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워크샵으로 워터파크ㅡ오션월드에 갔다 왔었다.

몸이 뻐근하여 지금은 찜질방.
오기전에 회사에 들려 와서 읽을 책을 몇권 골라왔는데 그 중에 한권.

samsung | SHW-M250S

법정스님의 산문집 홀로 사는 즐거움.

책을 펼쳐서 한편을 읽고서는 이내 곧 책을 덮는다.

이 책 첫번째 글인 "산방에 비친 달빛에 잠이 깨어"에서는 법정스님이 자연에서 느낀점을 적어 두었는데, 이곳에서 읽는것은 정말로 맛이 나지 않는다.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에 사람들 소리...

이제까지 읽을 기회를 잡지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이 책을 이런곳에서 읽어 버릴순 없지.

내일 적당히 운치 있는곳에 앉어 느긋하니 읽어 보아야겠다.

꼬리.
폰에서 글쓰기 어렵구나.
  1. 닉쑤 2011.07.11 13:28 신고

    저 보내주심 되겠네요~
    딱 읽기 좋은 환경이에요ㅎ

백만년만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 글이 책리뷰라서 좀 안타깝긴하다.
네이버 카페 코드인(http://codein.co.kr)에서 책 리뷰를 해 줄 리뷰어를 모집했고, 그래서 얼른 냉큼 후딱 신청해서 당첨이 되었다.

리뷰하려고 하는 책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정복 1권" 이다.

안드로이드프로그래밍정복.1(개정판)SDK2.3진저브레드를적용한안드?
카테고리 미분류
지은이 김상형 (한빛미디어, 2011년)
상세보기


회사에서 하는 일이 Office 프로그램개발인데, Java를 이용해서 만들어야 했으므로 Java swing을 기준으로 개발을 해 왔었다. 하지만 시대의 급변에 따라서 모바일 환경이 중요해졌고, 안드로이드쪽을 공부해야 했었다. 그 때 마침 리뷰어를 모집하는 글이 눈에 띈 것이다.


보통의 프로그래밍 개발 관련 자료들은 인터넷에 널려 있다. 이러한것들이 책으로 출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몇가지는 꼽자면 아래와 같다.

1.
첫번째 이유는 튜토리얼은 영어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영어를 잘 한다고해도 한글로 되어 있는 문서보다 영어를 읽는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물론 영어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도 힘들다.

2.
두번째 이유는 정제되어 있는 내용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 떠다니는 내용들은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고, 아예 잘못된 내용들이 맞는것처럼 돌아 다니는 경우도 있다. 물론 경험적인 측면에서 내려진 답들은 책에 나오지는 않을 수 있지만, "경험적"이라는 의미가 "정확한"이라는 의미가 되지 않는것은 확실히다.

3.
세번째 이유는 좀 더 읽기 쉽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모니터로 보는것과 종이로 보는것이 눈의 피로도에서도 다를 것이다. 그리고 책을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읽는것, 그리고 몇번씩 줄을 그어가면서 읽는것, 중요한 내용을 표시하기 위해서 책의 한쪽 끝을 접어 두는것 등의 아날로그적 감성도 한 몫한다.

물론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으리라.



이전에도 개인적인 궁금함으로 몇권을 안드로이드 관련 책을 따로 구매해서 읽었는데,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인터넷에 있는 튜토리얼 보다도 못한 책들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차라리 영어로 되어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보는게 더 편했을법한 책들도 읽어 보았다.

그런 면에서는 지금 리뷰를 하는 책은 이제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는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원래 출간 될 때에는 한권으로 되어 있는 책이었는데, Android SDK 2.3이 나오고 책의 내용도 더 보강을 해서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서 총 2권으로 다시 출간 되었다.



1권은 개발환경 설정부터 Android 개발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 나온다.

이클립스 설치부터 ADT, DDMS 사용법까지 개발환경을 스크린 샷과 함께 제공해 준다. 현재 Android SDK 3.0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책에 있는데로 하면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나, 환경 설치등은 인터넷에서 찾아서 최신환경에 맞추는것이 좋아 보인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기본인 액티비티, 레이아웃, 뷰, 메뉴 관리, 리소스 관리 등이 나온다. 이는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이 되는 내용이므로 Android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보고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 원래 기본기가 중요한거다.


2권에서는 고급스러운 주제들이 나온다.

실무에서 사용하기 좋은 정보들은 2권에 있다. 1권에 있는 내용들은 기초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자바에 경력이 충분하고 본인이 프로그래밍적인 센스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기본기는 인터넷으로 튜토리얼을 찾아서 읽고 2권을 구매하여 읽는것이 도움이 될 듯하다.

2권에서는 렌더링, 애니메이션, 네트워크, 미디어 처리에 대해서 나오며, Hello World 프로그램만 짜고 싶지 않다면 2권을 반드시 읽어 보는것이 좋을 듯 하다.



