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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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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7 - 하루하루 의미를 가질 수 있게 살아 가기. 어제 늦은 밤에. 시외 버스 정류장을 지나쳐 걸었다. 아직 가 보지 못한곳에 대한 동경. 그곳에는 이미 멈춰섰지만, 내일 다시 또 다른 곳을 향해 갈 버스들이 줄 지어있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정말로. 도시락 하나 싸 들고, 어디론가 소풍을 가고 싶은 충동이 든다. 실력은 없지만, 오랫동안 찍지 않았던 사진도 찍고 싶고,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곳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때로는 일부러 모르는 길로 들어가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고도 싶다. 이런 좋은 날들이지만. " 귀찮다.. " , " 혼자라서.. " 이렇게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핑계를 대고 있다. ( 난 사실은. 정말로 혼자라도 어디든지 잘 돌아 다닌다. ) 오늘. 학교 과동 앞에서 겨우 벚꽃, 개나리를 찍으며 마음을 위로해 본다. 내가 가 보지 못한 ..
[문화/공연] 2009헬로루키 관람 - 좋아서 하는 밴드 EBS Space 공감에서 주최를 한 2009 헬로루키 공연에 갔다 왔다. 우선 참석하기 전에 예습을 하는것은 센스. 그 중에서 내가 꽂힌 밴드는 바로 "좋아서 하는 밴드"다. 노래 자체도 편안하고, 어쿠스틱한 느낌을 주고 있는것이 참으로 마음에 든다. 아무튼 이 노래를 듣고 난 뒤에 이것만 몇번 듣다가 ;; 다른 밴드들의 노래를 몇개 못 듣고, 공연장으로 찾아 갔다. 친구와 회사 사람들이랑 몇명이 같이 갔다. 사람이 무지 많다. 한참 기다렸다. -_-;;; 그리고 -_- 무려 약 5시간 공연이라 ;;; 줄 서서 기다리던 시간까지 포함하면 서 있는 시간만 약 6시간이 되는 공연.. ㅎㅎ 그래서 -_- 몇 사람의 공연이 끝나고.. ㅎㅎ 뒤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봤다. 좀 아쉬운건 장기하를 앞에서 못 봤다는건..
[책읽기] 천년의 금서 - 무궁화...는 잊어라!! 천년의 금서 김진명 저 | 새움 | 2009년 05월 여름휴가와 어제새벽까지 읽은 책은 천년의 금서이다. ( 사실 어제 밤에 거의 다 읽었다고 볼 정도다. ) 천년의 금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쓴 김진명씨 작품이다. 김진명씨의 작품이 그렇듯이, 사실에 근거하지만 거기에 허구를 덧붙여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주요내용은 대한민국에서 "한(韓)"이라는 글자는 도대체 어디서 왔나? 를 추적하는 내용이다. 물론 누군가가 죽고, 그 죽음을 따라서 추적하는 스토리다. ( 이런 소설에서 한명쯤 죽어주는건 당연하지 않은가? ) 무궁화.. 는 잊고 "천년의 금서"를 보는게 좋을것 같다. 천년의 금서는 책이 달랑 한권이기도 하고, 조판 역시 작은거고. 글자 또한 크다. 그러니 이야기가 술술 흘러간다. 주인공은 매..
[요리] 채끝살로 스테이크 해 먹기. 와우~ 올만에 요리 포스팅. 몇일전 집에 퇴근하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팠다. 갑자기 불현듯 떠 오르는 "스테이크". 그래서 큰 마음먹고 마트에 식육점으로 고고고~ 등심과 채끝살 중에서 채끝살을 구매. 무려 1.2만원이나 들었다 ㅠ_ㅠ 그리고 파슬리 말려서 부셔놓은것도 한통사고(약 3.5천원), 고구마도 2개사고 ( 2천원 ). 후식으로 먹을 딸기도 구매 (2천원), 그리고 집에 도착. 통후추도 한통 사려고 했지만, 그리 많이 쓸데가 없을것 같아서 그냥 집에 있는 후추로 대체 하기로 했다. 처음에 채끝살을 구입했을때 차갑게 되어 있는 상태라, 어두운 갈색이었지만, 상온에서 서서히 빨간색으로 변했다. 그때, 채끝살에 올리브유를 살짝 뿌리고, 밑간으로 소금, 후추, 파슬리를 골고루 뿌려준다. 그리고 약 30분간 그냥 ..
