 위해서 책의 한쪽 끝을 접어 두는것 등의 아날로그적 감성도 한 몫한다.
물론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으리라.
이전에도 개인적인 궁금함으로 몇권을 안드로이드 관련 책을 따로 구매해서 읽었는데,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인터넷에 있는 튜토리얼 보다도 못한 책들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차라리 영어로 되어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보는게 더 편했을법한 책들도 읽어 보았다.
그런 면에서는 지금 리뷰를 하는 책은 이제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는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원래 출간 될 때에는 한권으로 되어 있는 책이었는데, Android SDK 2.3이 나오고 책의 내용도 더 보강을 해서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서 총 2권으로 다시 출간 되었다.
1권은 개발환경 설정부터 Android 개발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 나온다.
이클립스 설치부터 ADT, DDMS 사용법까지 개발환경을 스크린 샷과 함께 제공해 준다. 현재 Android SDK 3.0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책에 있는데로 하면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나, 환경 설치등은 인터넷에서 찾아서 최신환경에 맞추는것이 좋아 보인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기본인 액티비티, 레이아웃, 뷰, 메뉴 관리, 리소스 관리 등이 나온다. 이는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이 되는 내용이므로 Android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보고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 원래 기본기가 중요한거다.
2권에서는 고급스러운 주제들이 나온다.
실무에서 사용하기 좋은 정보들은 2권에 있다. 1권에 있는 내용들은 기초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자바에 경력이 충분하고 본인이 프로그래밍적인 센스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기본기는 인터넷으로 튜토리얼을 찾아서 읽고 2권을 구매하여 읽는것이 도움이 될 듯하다.
2권에서는 렌더링, 애니메이션, 네트워크, 미디어 처리에 대해서 나오며, Hello World 프로그램만 짜고 싶지 않다면 2권을 반드시 읽어 보는것이 좋을 듯 하다.
처음에는 이 책을 보고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면서 보았던 안드로이드 관련 정보들을 머릿속에서 새롭게 정리하다는 생각으로 읽어 보았다. 1권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본에 대해서 잘 나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실무에 쓸 수 있는 내용을 읽어 볼까~"했는데 정작 고급주제들은 2권에 있다고 한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는 "정복"시리즈답게 한권에 모두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리뷰를 하게 된 책은 1권이었던 것이다. -_- 책을 다 읽고 나서 책표지에 있는 "1" 이라는 숫자를 발견하다니 ;;;
실무에서 사용할 고급스러운 주제는 2권에 있으니 책을 구매하실 때는 이러한 점에 유의해야 한다. 처음부터 탄탄한 기초를 쌓고 싶다면 1권부터 사서 읽으시고, 이미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으시다면 2권부터 시작해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다.
다음 주말즈음에는 2권을 구매하여 읽어 볼 생각이다. 고급 주제중에 일부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기 힘든 내용도 있다. File이나 CP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좀 찾을 수 있었지만, 서페이스뷰 같은 경우에는 쉽게 찾기 힘든 분야이기도하고, 잘 설명 된것도 못 보았다. ( 잘 설명된 "한글"페이지가 있다면 알려..굽신굽신..)
여하튼 1권만 읽었으니 1권만 평가를 한다면, 이제까지 읽어 보았던 안드로이드 관련 책 중에는 제일 잘 만든 책임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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