처음에는 이 책을 보고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면서 보았던 안드로이드 관련 정보들을 머릿속에서 새롭게 정리하다는 생각으로 읽어 보았다. 1권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본에 대해서 잘 나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실무에 쓸 수 있는 내용을 읽어 볼까~"했는데 정작 고급주제들은 2권에 있다고 한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는 "정복"시리즈답게 한권에 모두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리뷰를 하게 된 책은 1권이었던 것이다. -_- 책을 다 읽고 나서 책표지에 있는 "1" 이라는 숫자를 발견하다니 ;;;


실무에서 사용할 고급스러운 주제는 2권에 있으니 책을 구매하실 때는 이러한 점에 유의해야 한다. 처음부터 탄탄한 기초를 쌓고 싶다면 1권부터 사서 읽으시고, 이미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으시다면 2권부터 시작해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다.

다음 주말즈음에는 2권을 구매하여 읽어 볼 생각이다. 고급 주제중에 일부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기 힘든 내용도 있다. File이나 CP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좀 찾을 수 있었지만, 서페이스뷰 같은 경우에는 쉽게 찾기 힘든 분야이기도하고, 잘 설명 된것도 못 보았다. ( 잘 설명된 "한글"페이지가 있다면 알려..굽신굽신..)


여하튼 1권만 읽었으니 1권만 평가를 한다면, 이제까지 읽어 보았던 안드로이드 관련 책 중에는 제일 잘 만든 책임은 확실하다.
  1. 닉쑤 2011.04.03 05:52 신고

    리뷰 솔직담백하게 잘 쓰시는데요? ㅋ

    별일 없으시죠? ^^

    아, 저 4월 20일날 한국가요. 움하하!

    • Chan 2011.04.03 21:17 신고

      오~ 한국에? 좋은 소식 가지고 오길 빌께. ㅎㅎ

중문에 관광단지여서, 관광이 목적인 사람은 많은곳을 볼 수 있어서 좋겠지만, 나 같이 여행 자체가 목적인 사람은 그리 크게 볼 것이 없다. 그래서 여미지 식물원을 나와서도 그리 크게 갈 만한곳이 없다. 저번에 왔을때 천제연 폭포는 가 보았고... 그래서 절대 솔로, 그것도 남자 혼자서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바로 테디베어 박물관.

처음부터 이야기를 꺼내자면, 테디베어 박물관이라고 하면 왠지 건물안에 그냥 테디베어만 있을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야외에도 몇가지를 꾸며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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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벽, 왼쪽에 테디베어 뮤지엄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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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로 들어서면 정면에 보이는 안내판. 바로 좌측에서 입장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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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가격은 7천원. 역시나 그냥 혼자서 구경하기에는 비싼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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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비싼곰돌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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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곰돌이들.

입구부터 난관이다. -_- 입구부터 커플을 위한 곳이나 얼른 꺼져 달라고 말하는듯 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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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입구에도 곰이. 사소한곳까지 모두 신경을 써서 만들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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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 급의 곰돌이들도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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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리 곰돌이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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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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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쉬곰도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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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 놓으니 진짜 뭔가 작품 같은 느낌.

아래층에는 각종 곰돌이 상품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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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 곰이랑 나도 사진 찍고 싶었단 말야!!!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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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관련해서 행사를 했는데... 사진은 아래에 나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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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종이를 나눠주는것도 깔끔하게 만들어 뒀다. 이런 참 잘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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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서 한장 찍어 봤다. 별 말은 없다. 걍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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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영화 장면이나, 시대를 곰인형을 이용해서 나타 낸것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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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초창기에 있었던 곰인형들을 모아두고 그 역사를 이야기 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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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들까지!!!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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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장면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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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푸우~ 푸우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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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해부시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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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무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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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패러디 - 생각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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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패러디 - 모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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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패러디 - 자화상(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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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패러디 - 피리 부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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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패러디 - 천지창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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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패러디 - 이건.. 이삭줍는.. 그거랑 비슷한데 그건 아니네 -_- ㅋㅋㅋ.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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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패러디 - 키스(적혀있군.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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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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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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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아는 동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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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낱 인형따위도 루이비똥을 가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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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들이 왜 장신구가 필요하냐구! 걍 옷만 있으면 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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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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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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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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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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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궁"에 나왔던 그 곰들이다. 주인공 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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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부주인공 까지 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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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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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그냥 곰 같아 보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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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입구에 적혀 있던 그 125캐럿 눈깔(!)을 가진 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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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여행중인 곰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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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이다. 나 보다 가 본 곳이 더 많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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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믿어 줄까봐 인증샷도 막 날렸다.



이상으로 테디베어는 끝이다.

테디베어 박물관에서는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기획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테디베어 보다는 오히려 이곳이 더 재미있었고, 의미도 좋았다. 물론 난 대담하게 혼자 테디베어 박물관에 발을 들인 솔로 남자이기 때문이라고는 말 못한다.

멋진 아이디어로 북극곰을 살리는 혹은 지구 온난화를 경고하는 곰돌이들이 있다. 여기서 부터는 굳이 사진에 설명을 넣지 않아도, 정말로 멋진 아이디어를 이해할 수 있으므로, 그냥 구경해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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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전시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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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으로 내려오면 각종 기념품을 파는데, 당연하게도 모두 곰과 관련이 있는 기념품이다. 생각보다 귀여운게 많았다. 선물용으로 몇개 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나도 실제로 몇개를 구입하고 선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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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도 같이 찍고 싶어. 우엥.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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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로 변장을 안해도 되도록 해 줄께 T_T


기념품 가게를 나오면 박물관안의 야외로 나올 수 있는데 이곳에도 곰들을 전시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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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박물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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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 날씨가 맑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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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중문 관광은 끝이다. 사실 초콜렛 관련 건물이라던지 소리 박물관이라던지를 더 가 볼 생각도 했었지만, 별로 크게 의미가 없을것 같아서 이정도로 중문 관광은 끝내도록 한다.