[책읽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And Then There were none ) - 애거서 크리스티 이번 설에 집으로 내려가는 길에, 차가 막히는 읽을 책을 구하려고 서점에 들렀었다. 컴퓨터 관련 책을 한권 살까 했는데, 테크노마트에 있는 서점에는 그리 책이 많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책들도 한번 살펴 봤는데, 그리 눈에 띄는 책이 없다. 지하철 타야할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오랜만에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을 읽어 볼까? 처음 골랐던 책은 꽤나 유명한 책을 골랐었는데,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이라는것과, 매우 끌리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책.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And Then There were none.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동서미스터리북스 3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용성 옮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라는 제목처럼, 이 소설은 10명의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지난 죄과 때문에 차례차례 죽음..
오픈오피스를 웹브라우져에서? Ulteo - 한번 뜯어보니.... 웹브라우져에서 OpenOffice를 돌릴 수 있다는 엄청난 뉴스를 보았다. ( 울테오, 웹브라우저에 오픈오피스 도입 - http://www.zdnet.co.kr/news/internet/browser/0,39031243,39164171,00.htm ) ( 원문 : http://www.news.com/8301-10784_3-9832336-7.html?tag=nefd.top ) 그래서 직접 찾아서 들어가봤다. Ulteo - http://www.ulteo.com/home/en/home?autolang=en 오옹~ 딱 가면 main페이지에 New로 오픈오피스를 웹브라우져에서 띄울 수 있다고 한다. 좋다. 그럼 한번 해 보자.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고나면 ( 이메일로 가입인증을 거친다. ) 로그인을 하고 다시 접..
web 2.0 더 이상 웹브라우져에 갇혀서는 안된다. 오늘 재미나는 서비스를 하나 봤다. 온라인 사진편집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이트였다. http://www.picnik.com web office는 요즘에 많은 이야기가 나오면서 좀 알려 졌지만, 실제로는 아주 오래전 부터 있었던 서비스였다. 근데 이제 포토샵과 유사한 서비스가 웹에서 제공되고 있다. 딱 봤는데.. 멋지다.. 이 정도면 쓸만 하겠다 싶었다. ^_^ 화면의 모든 페이지가 Flash로 이루어져 있다. ( 스노우메이커 - http://www.withsnow.com - 이후에 100% 플래쉬로 되어 있는건 첨이다. ) ( 스노우메이커가 정말 멋진 서비스이긴 한데..... 쩝... ) Shape도 지원하고, 투명도까지 지정이 가능하며 text도 각종 폰트로 넣을 수 있다. 아래가 바로 그 예다. 프리..
2007 개천 예술제 - 탈 놀음 : 몸개그의 원조 탈놀음. 보면서 느낀점. 탈놀음은... 몸개그의 원조랄까? 우스꽝스럽고 과장스러운 몸짓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 ^_^ 관객이 참여하여 이끌어감. - 영감 혹은 할미가 어디 있는지 관객에게 물어봄. 영감이나 중등 광대가 관객속에 숨어 있다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음. 사회에 대한 풍자 및 조롱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양반은 멍청하고, 겁 많고, 욕심 많고.. 나쁜것은 다 가지고 있음. 중은 땡중이고, 여색뿐만 아니라 주색도 밝힘. 포졸들도 다들 과장되게 나옴. 아래 사진은 김해 가락 오광대 보존회의 탈놀음 중 일부. 뒷담화. 워낙 동작이 크기 때문에 저녁때에는 사진찍기가 힘들다. ISO 400 인데도 ;; 광량이 부족해 빠른 동작이나, 뛰는 동작에서는 사진이 번져버림. ( 후레시라도 터트릴껄 ㅠ_ㅠ 그..