남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조금이나마 올레길을 걸어 보자는 생각에 경치가 좋다는 올레 7코스로 발길을 돌린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 테디베어뮤지엄(제주)
도움말 Daum 지도
  1. 닉쑤 2010.12.21 04:48 신고

    큰 곰돌이랑 셀카 찍었어야죠~~ ㅎㅎ

    당당하게 -ㅅ-

    • 2010.12.25 18:52 신고

      눈이 너무 많았어.
      눈이 한 200개쯤 되었으니깐... ㅋ

      그리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고. ㅎㅎ.
      용기가 나지 않았음. ㅋ

  2. 토끼 2011.05.26 15:25 신고

    이거 사진에 테두리 어떻게 한거야? 옵션 없던데 다른데서 직접해서 블로그에 올린건가.

    • 2011.05.29 00:25 신고

      다른데서 편집해서 올리는거야.
      포토웍스. 라고 검색해 보아~ ㅎ.

오늘은 중문을 돌아 보기로 되어 있는 날이다.

왠지 중문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에 아침을 챙겨 먹는다. 어제 밖에 나가서 미리 사 두었던 라면을 끓인다. 아래 사진을 딱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남자의 귀차니즘을 발견할 수 있다.  발견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남자!
라면.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10sec | F/2.8 | 0.00 EV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12:25 09:33:39

아침에는 라면에 제격.

물 끓기전에 면이랑 스프랑 다 넣어 놓고, 면 익을때까지 기다리기.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속에 들어가면 똑같다는 생각에 걍 대충 끓여 먹고 리조트에 이야기해 여미지까지 차로 데려다 달라고 한다. 물론 나오기 전에 라운지에 있던 귤을 몇개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 줬다.

리조트를 나와서 우선 중문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여미지 식물원으로 향한다. 여미지 식물원은 1992년 한국 기네스 협회로 부터 "동양 최대 온실"을 인정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전에는 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관리를 받아오다가 현재는 다른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여미지 식물원 입구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100sec | F/7.1 | 0.00 EV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12:25 10:58:33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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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옆에는 매표소가 있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입장권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100sec | F/2.8 | 0.00 EV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12:25 11:01:45

입장권. 입장권이 예쁘지는 않다.

가격은 7천원이라서 비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동양 최대이고 매우 많은 식물들이 있기는 하지만... 글쎄 혼자들어가서 보기에는 비싼 가격이다. 카메라라도 있는 사람이면 몰라도, 그냥 휘 둘러 보고 올 바에는 들어가지 않는것이 더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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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도 꼼꼼하게 찍어 둔다.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정면 구조물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200sec | F/7.1 | 0.00 EV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12:25 11:02:51

날씨가 많이 흐리다.

사진으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날씨가 많이 흐렸다. 그래서 밖을 찍은것은 모두 흐리게 나왔다. 비록 각종 기후의 식물들이 많아서, 특이한 식물들은 모두 건물 안에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외부에 나와 있는 경치를 찍을때는 이 놈의 날씨가... 계속 사물을 잡아 먹어 버렸다.

식물원에서는 별로 할 말이 없기 때문에 그냥 이번 포스팅은 그리 크게 중요하지 않는 내용은 펼쳐서 보여지도록 하고, 몇몇 중요한 사진만 내용을 적도록 하겠다. ㅋㅋㅋㅋㅋ

밖에는 우선 "정원" 이라는 이름으로, 여러나라의 정원을 꾸며두었다. 한국 일본 등등의 정원이 테마별로 꾸며져 있어서 돌아 다니면서 각 나라의 정원별 특색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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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이 관광열차(?)도 돌아 다니고 있지만 난 굳이 걷는것을 택했다.



일본식 정원은 정말로 보면 일본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꾸며져 있다. 그냥 보면 일본식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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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일본식 정원의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 궁금하면 "고산수정원"에 대해서 찾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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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은 작은 연못과 정자가 있다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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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한국식 정원이 제일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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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음악이 흘러 나와서 걷는데는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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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이태리 정원은 크기가 매우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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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큰 분수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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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아무런 이상한 점을 못 느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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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한 가지에서 파랗게 살아 있는 잎들과 죽어 있는 잎들이 명백하게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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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이름은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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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 도중에 비가 왔다. 잠시 비를 피했지만, 비가 그치지 않을것 같아. 그냥 옷을 뒤집어 쓰고 구경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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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지 식물원에서도, 천제연 폭포로 갈 수 있는 다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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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뭔가 웅크리고 있는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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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보면 귀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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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매우 역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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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나라인 제주도라서 그런지 칠한 야자수들이 곳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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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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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옥. 참.. 신기한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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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걸 동영상으로 찍었어야 했는데. 저기 하얀 부분이 계속 움직여서 보는데 지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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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이 이렇게 자란다는건 볼 때마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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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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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도 이렇게 이상하게 열린다. 신기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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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_ㅡ+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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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식물이 거꾸로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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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양도 좀 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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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이름은 박쥐란이다. ㅎㅎ. 마치 박쥐가 매달린것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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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원료가 되었다던 파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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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를 다른 각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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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는것을 어떻게... 종이로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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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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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의 한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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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했던 그 조형물 설명.


온신들을 모두 둘러 보고 나서 밖으로 나왔더니, 밖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몇개를 꾸며 두었다. 그래서 몇장 찍어 본다. 여기서부터는 사진들이 재미있을 것이다. 그냥 크리스마스 기분에 맞추라고 해 둔것도 있지만, 크리스마스 트리에 꼬마들이 소원을 적어 둔것이 있는데(물론 어른들도 적어 두었으리라), 그 중에서 재미있는 소원들이 많아서 몇장 찍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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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님. 소원을 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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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랑 놀면 감전 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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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꿈은 크게 꾸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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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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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LAQ 여친이라매 -_- 만나게 해 달라는 건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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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절함이 묻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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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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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걱정하는 사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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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또한 종말을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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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 가족의 안위가 우선이지.


건물 안쪽 구경을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왔는데, 비는 어느새 그쳤다. 하지만 날씨는 아직도 희뿌연 구름으로 가득차있다. 본건물 바로 옆에 있는 꽈배기 모양의 나무. 이 나무는 키우는 노력보다도 꾸미는 노력이 더 들었을테지. 역시 사람이던 나무던 후천적으로 다 고칠 수 있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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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정면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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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로 식물원을 두고, 나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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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모자 잘 쓰고 있다는 증거 사진. ㅋ.


사진이 엄청 많다. =_=

저 사진들 찍으면서 적을 말들을 모두 생각해 두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잘 기억나지도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 중문은 사진이 많아서 두번 나눠서 올려야 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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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 제주여미지식물원
도움말 Daum 지도
  1. 닉쑤 2010.12.21 04:49 신고

    셀카에 깜놀...

    얼짱 각도로찍어야죠 ㅋ

  2. sangpire 2010.12.21 11:31 신고

    와 겨울에 제주 여행이군요...

    • 2010.12.25 18:54 신고

      이건 작년 겨울의 제주도 여행이죠. ㅎㅎ
      근데... 올해도 지금 제주도랍니다. ㅎㅎ

      아직 끝내지 못한 여행을 계속하고 있네요. ㅎㅎ

  3. 토끼 2011.05.04 12:23 신고

    흐음~ 혼자 놀러갔구만~

    • 2011.05.20 13:50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_ㅠ


예전부터 찍어야지 생각했던 곳.
강변역 지하철 계단.

위는 크롭한거.

아래는 원본.

SAMSUNG | NX10 | Shutter priority | 1/320sec | F/2.0 | 0.00 EV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10:11:28 23: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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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제3동 | 강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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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닉쑤 2010.11.29 10:49 신고

    음...

    특별한 사연이라도 있는지요? ^^

    • 2010.12.01 01:06 신고

      특별한 사연이야.. 있을리가.

      사실 원하던 사진은 저게 아닌데.. 때를 놓쳐서. ㅎㅎ
      시간 맞춰서 원하던 사진을 다시 찍어 보려고. ㅎㅎ.

  2. 여민 2010.11.29 11:37 신고

    iso 800부터 노이즈 완전 자글자글해지더라

거문오름에서 중문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난 차가 없으니. 어떻게 가야 하나??

거문오름에 오기 위해서 내렸던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서, 올때와는 반대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그대로 타고 가기로 생각한다. 그러면 다시 제주시 쪽으로 갈 것이고, 그곳 버스터미널에서 중문으로 이동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남쪽으로 길을 잡을 수도 있었지만 그곳에서 다시 버스를 물어 보고 이동하는게 귀찮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다.

거문오름 입구의 휴계소 앞 의자에 앉아서 신발에 뭍은 흙을 탁탁~ 털고,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왠 SUV 차가 멈춘다.

"어디로 가세요?"

아까 거문오름에서 내 앞에서 먼저 길을 가시던 분이다. 중문으로 가야 하는데 우선 버스를 타고 제주시로 돌아간 뒤에 다시 중문으로 향할 생각이라고 말씀 드리니, 흔쾌히 그럼 타라고 말씀한다. 오예~.

가면서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아저씨는 현재 여행 관련 쪽에서 일을 하고 있고, 상품 개발차 이곳을 탐방하셨다고 한다. 주로 일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제주로 올라가는 도중에 가족들과 통화도 하셨는데, 애기가 있어서 대화도 하시던데, ㅎㅎ 아빠들이란~ ㅎㅎ.

아저씨가 제주시까지 태워다 주시고, 그리고 중문으로 가는 버스가 다니는 호텔앞까지 가 주셔서 쉽게 중문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아저씨의 명함이라도 받아두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물론 이 글을 보시지는 않겠지만 그때 덕분에 쉽게 제주시로 올라 올 수 있어서 고마웠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ㅎㅎ.

버스정류장에서 바라 본 더 호텔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200sec | F/2.8 | 0.00 EV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12:24 15:14:28

제주에서 중문으로 가는 버스가 지나가는 더 호텔 버스 정류장

버스 정류장 표지판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100sec | F/2.8 | 0.00 EV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12:24 15:14:53

호텔에서 중문으로 가는 직행이나 마찬가지의 공항 버스 정류장

버스 안 노선도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40sec | F/2.8 | 0.00 EV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12:24 15:22:24

버스안에서 찍은 노선도, 파란색 원이 중문 관광 단지 내부다.


공항 버스에 몸을 맡긴채 40분정도 미친듯이 헤드뱅잉을 하면서 졸다가 깨면 중문 관광단지에 도착할 수 있다. 버스에서 안내를 해 주기는 하나, 졸고 있으면 못 들을 수 있으니, 알아서 30분 정도 알람을 맞춰 놓고 자는게 맘이 편할 것이다. 원래 버스로 여행을 하면 바깥풍경이 어쩌고 저쩌고 해야 하는데, 말 그대로 미친듯이 졸았기 때문에 바깥 풍경에 대해서 기억 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 관광단지구나"

이 곳에 내리자 마자 이국적인 모습을 마음껏 드러내는 야자수들과 훤하게 트인 풍경들이, 이곳이 관광단지 임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여미지 버스 표지판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200sec | F/7.1 | 0.00 EV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12:24 15:59:16

여미지에 내려서 바로 인증샷 한 컷!

여미지 정류장 근처에서 또 한 컷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160sec | F/7.1 | 0.00 EV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12:24 15:59:57

관광단지라는 느낌이 물씬 느껴 진다.


버스에서 내리면 어디로 가야 할 지 길을 찾을 수가 없다. 버스가 가는곳으로 따라서 걸어 내려가면 관광단지 안쪽을 돌게 되어있으므로, 그쪽으로 길을 잡고 이동한다. 그러다 보면 표지판을 만날 수 있다.

관광단지표지판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125sec | F/7.1 | 0.00 EV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12:24 16:01:29

조금만 길을 따라 걷다보면 단지 표지판을 만날 수 있다.


어차피 오늘은 이곳에서 묶어야 하고, 그리고 아직 겨우 4시 밖에 안 되었으므로, 이곳의 지리도 익힐 겸 미리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위치를 파악 하도록 한다.

테디베어 박물관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160sec | F/7.1 | 0.00 EV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12:24 16:02:39

유명한 테티베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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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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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전신에 "허"자 차들이 즐비하다. 난 당시 면허증이 없었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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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연인","가족" 모두 나를 유혹하진 못하는 단어들이다. ;; 어차피 난 혼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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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중문에 돌아 다닐때 하나 사 봐야지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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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에 귤을 새겨 놓았다. 아이디어 좋은데... 별로 예쁘진 않아 보이는 ;;;


근처를 한 번 휘~ 둘러 보고 이제 잠 잘데를 찾아야 하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야 찾을 수 있으려나.. 쩝.. 하고 있는데 마침 Information 발견! 예전엔 그냥 떨렁떨렁 다닐때는 몰랐었는데, 왠만한 관광지나 버스정류장에는 모두 저런 Information 이 있다는것을 또 한번 느꼈다. 그리고 그 유용함도 느끼고 말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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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길라잡이. Information. 한국말로는 여행안내소? 정도인가?


여행안내소에서는 매우 많은 종류의 팜플렛을 구비하고 있었다. 대부분은 거의 찌라시 비슷한 류 였지만 말이다. 안내소에서 제공하는 팜플렛들을 다 모아서 책 같은 형태로 제공해 주어도 될텐데... 그건 업체에 따라서 이견이 있어서 되지 않는것일까? 광고는 광고대로 있지만, 질 좋은 안내책자를 마련하는것도 사람들이 감동하는것 중에 하나일텐데, 그런것에는 좀 부족한 것 같다.

안내소에서 숙박시설이 있는 곳의 방향을 알려 주었다. 물론 처음부터 호텔급 숙박시설이 아니라, 찜질방이나, 모텔, 펜션등을 저렴한 숙소들이 모여 있는 방향을 알려 달라고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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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이 있는 단지로 이동중... 역시 저녁이라 사진이 안 좋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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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걸핏하면 볼 수 있는, 포만감에 기뻐하는 아저씨들.



방향을 정하고 가는 도중에 언덕 꼭대기에서 발견된 JJ 게스트 하우스. 이곳에 대해서는 이미 인터넷에서 한번 검색하고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우선 이곳에 들러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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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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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조금만 올라 왔는데도 숨차네. 옆 면 사진.


근데 이 뭥미 -_-? 인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이 사태... 안에 살짝 들어가 볼려고 해도 문이 닫혀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불이 켜진곳도 하나도 없고... 이거 왠지 불길해.... 집을 잠시 비웠나? 싶어 20분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인기척이 없으니 뭐... 그냥... 내려 왔다. ㅎ.

다시 조금 더 걸어서 이동한 해성 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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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팬션.


말이 펜션이지 그냥 민박이라고 보면 된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펜션 보다는 민박으로 나오는데가 더 많으니 말이다. 1층에서는 슈퍼를 같이 운영하고 있고, 1층 옆으로 돌아가면 펜션 처럼 운영하는 곳이 나온다. 그리고 2층으로 가면 일반 원룸처럼 방들이 있었다. 물론 내부는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ㅎㅎ.

이곳도 2층으로 올라 갔는데, 아무런 인기척이 없다. ;;; 벨이 있어서 눌러 보았지만 아무런 반응도 ;;; 결국 다시 내려와서 전화를 걸었더니 주인장이 받는다.

찬 : 방 구할 수 있음?
주 : 지금 방 없음.
찬 : 아. 안타까움.
주 : 다른덴 어떠심?
찬 : 다른데도 함?
주 : 다른데도 같이 운영하고 있음.
찬 : 중문에서 멀지 않음?
주 : 걸어서 가면 먼데, 차를 태워줌.
찬 : 나중에 중문에 나오고 싶음 어쩔꺼임?
주 : 콜만 하면 태워 줌.
찬 : 그럼 좋음.
주 : 근데 숙박비는 좀 비쌈. 3만은 줘야함.
찬 : 안됨.
주 : 알게뜸. 그럼 2.5만 콜.


무려 2.5만원이나 주고 혼자서 숙박한다는것 자체가 나에게는 완전 오버해서 돈을 쓰는것이다. -_- 혼자서 여행 다니면서 굳이 방을 하나 빌려 쓸 생각은 당연히 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전날 한라산을 등반했었고, 오늘 다시 거문오름을 돌아 다니면서 몸이 많이 피곤했던지라, 오늘만큼은 거금(?)을 주고 좋은 방에서 숙박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무엇보다 필요 했던것을 그동안 입었던 옷을 빨고 말리고 했어야 했다. 등산복으로 입었던 바지는 어제 오늘 흙이 많이 묻었고, 그 동안 입었던 T 라던지 속옷 등도 모두 빨아야 했다. 작은 등산 가방하나에 모든것을 다 넣어 왔으니 당연히 옷 가지가 모자랐던 것이다. 다음에 가면 쓸데 없이 바람 막이를 두개씩 가지고 간다느니, 두꺼운 잠바를 두개씩 챙기느니 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 그런것은 딱 1벌씩만 있으면 된다.

조금 기다리니 다마스(진짜 오랜만에 봄)가 한대 오고, 약 2-3분 정도 이동해서 숙소에 도착했다.
중문리조트SONY | DSC-W120 | Normal program | 1/10sec | F/2.8 | 0.00 EV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12:24 17:51:25

오늘의 숙소 중문리조트.




이름이 리조트지... 그냥... 숙소다. 말 그대로 그냥 숙소다. ㅎㅎ. 리조트 같기는 한데... 중문에서 떨어진 거리라서 말 그대로 "리조트"라는 느낌이 거의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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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 오우! 여행중에 처음으로 침대에서 자 보겠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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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여긴 보는것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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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리조트의 전경. 원래 가운데는 분수가 나올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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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내부에는 고기 집. 노래방. 간단한 먹을거리를 파는 가게등도 있다.


손과 발과 세숫비누를 이용해서 빨래를 모두 하고 꼭꼭 눌러 짠 뒤에 바닥에 널어 놓고, 저녁을 해결하러 방을 나온다. 이곳 리조트에서도 쇼파와 탁자위에는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귤이 준비 되어 있다. 안내양(?)에게 물어 보니 5분 정도 걸어서 나가면 밥 먹을 만한데가 나온다고 하니 밖을 나선다.

리조트 자체가 한 컨에 있기 때문에 차도 그렇게 많이 다니지 않는다. 겨울이라 그런지 바람은 차다. 하지만 걷기에는 무리가 없다. 오히려 시원한 느낌마져 들었다. 걸어서 5분 정도 나오면 몇가지 밥을 먹을 수 있는 집이 있고, 그 중에서 기원 뚝배기 집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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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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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1박2일에 나왔던 오분작뚝배기. 오! 오! 이거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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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기본이랄까? 항상 가면 메뉴판을 찍는다. 혼자 먹기에 가격은 비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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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이 깔린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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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분작 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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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싹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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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이 오분작. 작은 전복처럼 생겼다.


오분작은 작은 전복처럼 생겼는데 현재로써는 양식이 불가능해서 자연산만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양식으로 기른 작은 전복이 오히려 가격이 더 싸다고 한다. 덕분에 오분작 뚝배기라고 이름을 붙여 놓고 장사를 하지만, 작은 전복을 넣어서 판매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고 한다. 내가 먹은건 뭐일려나 ;;;

그리고 난 속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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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분명히 1박2일 방영. "최고 맛있는 집" 인데....


분명 가게 플래카드에는 "1박 2일 방영 최고 맛있는집" 이라고 되어 있고 "제주도에서 맛 볼 수 있는 오분작 뚝배기" 라고 되어 있지만 -_-... 사실 1박2일에 방영된 집은 다른 집이라고 한다. -_- 아놔 -_-; 설마 저 글자들을 읽어야 할 순서는 "1박 2일 방영 - 제주도에서 맛 볼 수 있는 오분작 뚝배기" 였던 것일까?

아놔 -_- 하여간 -_-;;; 배부르게 먹었긴 하지만 저런 건 좀.... 쩝. 그리고 가격에 비해서 맛있는지 별로 모르겠다. -_-; 예전에 제주도에 갔을때, 항구 근처의 허름한 가게에서 먹었던 7천원짜리 해물탕이 훨씬 맛있었다. 쩝.... ( 문제는 예전에 갔던 그 집은 어디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거... ㅋ, 그리고 차도 없다는거. ㅋㅋ )

오늘 하루 모든 일정을 제대로 소화했고, 차까지 공짜로 얻어 타는 운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먹는 운은 따라주지를 못했다.

밥을 먹고 리조트로 돌아와서, 귤 몇개를 챙기고 각층에 1대씩 있는 PC를 이용해서 몇일후에 내려올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방으로 돌아 간다. 내일 일정은 중문이다. 어디를 돌아 볼지 대략 동선을 짜고, 자기전에 헤어 드라이기로 양말을 말리는것은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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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하루종일 아스팔트 위를 걸어야 겠구나.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 중문리조트
도움말 Daum 지도
  1. 닉쑤 2010.10.24 12:04 신고

    갑자기 타임머신 타고, 시간이동, 공간이동하는듯한... ㅎㅎ

    넘 오랫만인데요? ^^

    잘 지내시죠?

    • 2010.10.24 18:25 신고

      그러게 말야... 이제 2달만 있으면 딱 1년째 되는 날의 글을 쓰고 있다니 ;;; 이거... 1년 채우기 전에 끝내야 하는데.. ㅎㅎ

  2. preserved flowers 2010.11.13 06:25 신고

    멋진 제주도 여행이네여



엉엉. T_T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이 2010년 9월 3일 첫 단독 콘서트이자,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해체를 했다. 마지막 공연이었다면 반드시 참석했을 텐데... 모르고 있다가 인디밴드 관련 정보를 보고 있는 도중에 고별 공연 동영상이라는 충격적인 발견.

석연치 않은 결말 - 공연 안내

석연치 않은 결말 - 공연 안내


헉! -_- 어쩜 -_-..... T_T 이걸 알았다면 휴가를 내서라도 가 봤을 텐데 T_T. 상상마당에서 공연을 하였고, 두번 추가로 오픈한 예매 티켓이 모두 매진되고, 현장 티켓까지 매진된 공연이었다고 한다. 이번 고별무대에서 EP음반을 공개 했는데, EP음반의 제목이 "석연치 않은 결말"이다. 고별무대에서 EP를 발표하고, 그 제목이 "석연치 않은 결말". 뭔가 의미 심장하지 않을까?


그리고 "석연치 않은 결말"앨범에 에 포함된 곡으로 "알밴비"가 있는데, 그... 가사를 살펴 보면...
알밴비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석연치 않은 결말[EP]

이제 인디음악이 싫증이 났어요.
...
오랜 세월 나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목숨 같은 나의 기타를 헐값에 팔아버렸지
미안해 멤버들아 나는 더 이상 인디밴드를 하지 않을 거야
함께 울며 웃으며 연주한 추억을 가슴속에 남길께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는 쓸데없는 개 멋에 취해
미련하게 청춘을 소모하고 있었던 것 같아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네
이런 비호감적인 음악을 해봤자 더 이상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늦지 않았어 그 기타를 팔아버리고 옷 한 벌을 더 사
노래방에 연습한 알앤비를 그녀에게 들려줘 베이베
다시는 홍대 앞에서 기타 메고 폼 잡지 않을거야
함께 불러 알앤비
리듬 앤 블루스

랩:
아직도 홍대 앞 지하실 구석에서 피땀 흘려 연습하고 있을 (리듬앤블루스)
20대 인디 밴드 여러분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리듬앤블루스)
세이 알앤비 (알앤비) 소리 질러 워어 (워어) 워워워 (워워워)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동안 지켜왔던 신념만 믿고
다른 음악은 철저한 자본주의의 상술이라 믿었지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네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다는 것을 나는 지금
설리에게 빠져 있기 때문에

....

가사 때문에 그런지 더 "석연치 않은 결말"을 내는것 같은 느낌이다.

공연엔 옥상달빛과, 강산에, 그리고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게스트로 참석을 하였다고 한다. 특히 옥상달빛의 멤버인 박세진님은 예전에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서 "로리타 곤잘레스"라는 이름으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객원로 참여했다고 한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리더인 조 까를로스가 예전에 남긴 "고질적 뮤지션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던 계획중 일부인 "창작의 고통을 못 이겨 은퇴를 선언한다" ... 그리고 ... "흩어져 있는 멤버들을 모아 돈 때문에 다시 뭉쳤다며 재결합을 선언한다" 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EP 앨범에서는 정규 1집인 "고질적 신파"에서 약속했던,  마도로스 K의 계속 되는 모험을 이야기 해 주기 위해서, "마도로스 K의 모험 II"도 수록되었다. 그리고 "마도로스 K의 모험 II" 역시 다음 이시간에 보자고 말해주고 있으니... 내가 파닥파닥 거려도 좋으니 이게 모두 낚시였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흑흑... 완전 아쉽다...
내가 인디밴드 음악을 듣게 만들어 주었던 그룹인데...
공연을 본다는것의 재미를 알게 해 준 밴드였는데...


인터넷을 뒤져서 구한 몇가지 링크를 이곳에 둔다.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카페 주소 - http://sossage.cyworld.com/

석연치 않은 인터뷰 #1 - 곰사장 : http://club.cyworld.com/5092216811/179613845
고별 공연 티져 영상 공개 - http://club.cyworld.com/5092216811/179706054
석연치 안흔 결말 발매 - http://bgbg.co.kr/ver4.0/154

김기자의 인디 속 밴드 이야기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고별공연 취재기사 : http://cafe.daum.net/Indiestory/2QZg/248
- 정말 은퇴일까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 http://cafe.daum.net/Indiestory/5EmL/1635

shaggy dog님의 고별 무대 후기
- 1편 : http://181818kin.blog.me/60114382646 (공연 영상 포함)
- 2편 : http://181818kin.blog.me/60114399518 (공연 영상 포함)
- 3편 : http://181818kin.blog.me/60114459033 (공연 영상 포함)

로저님 : EP 앨범 소개 - http://blog.naver.com/zhouyu33/20114518882

동영상
uTurnD님의 고별무대 동영상 녹화 : https://www.youtube.com/user/uTurnD#p/u/9/bjsjlVFZv6k
( 유튜브 동영상인데 퍼와지지 않는다 ;;; ㅎㅎ ;;; )


여러분의 현금이 저희에겐 힘이 된다는 곰사장님의 말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 할까 한다.
...

물론 기다릴 수는 있겠다. 조까를로스가 ‘고질적 뮤지션의 길’에 밝혔던, 은근슬쩍 나올 솔로 앨범을. 더불어 돈 때문에 뭉칠 재결합 공연을. 하지만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올 앨범으로는 확실히 마지막이다. 이제 작별 인사를. 그 동안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글 /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석연치 않은 결말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EP 앨범

석연치 않은 결말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EP 앨범


  1. 닉쑤 2010.10.03 12:52 신고

    안타깝네요...

    저런건 취미로 해야되나..

    • 2010.10.03 22:29 신고

      돈 벌이가 안되는 직업일까?

    • 닉쑤 2010.10.04 04:39 신고

      돈 벌이가 되면 인기가 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저런 가사와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겠죠 ㅎ

      아니면 너무 높은곳을 갈망했던가.. ㅎ

  2. 유야 2010.10.03 23:30 신고

    난 저거 하는거 알고 있었는데 ㅎㅎ
    근데 진짜 고별하는건지 아닌지 워낙 엉뚱한 밴드라 ㅎㅎ

이번에 회사에서 스마트폰을 지원해 줬다.
100%는 아니지만, 지원해주는것이 어딘가?
당연히 신청해야지.

그래서 현재 갤럭시S를 사용하고 있다.

0.
추석 전날 갤럭시S를 받았는데...
갤럭시S 포장에 씰이 덧대어 붙어 있었다.
원래 씰은 찢어져 있고, 그 위에 하나를 더 덧붙여 놓았다.
유심이 설치 되지도 않고 그냥 카드가 떨렁 왔는데, 씰이 찢어져 있다니...
아... 놔...
우선 그냥 받기는 했지만 왠지 짜증 -_-

1.
처음에는 4인치 화면이 커서 좋겠다 싶어 쓰게 되었으나,
화면이 커서 -_- 두손으로 핸드폰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제는 한손으로 적당히 핸들링 할 수 있지만,
능수능란한 핸들링은 아직도 어렵다.

2.
펜타일 아몰레드. 그렇게 많이 눈에 띄이진 않는다.
사람들이 워낙 뭐라고 해서 그런지... 아예 안 거슬리지는 않는다.

3.
기존에 있던 스마트폰(M4655)에서는 책을 많이 읽었는데, 갤럭시S가지고는 아직 음악을 많이 듣고 있다.
책 읽기 프로그램도 몇개 깔아 뒀는데...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다. 무료책이라도 몇개 받아서 봐야 겠다.

4.
회사에서 밤에 혼자서 일할때 이어폰을 안 끼고, 그냥 컴퓨터 스피커를 트는데.
소리가 작아서 별로 흥겹지 않았는데, 갤럭시S 자체가 소리가 커서 좋다.
지금도 크게 틀어 놓고 있는 중. ㅎㅎ.

5.
SD카드에 있는 내용이 자꾸 맛탱이 간다. 벌써 네번째인데, 안에 있는 파일들이 다 깨져 버린다. -_-
아직 구매한지 14일이 안되었으니 한 번만 더 이상하면 바로 교품 고고싱 해 버릴꺼다. -_-

6.
기본요금제에 1만원짜리 안심데이터(500M)를 사용중인데,
처음쓰는거라 그런지 3G를 많이 사용해서 용량이 좀 부족한 듯 하다.
집에 무선 AP를 하나 구매해야 겠다.


  1. 씨어 2010.09.27 12:20 신고

    저는 오늘 iPhone4 받으러 갑니다. 울 회사는 스마트폰 지원 같은 건 안해줘요 -0-
    휴대폰비를 내주긴 하는군요...ㅡㅡㅋ

    • 2010.09.27 21:15 신고

      휴대폰을 백만원치 써 버리세요~ ㅎㅎ

  2. 닉쑤 2010.09.28 11:55 신고

    부럽부럽~~

  3. 유야 2010.09.28 13:21 신고

    오.. 갤스유저 ㅋㅋㅋ

    • 2010.09.28 21:38 신고

      영화 볼땐 좋아. ㅎ. 배터리 문제가 있긴 하지만. ㅎ.

  4. 씨어 2010.09.28 16:44 신고

    Max 10마넌...;;

    • 2010.09.28 21:39 신고

      9.9만원짜리 요금제에 공짜 폰으로... ㅎ.
      그러다가 이직하면 ;; 나머지 위약금은 안습이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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